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하면 사람들은 제일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일까? 아마 십중팔구는 ‘춘향이’라고 할 것이다. 때로는 ‘추어탕’이라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누구는 요즈음 한창 각광을 받고 있는 ‘지리산 둘레길’이란 대답도 할 것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춘향이를 이야기 할 것이고, 그래서 남원을 ‘춘향골’이라고 부른다.

남원에는 춘향이에 대한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다. 우선 지리산 입구에 가면, 계곡 가에 육모정 맞은편 계단위로 ‘춘향묘’가 자리한다. 전주에서 남원으로 들어가는 우측 길가에는 춘향이와 이몽룡이 이별을 했다는 ‘오리정’도 있다. 떠나는 임을 차마 못 떠나 보내고 버선발로 쫓아갔다는 ‘춘향이 버선발’이라는 곳도 있다.


광한루의 연정을 느낄 수 있는 또 한 곳

그러나 이몽룡과 춘향이의 사랑이야기는 광한루를 빼 놓을 수가 없다. 그래서인지 사람들은 이 광한루를 연인들과 즐겨 찾는다. 아마도 이몽룡과 춘향이의 사랑처럼, 그렇게 깊은 사랑을 엮어가고 싶은 것인지도 모른다. 세상 그렇게만 된다고 하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한 가지,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그 사랑 뒤에는 변학도라는 지저분한 인간 하나가 또 있다는 사실 말이다.

광한루에서 요천에 걸린 춘향교를 건너면 사랑의 광장이 나타난다. 그리고 그 뒤편에는 춘향이 테마공원이 자리한다. 춘향이 테마공원. 연인들은 이곳을 찾아 춘향이처럼 사랑을 약속하기도 하고, 그네를 타면서 춘향이 흉내를 내기도 한다. 그러나 이곳 역시 좋은 것만은 아니다.



춘향이가 신관 사또의 수청을 거절하고 옥에 갇힌 장면이며, 동헌의 앞마당에서 주리를 틀리는 모습도 보인다. 돌아다니다가 보면 이런저런 재미를 느낄 수도 있지만, 글쎄다 과연 춘향이와 이몽룡의 사랑이야기가 그렇게 아름답기만 한 것일까?

다섯 부분으로 나뉜 테마공원

춘향테마공원은 모두 다섯 부분으로 구분이 된다. 그 첫째는 만남의 장이다. 춘향이와 이몽룡의 만남을 주제로 한다. 둘째는 맹약의 장이다. 이곳은 춘향이와 이몽룡이 서로가 사랑을 언약한 것을 주재로 한다. 그리고 세 번째는 사랑과 이별의 장이다. 두 사람이 사랑을 하고 이별을 하는 것을 주제로 하고 있다.

그리고 네 번째는 동헌과 옥이 있는 시련의 장이다. 이몽룡이 한양으로 가고난 후, 신관사또에 의해 수청을 종용 당하고 옥살이를 하는 춘향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축제의 장이다. 과거에 급제한 이몽룡이 내려와 옥중 춘향이와 다시 만나고, 춘향이를 가마에 태워 한양으로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춘향전은 지금 세상을 미리 내다 본 소설이었다.

사람들은 신관사또 변학도를 나쁜 남자로 몰고 간다. 탐관오리에 여색이나 탐하는 그런 인간으로 말이다. 그런데 이 춘향전이 지어진 시기를 조선조 영조 때로 보고 있다. 이때는 조선후기로 계급타파와 사회개혁사상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을 때이다. 춘향전에서 보이 듯, 퇴기 월매의 딸 춘향이와 당시 사대부가의 이몽룡이 사랑을 나누었다는 것은, 이미 사회에 팽배한 계급타파를 은연 중 내포하고 있다.

또한 신관사또를 징벌하는 내용으로 보아도, 당시의 사회개혁이 뿌리를 내리고 있었을 때란 생각이다. 이런 춘향전과 같은 소설이 민초들에 의해 자리를 잡았다는 것은, 그만큼 당시에는 이미 민초들이 목소리를 높일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만들어져 가고 있었다고 볼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점이다.





어찌 보면 당시의 사회가 춘향이와 이몽룡, 그리고 변학도라는 신관사또를 연적으로 설정을 해놓고, 사회에 경종을 울리기 위한 소설이었다는 생각이다. 조선조 말엽의 양반사회에 대한 부패상의 풍자와, 관료 봉건 제도에 대한 반항을 관기의 딸인 성춘향의 수절을 빌어 사람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것이다. 이것은 이미 1700년대 중반에 300년 뒤의 세상에서 멋대로 방종을 일삼는 사람들을 일깨우기 위한 것은 아니었는지 모르겠다.

춘향전은 판본의 이본이 5종, 사본이 약 20여종, 활자본이 50여종에 번역본이 6 ~ 7종 정도가 있을 정도로 당시의 베스트셀러였다. 그 수많은 책들과 판소리까지 전해지면서 사람들에게 깨우침을 주기 위한 것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십장가로 본 여인의 일부종사, 듣고 깨우쳐야

‘십장가’가 있다. 춘향이가 변사또에게 불려나가 형장에서 태형을 맞는 장면이다. 태형을 맞는 춘향이는 절규에 가까운 소리를 한다. 그것이 유명한 십장가이다. 지금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심장가. 그것은 바로 열녀 춘향이가 이 시대의 사람들에게 들려주는 말이기도 하다.

「“일편단심 굳은 마음 일부종사 뜻이오니, 일개 형벌 치옵신들 일 년이 다 못가서 일각인들 변하리까?"

이 때 남원부 한량이며 남녀노소 없이 구경할 제, 좌우의 한량들이, "모질구나 모질구나. 우리 골 원님들이 모질구나. 저런 형벌이 왜 있으며, 저런 매질이 왜 있을까? 집장 사령놈 눈 익혀 두어라. 삼문밖 나오면 급살을 주리라." 보고 듣는 사람이야 누가 아니 낙루하랴"
둘째 낱 딱 부치니, "이부절을 아옵는데, 불경이부 이내 마음이 매 맞고 죽어도 이 도령은 못 잊겠소."
셋째 낱을 딱 부치니, "삼종지례 지중한 법 삼강오륜 알았으니, 삼치 형문 정배를 갈지라도
삼청동 우리 낭군 이도령은 못 잊겠소."
넷째 낱을 딱 부치니, "사대부 사또님은 사민공사 살피잖고 위력공사 힘을 쓰니, 사십팔방 남원 백성 원망한을 모르시오. 사지를 가른대도 사생동거 우리 낭군 사생간에 못있겠소."
다섯 낱 딱 부치니, "오륜윤기 그치잖고 부부유별 오행으로 맺은 연분 올올이 찢어 낸들 오매불망 우리 낭군 온전히 생각나네. 오동추야 밝은 달은 임계신데 보련마는, 오늘이나 편지 올까 내일이나 기별올까. 무죄한 이내 몸이 오사할 일 없사오니, 오결 죄수 마옵소서. 애고애고 내 신세야." (하략)



어찌보면 추냥전은 이 시대를 예고한 소설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작자 미상에 남원이라는 곳에 한 여인과 사대부가의 도령을 설정한다. 그리고 변학도라는 여인을 참닉하는 인간 하나를 덧붙인다. 이 내용을 잘 보자. 있다고 해서 여인과의 스캔들로 심심찮게 인구에 회자가 되고 있는 가진자들. 그것이 바로 이 시대의 변하도가 아닐까? 

그리고 또 하나, 막장으로 치닫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 사회가 막장이요, 방송이 막장이다. 막장을 종용하고 있는 이 시대에 그래도 꿋꿋하게 일부종사를 하는 춘향이는 바로 이 시대에 많은 사람들을 질타하고 있다. 또한 사회적, 신분적 차이를 부수고 천기의 딸 춘향이를 끝까지 지켜내는 이몽룡이라는 남자는, 이 시대 많은 남자들에게 진실한 사랑이 무엇인가를 알려주고 있다.  


춘향전이 지금 시대에 들려주는 진실. 그것은 무엇이엇을까? 난 이 춘향전을 보고 들을 때마다, 이 책은 지금 시대를 예견한 책이었다는 생각읗 한다.  열여섯 살의 춘향이도 죽음을 불사하고 자신의 사랑하는 임을 지켰다는데, 요즈음 사람들 과연 이렇게 한 사람을 사랑으로 지킬 수 있을 것인가? 이몽룡이는 그러한 춘향이를 믿고 멀리 남원까지 내여가 재회를 하였는데, 지금의 사람들은 그렇게 한 여인만을 사랑할 수 있을 것인가? 그것이 묻고 싶다.

10월 15일(토) 오후 3시에 남원에 있는 선원문화관에 갑자기 아이들이 몰려들었습니다. 학부모와 함께 온 아이들은 금방 문화관 홀을 가득 메웠죠. 지난 번 10월 1일 행사 문예공모전에서 글과 그림을 응모해, 수상을 하는 학생들이 모여 든 것입니다. 수상자 전체 인원 80여 명 중에서 이 날 참석을 한 학생 수는 60명이 넘었습니다.

좁은 홀 안에 가득 메운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렇게 시상식을 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자리를 마련해 주어 고맙다는 말을 하기도. 선원문화관 이사장과 7733부대장, 수상을 하는 학생들과 학부형들이 개막 테이프 커팅을 마친 후, 일일이 호명을 하여 상장과 상품을 전달했습니다.




아이들 그림 속에 보이는 여러 가지 모습

시상식을 마친 후 학부모와 아이들은 모두 전시관인 ‘갤러리 선’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는 80여장의 아이들이 국군의 날 그린 그림들을 돌아봅니다. 그 안에는 자신들이 그린 그림들도 걸려 있습니다. 그 그림 앞에서 수상을 한 인증샷을 찍기도 합니다. 그리고 딴 학생이 그린 그림도 꼼꼼히 살펴보기도 합니다.

그림을 돌아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도대체 아이들의 생각을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하는가를 두고 말입니다. 그냥 단순히 그림을 그렸다고 하기에는, 제 눈에는 너무 많은 것들이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 중 그림 몇 장을 돌아봅니다. 그 그림 안에 아이들의 생각이 들어있다면, 정말 요즘 아이들은 우리가 생각하 듯 그런 철부지가 아니란 생각입니다. 아이들에게도 무엇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있는 듯도 하고요.

과연 그냥 그린 그림일까?

한 아이가 전도를 그려놓고 그 겉을 칠을 했습니다. 그런데 남쪽은 빨강색으로 북쪽은 파랑색을 칠을 했습니다. 그리고 가운데는 손을 서로 내밀고 있는데, 두 손을 마주잡지는 않았습니다. 잡을 수도 있을 텐데, 잡지 않은 손. 아마 손을 잡은 것이 그리기가 어려우니 그렇게 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색을 바꿔 칠한 것도 의도적인 것이 아니라, 칠을 하다 보니 그렇게 색을 칠한 것일 테죠.




그런데 이 그림을 보면서 우리 현실과 참 잘 맞아 떨어진다는 생각을 합니다. 이런 생각을 하는 제가 이상한 것 압니다. 하지만 어린아이의 그림 한 장에서 우린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듭니다.

또 한 장의 그림이 있습니다. 출렁이는 바닷물에 뜬 천안함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에는 ‘천안함은 영원해요’라는 글이 적혀있습니다. 우리 가슴 속에 남은 천안함의 아픈 기억입니다. 멀쩡했던 천안함은 두 동강이가 났지만, 아이의 머릿속에는 아직도 천안함이 제대로입니다. 아이는 두 동강이가 난 천안함이 싫었을 테죠. 누구나 다 아팠을 겁니다.



아이들의 그림 속 세상. 그 안에는 예전의 우리와는 상당히 다른 내용을 갖고 있습니다. 어찌 보면 아이들이 벌써 나름대로의 사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아이들의 그림이 더욱 소중하단 생각입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그림들을 만나게 될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캬아~" 마치 먹이를 앞에 둔 들짐승의 표호같다. 그리고 사냥꾼처럼 몸이 날렵하다. 남원 사랑의 광장에 모인 2천여명의 관중들은 연신 함성을 지르며 박수를 보낸다.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가끔은 실수도 하는 것이 오히려 사람들을 더 즐겁게 만든다.

얼굴에는 검고 푸른 칠을 해 보기만 해도 섬뜩하다. 그런데 병을 주욱 놓고 수도로 날리는가 하면, 대리석 다섯장을 한 번에 박살을 낸다. 적과의 전투에서 한 꺼번에 서너명의 적을 제압할 수 있는 특공대원들. 35사단 기동대의 특공무술은 시종일관을 탄성을 자아내게 민든다. 

특공무술 시범에서 병을 나란히 놓고 수도로 일격에 박살을 내고 있는 모습이다

"간담이 다 서늘해지네요"

특공무술 시범을 보고 있던 한 관람객의 말이다. 저런 막강한 힘을 가진 군인들이 우리를 지키고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는 분은 "그동안 군에 대한 안 좋은 뉴스들을 볼 때마다 우려를 했는데, 오늘 젊은이들의 저런 대단한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된다"고 하면서 "앞으로 이런 축제의 마당이 더 많아져 민과 군이 정말로 가까워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특공무술 시범을 보이는 장병들의 호신술. 호신술은 다양한 설정을 감안해 짜여진 것으로 관람객들은 연신 감탄을 하였다.

이날 특공무술의 시범은 기본기와 호신술, 그리고 낙법과 격파시범으로 이어졌으며, 특히 적에게 포로가 되었을때 그곳에서 적을 제압하고 탈출을 하는 형태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근 한 달동안 축제에 매달려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혼자 모든 일을 감당해야 하니 그것도 버거운데 막판에는 감기몸살까지 겹쳐, 정말 녹초가 될 정도였다니. 그래도 꼼꼼히 따져가면서 일을 추진하는 분이 계셔 덕분에 행사를 잘 마칠 수가 있었습니다. 당일날 출연진 한 팀이 속을 썪이기는 했지만.

35사단 7733부대 전 장병들은 국군의 날 잔치를 제대로 즐겼다고 합니다. 신나게 고함지르고, 축제장에서 하루를 즐겼다고요. 그 중에서 장병들에게 인기가 있는 것은 역시 여고 댄싱팀들입니다. 관람석에 앉아있던 장병들. 여고생들이 무대에 오르자, 난리법석입니다. 무대 앞으로 뛰어나와 춤을 마치고 나온 여고생들에게 음료수를 건네주기도 하고요.


'여고생 댄싱 경연대회 열어주면 안 될까요?'

한 장병이 진행을 보고 있는데, 곁에 와서 넌즈시 이야기를 합니다. '여고생 댄싱팀 경연대회 한 번 하시면 안되요. 군부대에서' 라고요. 글쎄 고민좀 해보아야겠네요. 군부대 안에서 여고생 댄싱 경연대회라면, 아마도 군부대가 떠나가지 않을까요?    



남원 제일고등학교 댄싱팀의 공연모습입니다. 이 친구들은 이미 전국 대회에 나가 여러차례 수상을 했다고 합니다. 상당한 실력을 갖추고 있고요.



전주 근영여고 댄싱팀 루시페르입니다. 이 친구들은 선배들부터 몇년을 보아 온 친구들입니다. 어딜가나 인기가 최고라는...



전주대부속고등학교 댄싱팀입니다. 이 세 팀은 모두 전국대회에 나가 여러차례 수상을 한 댄싱팀들입니다. 장병들이 그저 후끈 달아오를만 하다는... 

그래도 장병들이나 어르신들이나, 문예공모전에 참가를 한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나 모두가 하루를 즐겁게 보냈다고 합니다. 행사를 기획하고 진행을 하는 사람으로서는 탈 없이 마쳤다는 것이 가장 고마운 것이죠. 몸살감기가 심해 돌아오자마자 녹초가 되었는데, 오늘은 좀 쉬어야 할 듯 합니다. 끝으로 남원제일고 댄싱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소개를 해드립니다.



적의 침입을 신속히 제압하거나, 적을 교란시키기 위한 작전 중에 ‘패스트로트’가 있다. 헬기강하라고 하는 이 패스트로트는 헬기를 이용해 작전지역에 신속히 하강하여 적을 제압하는 것이다. 10월 1일 남원 요천가. 헬기 두 대가 군민한마당큰잔치 개막을 하기 전 나타났다.

행사장 앞에 도착한 헬기로 먼지가 일자, 아이들이 환호를 하고 난리법석이다. 먼지가 나거나 말거나 아이들은 그저 신기하기만 하다. 관람객을 메운 사람들도 모두 일어나, 이 진기한 장면을 보려고 까치발을 딛는다.



줄 하나로 의지한 채 하강하는 특수부대

헬기에서 줄이 내려지자, 그 줄을 타고 특수부대원들이 신속하게 하강을 한다. 그리고 사주경계에 바로 들어간 후, 이동을 한다. 패스트로트는 바로 신속한 적과의 대응이나 진압을 위한 것이다.


작전지역에 도착한 헬기에서는 줄이 내려졌다.



줄을 이용해 강하한 특수부대원들은 바로 사주경계에 들어간다. 그리고 신속하게 작전지역으로 이동을 한다. 적의 진압이나 휴방교란 등을 할 때 패스트로트를 이용한다. 

특수부대원들을 작전지역에 내려 놓은 헬기는 바로 줄을 걷고 이동을 한다.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다. 오늘 남원 요천가 사랑의 광장에서 열린 제63주년 군국의날 '남원 민군한마당큰잔치'에서는 이런 특수부대 및 특공무술 등이 선을 모여 시민들의 마음을 든든히 했다.

이제 행사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엄청 피곤하네요. 출연 인원만 300여명에 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이어지는 행사였습니다. 다행히 날이 쾌청한 주말이라 많은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 함께 즐거워했습니다.

다양하게 펼쳐진 행사는 2,000여명이 넘는 사람들이 행사장을 찾아 즐겼으며, 아무 탈 없이 기분좋은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행사를 걱정해 주신 이웃님들 고맙습니다. 편한 시간되시고, 내일부터 이모저모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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