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입니다.
가을 분위기가 물씬 배어나는 섹스폰 연주입니다.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또 카메라를 들고 나갔습니다.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잠시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 섹스폰 연주를 동영상으로 담아왔네요 가을 밤 이웃님들에게 드리는 선물입니다.

공연장 이층에서 촬영한 동영상입니다 연주를 하는 동안 두 번의 음향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옆에 와 떠들어 잡음도 있습니다. 공연장 관람 메너는 엉망이긴 하지만, 섹스폰 연주는 일품입니다. 마음 껏 가을을 느껴보세요.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 패티김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내 가슴에 봄은 멀리있지만
내 사랑 꽃이 되고 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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