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더 빨리 동난 화전과 막걸리(화보)
2010. 8. 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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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자 한마당 축제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에 해가 갈수록 더 많은 인파가 모여들고 있다. 토종국민축제로 자리를 잡은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장에는 지난해 5만여명이 다녀갔으나, 올해는 그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추산된다. 사진으로 모악산 화전축제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축제
모악산에 오늘 다녀간 관람객들은 약 6만5000명에 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지난해에 비해 모든 것을 더 많이 준비를 했는데도, 1시간이나 더 빨리 준비한 막걸리며 화전이 떨어져 버렸다.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를 보러 서울에서 내려왔다는 김모(49, 남)씨는 '대한민국 어디를 가보아도 이런 축제는 없다.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야말로 정말로 바람직한 축제상이다'라고 말한다.
사진촬영대회에 참가를 했다는 사진작가 한 사람은 "이렇게 멋진 축제를 볼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젊음이 분출하는 기운을 느끼고 간다. 나도 젊어지는 듯해 너무나 기분이 좋다'라고 말한다. 모두가 즐거워하는 모악산진달래화전축제. 아직 끝나지 않은 축제는 계속되고 있다.
(출처 :오마이뉴스 / 201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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