이훈성 팔달구청장,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장 초청 간담회 개최

 

팔달구 이훈성 구청장이 2019평화와 번영의 전통시장을 목표로 팔달구 관내 14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과 격의 없는 논의를 통해 전통시장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팔달구 전통시장 상인회장 초청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는 23일 오전 11시 영동시장 2층에 자리한 청년몰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수원에는 모두 22개소의 전통시장이 있으며 이중 14개 시장이 팔달구 관내에 소재하고 있다. 팔달구에는 팔달문 권역 9개시장(지동시장, 미나리광시장, 못골종합시장, 영동시장, 시민상가시장, 팔달문시장, 구천동공구시장, 남문패션1번가시장, 남문로데오시장)이 자리하고 있으며, 역세권에 4개시장(매산로테마거리상가, 역전지하도상가, 역전시장, 매산시장)이 자리한다. 그리고 화서동에 화서시장이 소재해 모두 14개소의 전통시장이 밀집되어 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이들 14개소의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을 초청해 각 시장이 안고 있는 문제점과 현안 등을 상인회장들의 소개로 파악하고, 적절한 조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을 위해 각 시장 상인회장들과 자리를 함께한 것이다. 이날 상인회장과의 간담회 자리에는 팔달구 최중필 경제교통과장이 배석했으며, 마병헌 지역경제팀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각 상인회 문제점 청취 후 개정방안 강구

 

이날 상인회장 초청 간담회는 설 명절 이전 전통시장 상인 및 소비자들의 전반적인 동향 파악과, 팔달구 관내 14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청취, 전통시장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논의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통시장 상인회장 및 남문시장 글로벌사업단 김춘홍 전문위원,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얼마 전 시민상가시장의 화재로 긴장감을 감출 수 없었다.”면서 전통시장은 24시간 경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비근무자들은 우리시장만이 아니라 이웃이 시장의 화재감시도 함께 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또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상인들이 소방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상품 적치선인 황색선 밖으로 상품을 진열하지 않도록 상인회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극렬 상인연합회장은 수원남문글로벌 명품시장은 올해 6월이 되면 3년간의 글로벌 시장 운영기간이 다 끝나게 된다.”면서 수원 역세권 4개시장은 올해부터 국비와 지방비를 합해  5년 동안 80억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고 했다. 최 회장은 화서시장도 올해 아케이드 공사를 준비 중에 있기 때문에, 팔달구의 전통시장은 나름대로 활성화가 진행 중이라라고 했다.

 

 

상인회장들 주문 듣고 속히 처리하겠다고 대답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예산문제 등은 시청에서 다 결정해 집행되기 때문에 팔달구에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내용파악 후 속히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 구청장은 상인회장들에게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일일이 물었다. 상인회장들은 일방통행으로 다니고 있는 차량들이 주말이면 도로가 비좁아 상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못골종합시장), “시장 앞 도로변의 보도블록을 물이 스며드는 재질로 교환했으면 좋겠다.”(미나리광시장), 지나치게 많은 현수막 등 불법광고물을 처리해주기 바란다.“(매산로테마거리, 역전지하상가), 역전지하상가 입구에서 담배를 피워 꽁초가 입구마다 즐비해 환경이 더럽다. 흡연부스를 마련해 주면 좋겠다‘”(역전지하상가) 등의 주문을 했다.

 

이어 구천동공구시장은 수원천 변 도로에 불법주차를 하고 있거나, 인도에 물건을 쌓아놓아 화재가 나면 대책이 없다. 또한 공구상가 주변에 아파트가 들어서 주차장문제로 인해 주민들과 상인들이 앞으로 많은 문제점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대책을 세워달라고 했다. 화서시장은 아케이드 공사를 하기 위해 무허가 점포들을 정리해야 하는데, 상인회에서는 할 수 없으니 구 차원에서 정비를 해주었으면 한다. 화서시장 노점들은 모두 무허가이기 때문에 이들을 양성화시켜 주었으면 좋겠다.” 등의 주문을 했다.

 

그 외 시장들은 큰 문제가 없다고 하면서 문제가 생기면 이야기하겠다고 했다. 이훈성 구청장은 지금까지 상인회장들이 주문한 사안을 잘 들었다면서 문제를 제기한 시장은 현장을 찾아가 들러보고 난 후, 개선사항이 있으면 바로 조치를 취해 시장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이날 상인회장 초청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1시간여의 간담회를 모두 마쳤다.

 

행정복지센터에도 쌀 전달 등 온정 이어져

 

2019년 기해년인 황금돼지해 명절인 설맞이를 앞두고 각 구청 및 행정복지센터 등에 설맞이 이웃돕기 성금사랑의 쌀 후원등이 답지하고 있다. 어려운 이웃이나 주변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주민들을 위해 답지하는 성금 및 쌀은 쌀쌀한 세밑에 온기를 느끼게 한다. 곳곳에서 열리고 있는 설맞이 이웃돕기 현장을 찾아보았다.

 

팔달구(구청장 이훈성)에는 22일 오후, ()에코시티 신동화 대표 등 직원들이 찾아와 팔달구청장에게 이웃돕기에 써 달라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에코시티는 부동산개발 및 부동산 컨설팅을 하는 사업체로, 수원시 영통구 신원로 255~2에 소재하고 있다. 성금을 전달하는 자리에는 팔달구 박미숙 사회복지과장과 안순자 사회복지팀장이 배석했다.

 

 

저희 ()에코시티는 영통구에 소재하고 있는 회사로, 매년 영통구와 팔달구에 100만 원 정도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통구도 지난주에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팔달구에도 저희가 사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오늘구청장실을 찾아 100만원을 전달하게 된 것입니다.”

 

신동화 대표는 많지 않은 성금이지만 매년 이렇게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위해 성금을 전달한다고 말한다. 이날 전달식은 이훈성 팔달구청장실에서 전달되었으며, 기념촬영 후 차를 마시면서 잠시 동안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이훈성 팔달구청장은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전달해 주어 고맙다라는 말과 함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명절을 따듯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도 사랑의 쌀 전달식 가져

 

22일 오전 11시에는 팔달구 행궁동(동장 민효근)도 설 명절맞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쌀 전달식은 백미 10kg 393포와 선물상자 150상자 분으로, 현금 환산액은 13,125,000원 상당이다. 이 쌀은 행궁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복장협의체 등 관내 16개 단체 및 종교시설, 팔달문지역전통시장상인회 등 관내사업장 등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은 것으로,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효근 행궁동장은매번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주시는 단체 및 사업장에 깊이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둘이 주변의 정성과 도움으로 넉넉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바란다.”경제가 어려운 올해는 유난히 설 명절을 쓸쓸하게 보내야 할 이웃둘이 많은데 이렇게 많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행궁동은 원도심으로 팔달구에서는 노인층이 많은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렇게 지역의 많은 단체들이 앞 다투어 백미 등을 전달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는 것에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 팔달문시장 조정호 회장은 행궁동 관내 6개시장(팔달문, 영동, 구청동공구, 시민상가, 남문로데오, 남문패션1번가) 상인회도 성금을 보아 전달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 쌀 전달, 훈훈한 명절맞이할 수 있어

 

행궁동은 다세대주택과 고시원, 여관, 여인숙 등이 밀집된 지역으로, 특히 단독가정이 많은 거주 지역이다. 행궁동 관계자는 앞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쌀 전달식에는 행궁동 내 각계각층에서 참가했으며, 대한불교 조계종 수원사 주지 새영스님을 비롯하여, 팔달사 주지 진서 스님, 수원제일감리교회 박성경 담임목사 등 종교인들도 대거 참석했다.

 

또한 행궁동 관내 전통시장인 영동시장 이정관 회장, 남문로데오 강희수 부회장, 남문패션1번가 정지원 회장, 구천동공구시장 박명희 회장, 수원중앙신협 이경호 전무 등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 외에도 행궁동 주민자치회 한창석 회장을 비롯해 행궁동 각 단체장 등 30여명이 쌀 전달식에 함께했다.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도시, 글로벌 IT 중심 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중심 도시인 수원시 영통구는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앞당겨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이루어가는 명품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첫째, 구민이 공감하는 열린 행정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고해 나갈 것이다.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리플렛 배부, QR코드를 활용한 전입주민을 대상 동네정보 안내, 부동산 무료상담실 운영 등 구민 중심의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것이다.

또한 참여하는 열린 행정의 구현을 위해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 구청의 권한과 사무확대를 실현하도록 할 것이며, ·시의원 간담회를 정례화할 것이다.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여 공감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구정추진의 원동력인 공직자 조직체계를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활용하는 직원 감동 솔루션 프로젝트로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청렴도 제고 시책을 운영하여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영통구 전 부서가 협력하여 행정력을 집중, 당면 주요과제를 해결해나가는 ‘FOCUS 행정을 추진해 구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다.

 

둘째, 구민의 삶을 바꾸는 수준 높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지난해 청사 내에 조성해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인 ‘Gallery 영통의 운영과 우리고장 일상탐방단과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 겨울방학 볼링교실, 스포츠스타 재능나눔 교실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한다.

영통구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권역별 문화축제인 영통청명단오제, 한마음 가면축제, 매여울축제, 태장국화축제의 콘텐츠를 한층 up-grade하여 다함께 누리는 즐거움이 있는 영통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주민자치동아리 경연 등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더욱 강화된다.

 

셋째, 소외 없는 안심복지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다.

산드래미아랫말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경로당 2개소에 대한 그린커튼 조성 사업, 어르신 여가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자텃밭 재배지원 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실버복지를 구현할 것이다.

육아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60개소에 대한 상자텃밭 재배 지원, 미세먼지 대책 공공시설 개방,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 등 양질의 육아환경을 지원하고, 보육환경 발전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맞춤형 복지급여지원, 소외계층 꿈나무 자립기반 조성, 자활가능 저소득층 맞춤개별상담 지원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공감적 행정서비스를 실천하여 모두가 걱정 없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넷째, 건강한 자연친화 도시를 조성할 것이다.

쓰레기 저감과 도심미관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빈틈없이 안전한 문화정착을 위한 생활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살고 싶은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깨끗한 대기 환경을 위해 도로분진흡입 노면차량을 확대 운행하고 비산먼지사업장, 차량 배출가스 집중관리, 환경개선부담금 관리 강화 등 오염배출원 관리 강화에 힘쓸 것이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문화 축제, 환경 아카데이 운영, 꼼지락 친환경교실, 환경컨설팅 등 구민의 안전의식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마련했다.

영통구는 370여 공직자의 지혜와 열정을 결집하여 수원시가 특례시가 되도록, 2019년이 자치분권 원년의 해가 되도록 이끌고 특히, 영통구가 구민행복의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

수원의 중심, 품격 있는 팔달구를 만들기 위해 사람중심 탄탄한 복지실현, 건강한 미래 도시환경 조성,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소통과 참여로 열린 행정 구현을 구정방침으로 정했다.

사람중심, 탄탄한 복지 실현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수혜자와의 효율적인 연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통해 공동체 문화의 회복과 구민이 행복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하겠다. 이를 위해 입양가정 만남의 날 운영”,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 교육 실시”, “아동·보육 교직원 체육행사-팔달어린이 한마당 개최등을 추진해 아이의 행복을 함께하는 보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의료 취약계층에 혜민사업”, 저소득 위기가정에 희망옹달샘”, “홀몸어르신 안부확인 건강지킴이 두드림단 사업을 실시하여 더불어 함께 나누는 이웃사랑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구도심의 특성상 노인인구의 비율이 높은 팔달구의 복지수요에 맞춰 따뜻하고 건강한 실버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장기요양서비스 제공”, “경로당 신축 등 환경개선”,“어르신과 함께하는 공원관리 위탁”,“찾아가는 어르신 여가프로그램을 추진하고, “구청 청사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 및 장애인 전동휠체어 급속충전기 설치”, “장애인 보장구 수리지원등 장애인 생활안정 지원 및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건강한 미래 도시환경 조성

옛것의 아름다움이 잘 보존되고 현대와 어울려 나아가는 생태 도시환경 조성과 안전하고 살기 좋은 팔달구를 만들고자 한다.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무단투기근절 이동식카메라 운영”, “도로 재비산먼지 저감을 위한 분진흡입차, 살수차 운행을 하고 쾌적한 녹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팔달구 숲세권 조성”, “녹색 그린커튼 조성”, “청소년 환경지킴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보행자 중심의 경관육교 조성사업-효성원형육교”,“주차질서 현장체험단 운영”, “교통안전시설물 정비 공사를 추진하도록 하겠다. 안전할 수 있는 안전 선진마을 조성을 위해 생활안전 취약지역 현장답사”, “SOS팔달안전봉사단을 운영하고,“어린이집 집단급식소 학부모 합동점검 실시식품 및 공중위생업소 위생관리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하여 식품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구민과 함께하는 문화생활

쉼표가 있는 삶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으로 일상과 문화가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하도록 하겠다.

방문민원과 직원들을 위한 런치음악회”, 다양한 장소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버스킹 공연”, “봄꽃축제가을 팔달어울림 음악회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추진하고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 “생활체육교실 상설 운영을 통해 건강한 삶의 행복 추구를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앞장서겠다.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반려동물 문화교실 운영”, “정보화 교육 실시”, “행궁동 공방거리 공예 체험 프로그램등을 운영하고, 다문화 가정의 증가에 발맞춰 민원실에 외국인 대상 전문 상담위원 배치”, “외국인 부동산 취득 관련 안내서 제작”,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골목순찰대 운영등을 통해 아름다운 소통, 함께하는 다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소통과 참여로 열린 행정 구현

구민들의 관심과 행정서비스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구민들의 의견 구정시책에 반영하는 열린 행정을 추진하고자 한다.

즐거운 방문, 민원 서비스 운영을 위한 혼인신고 기념 이벤트존 운영”, “찾아가는 개별공시지가 방문 상담제 운영”, “신축 주택가격 산정 안내문 발송등 폭넓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장애인 편의시설 및 수유실 설치”, “다양한 행정서비스 수요 충족을 위한 청사 신축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청사 환경을 구축하고주민참여예산 팔달구 지역회의 운영” “골목상권 활성화 주민협의체 구성”, “공공·민간 복지공동체 구성등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위한 참여 창구를 마련할 예정이다.

끝으로, 원활한 구정운영과 청렴하고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청탁금제제도 및 공익신고 활성화, “부패방지 예방 및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공직자 역사 문화 탐방”, “수원시 내 문화콘텐츠 탐방방”, “가족 사랑의 날, 월례휴가제 및 유연근무제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팔달구청장 이훈성

2019년 권선구는 행복한 구민, 활기찬 권선을 목표로 소통하는 협치 행정, 감동주는 맞춤복지, 현장중심 안전도시, 주민공감 문화도시, 자연친화 생태도시를 만들고자 한다.

 

첫째로 참여와 협력으로, 소통하는 협치행정 실현이다.

서둔, 호매실동에서 주민 밀착형 주민자치회를 시범운영하고 33, 121740만원의 주민참여예산제 확대 및 내실 있는 운영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아울러 어린이집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보육교사들과의 소통을 위해 도담도담 톡톡(Talk) 이슈방을 운영하며 함께 만들어요 손도장 태극기등 주민이 참여하는 행사를 많이 기획 할 것이다. 또한 365 현장행정을 통해 현안지역을 방문하고 구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계획이다.

 

둘째로 나눔으로 더 행복한, 감동주는 맞춤복지 구현이다.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행복밥차를 월 4회 운영하고, 권선가족 숨은 행복찾기를 통해 조손한부모 가정의 아동들과 결연을 맺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찾아가는 자활상담을 운영해 수급자들의 자립을 돕고 홈클린 서비스’, ‘깔끄봉사단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어울림교실, 다문화 사랑방 등을 운영해 더불어 행복한 다문화 복지공동체 조성에도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셋째로 모두가 안심하는, 현장중심 안전도시 구축이다.

해빙기혹서기우기동절기 등 시기별 재난대비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 도로시설물, 하수도시설, 하천 등을 연중 관리하여 재난 요인 사전대응을 통해 안전한 도심을 조성할 계획이다. 아울러 함께 실천하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박사 만들기 인형극, ‘생명구조 교육을 관내 어린이집과 학교에서 추진한다.

또한 보도 정비 및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대기오염배출사업장 지도점검, 미세먼지 저감교육으로 먼지 없는 깨끗한 권선을 만들어 권선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일상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넷째로 여유와 품격이 넘치는, 주민공감 문화도시 조성이다.

세류1동 복합청사 건립과 권선 광장공원에 야외공연장을 설치해 문화여가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다양한 문화수요 충족을 위해 군들청룡문화제, 서둔숲속마을한마당, 칠보산달집축제 등 주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특색 있는 지역문화축제를 연다. 그리고 생활체육시설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스케이팅, 게이트볼, 테니스, 족구 등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해 즐기면서 구민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설 계획이다.

 

다섯째,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자연친화 생태도시 조성이다.

자연친화 생태도시를 만들기 위하여 친환경 마을 조성, EM 환경교실 및 옥상텃밭 운영, 그린커튼 사업 확충으로 주민 스스로 실천하는 녹색생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녹색가게 나눔샘터와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구도서관을 운영해 자원순환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음식물 쓰레기봉투 전용수거함을 확대 설치하고 우리 동네 깔끔이 자원봉사자를 운영한다. 또한 우시장천 산책로 정비 및 푸른 가로수 녹지대 관리 등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권선구청장 이택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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