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개구청장에게 듣는 구정방침 - 4. 영통구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사통팔달의 교통 중심도시, 글로벌 IT 중심 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중심 도시인 수원시 영통구는 민선 7기 시정목표인 「사람 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앞당겨 실현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구민과 소통하며 구민 모두가 꿈과 희망을 이루어가는 명품도시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첫째, 구민이 공감하는 열린 행정으로 행정서비스를 제고해 나갈 것이다.
가족관계등록 후속절차 리플렛 배부, QR코드를 활용한 전입주민을 대상 동네정보 안내, 부동산 무료상담실 운영 등 구민 중심의 다가가는 적극행정을 실천할 것이다.
또한 참여하는 열린 행정의 구현을 위해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주민참여 예산제도 활성화, 구청의 권한과 사무확대를 실현하도록 할 것이며, 도·시의원 간담회를 정례화할 것이다.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여 공감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다.
구정추진의 원동력인 공직자 조직체계를 유기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 다양한 후생복지 시책을 활용하는 직원 감동 솔루션 프로젝트로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청렴도 제고 시책을 운영하여 건강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다. 영통구 전 부서가 협력하여 행정력을 집중, 당면 주요과제를 해결해나가는 ‘FOCUS 행정’을 추진해 구정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나갈 것이다.
둘째, 구민의 삶을 바꾸는 수준 높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다.
지난해 청사 내에 조성해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인 ‘Gallery 영통’의 운영과 ‘우리고장 일상탐방단’과 시민정보화교육을 운영, 겨울방학 볼링교실, 스포츠스타 재능나눔 교실 등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문화의 일상화를 실현하고자한다.
영통구의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 잡은 권역별 문화축제인 영통청명단오제, 한마음 가면축제, 매여울축제, 태장국화축제의 콘텐츠를 한층 up-grade하여 다함께 누리는 즐거움이 있는 영통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다. 반려동물 문화교실과 주민자치동아리 경연 등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도 더욱 강화된다.
셋째, 소외 없는 안심복지 구현을 위해 힘쓸 것이다.
산드래미아랫말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 경로당 2개소에 대한 그린커튼 조성 사업, 어르신 여가지원 프로그램 운영, 상자텃밭 재배지원 등 어르신들이 행복한 실버복지를 구현할 것이다.
육아 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60개소에 대한 상자텃밭 재배 지원, 미세먼지 대책 공공시설 개방, 찾아가는 어린이집 인형극 공연 등 양질의 육아환경을 지원하고, 보육환경 발전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맞춤형 복지급여지원, 소외계층 꿈나무 자립기반 조성, 자활가능 저소득층 맞춤개별상담 지원 등 취약계층을 배려하는 공감적 행정서비스를 실천하여 모두가 걱정 없는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갈 것이다.
넷째, 건강한 자연친화 도시를 조성할 것이다.
쓰레기 저감과 도심미관 개선 대책을 마련하여 쾌적하고 편안한 도시 환경을 만들고, 빈틈없이 안전한 문화정착을 위한 생활안전 의식을 개선하고 생활 속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살고 싶은 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깨끗한 대기 환경을 위해 도로분진흡입 노면차량을 확대 운행하고 비산먼지사업장, 차량 배출가스 집중관리, 환경개선부담금 관리 강화 등 오염배출원 관리 강화에 힘쓸 것이다. 찾아가는 어린이집 안전교육, 어린이 안전문화 축제, 환경 아카데이 운영, 꼼지락 친환경교실, 환경컨설팅 등 구민의 안전의식과 환경의식 개선을 위한 교육도 마련했다.
영통구는 370여 공직자의 지혜와 열정을 결집하여 수원시가 특례시가 되도록, 2019년이 자치분권 원년의 해가 되도록 이끌고 특히, 영통구가 구민행복의 명품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송영완 영통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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