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정차 방지 중앙분리대 조성할 것

 

지동교의 불법주정차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지난해까지 지동교 중앙에는 분리화단을 갖다놓아 차들이 주정차를 할 수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30일 글로벌명품 남문시장 협약식 행사를 할 때 중앙에 놓인 화단을 치우고 다시 갖다 놓지 않아 그동안 불법 주정차로 인해 상인들이 많은 피해를 받았다.

 

"지동교 양편으로 불법주정차들이 서 있어 차량이 제대로 소통되지 않아 미나리광 점포 앞은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기 중인 차들로 인해 열기 때문에 상인들이 장사를 하지 못한다고 항의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오죽하면 일요일에 제가 차 정리를 하느라고 녹초가 되었겠습니까?"

 

미나리광 시장 이정오 상인회장은 지동교 불법주정차로 인해 주변 상인들의 피해가 극심하다고 이야기한다. 더구나 일요일이 되면 수원제일교회 신도들이 제일교회 언덕 위부터 시장길까지 양편에 주정차를 해놓는 바람에 차가 밀리기 시작하면 걷잡을 수 없다고 한다. 이런 불법주정차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자 11일 11시에 지동시장 2층 회의실에서 대책회의가 열렸다.

 

지동교에 중앙분리대 조성할 것

 

이 자리에는 최극렬 남문시장 총괄회장과 팔달문시장 조정호 회장, 미나리광 시장 이정오 회장, 글로벌 남문시장 기획단 김춘홍 전문위원, 수원시 송성덕 전통시장 지원팀장, 하주성 상인연합회 홍보위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 지동교 양편에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서는 중앙분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이나, 예전과 같이 중앙분리를 할 수 있는 화분을 놓아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최극렬 회장은 그 자리에서 김창범 팔달구청장에게 전화를 걸어 중앙분리대 시설을 설치 한다는 약속을 받아냈다고 전했다.

 

문제는 시장을 찾아오는 사람들의 의식수준이다. 한편에만 주차를 해도 차가 통행을 하기 어려운데 양편으로 불법주정차를 해놓기 때문에 저녁이 되면 차들이 제대로 통행할 수 없어 목소리를 높이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이다. 거기다 푸드트레일러응 이용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이 지동교 차도로 걸어다니기 때문에 그만큼 사고 위험이 컸다. 앞으로는 중앙분리대 조성으로 인해 지동교에는 차를 주정차 할 수 없도록 했다.

 

정조대왕 불취무귀상 자리 옮긴다

 

남문시장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하면서 자리를 옮긴 정조대왕 불취무귀 상으로 인해 심심찮게 말썽이 일었다. 팔달문 홍보관 앞으로 임시로 자리를 정한 불취무귀 상은 사람들의 의자로 전락했고, 그곳에 와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무분별한 주변 훼손으로 인해 주변 사람들의 불만이 높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조대왕 불취무귀 상을 앞으로 이전하고 그 자리를 남문시장 특화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현장에 나간 일행은 정조대왕 상을 옮길 장소를 정하고 이전 시기를 조정하는 등 남문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하지만 새로 도로를 보수한 특화거리의 보도블록이 아직 자리를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중장비가 들어오면 보도블록의 파손이 있다고 판단하여 동상을 옮기는 시기는 10월 팔달문 시장거리 축제가 열리는 시기에 맞추는 것이 좋겠다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불취무귀 상을 옮길 장소는 예전의 자리보다 조금 안쪽으로 정하고 방향은 동편을 바라보게 앉히겠다는 것이다.

 

작금에 들어 전통시장인 글로벌명품 남문시장을 찾아오는 고객이나 관광객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불법주정차를 일삼는 의식없는 사람들로 인해 시장을 찾아오는 고객이나 상인들이 피해를 입어서는 안된다. 앞으로 지동교의 불법주정차는 강력하게 대처를 하고 다시는 불법주정차로 인한 실랑이가 없기를 바란다.

 

 

청소년문화공연장 일대에 장 서다

그동안 기다리고 있던 남문로데오상가 벼룩시장이 문을 열었다. 4월부터 11월까지 토요일에 열기로 되어있던 로데오거리 벼룩시장이 글로벌명품 남문시장의 행사 등과 로데오거리 팔도음식축제 등 많은 행사관계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다가, 6일 오전 10시부터 2017년 벼룩시장을 개장하게 된 것이다.

 

남문로데오상가 벼룩시장은 주말이 되면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들로 늘 북적이곤 했다. 우리가 흔히 청계천 도깨비시장 등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옛 물건과 의상, 신발, 먹거리 등을 한 자리에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오전에 찾아간 남문로데오상가 벼룩시장. 옛 추억을 생각나게 하는 많은 물건들이 보인다. 그런 것 하나를 보는 것만으로도 지난날의 회상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벼룩시장은 꼭 들려보고는 한다. 주말이 되면 로데오상가 청소년문화공연장을 찾아 옛 것들을 만나보길 원한다.

 

 

 

 

 

멋과 멋의 명소, 남문시장 약도 들고 찾아보기

 

글로벌 명품 수원남문시장이 남문시장을 찾아오는 손님들을 즐겁게 만들어 줄 상품을 내놓았다. 바로 구색구락(九色九樂) 글로벌 명품 수원남문시장이라는 약도이다. 이 약도를 들고 수원남문시장은 물론 인근의 관광지까지 찾아다니며 즐길 수 있는 이 약도는 남문시장 사업단이 마련한 아이템이다.

 

저희 남문시장은 9개 시장이 모여 있기 때문에 약도가 없으면 자칫 찾아다니기 쉽지 않아요. 그래서 외국인들과 시장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이 이왕이면 재미도 느끼고 직접 발품을 팔아 다니면서 일일이 표시도 할 수 있도록 시장의 안내는 물론 인근 관광지까지 설명을 해놓았어요

 

남문시장 관계자는 우리 전통 약도와 같은 지질(紙質)로 마련한 남문시장 약도를 들고 다니면서, 함께 동봉한 색연필로 표시를 해 나간다면 그보다 즐거운 일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지난해 6월 시작한 남문시장 사업단이 올해 들어 많은 행사를 기획하며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평이다.

 

 

구색구락(九色九樂) 글로벌 명품 수원남문시장

 

통에 든 지도를 꺼내 펼치면 맛과 멋이 있는 곳’ - ‘구색구락(九色九樂) 글로벌 명품 수원남문시장이라는 약도가 나온다. 약도에는 구천동 공구상가부터 팔달문시장까지 9곳의 남문시장 안 시장들이 가나다순으로 기재되어 있고, 지도에 각 시장의 장소가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약도만 갖고도 시장을 찾아볼 수 있다.

 

약도에는 <정조대왕이 수원 화성을 축성한 후 인삼과 갓의 유통권까지 주고 삼남지방과 한양의 상인들을 불러 모아 새로운 시장을 만드니 이것이 바로 9개의 유서 깊은 유상시장이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에 연결된 성안장, 성밖장으로 왕이 만든 시장이다. 드라마 대장금촬영장소인 화성 행궁을 비롯하여, 수원화성 4대문과 연결된 시장이다. 9개 시장별로 순대, 통닭거리, 한복, 공구, 의류, 잡화, 농수축산물이 특화된 연합시장이다>라고 설명을 하고 있다.

 

그 옆으로는 수원남문시장 즐길거리 라고 적고 화성 행궁, 화성 성곽길, 방화수류정, 화성박물관, 수원미술관, 화성어차, 플라잉 수원, 벨로택시 등 수원관광을 하면서 즐길 수 있는 것들을 차례로 체험하고 표시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 한 마디로 이 약도를 들고 자신이 찾아간 곳을 표시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누구나 약도 한 장 들고 주변 관광지 즐길 수 있어

 

수원을 찾아 온 관광객이 약도 한 장을 들고 가족들이나 친구, 혹은 연인들과 함께 남문시장과 수원을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탈거리 등을 고루 체험할 수 있습니다. 사업단에서 마련한 이 약도는 앞으로 남문시장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자리매김을 확실히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입니다

 

수원을 찾아 온 관광객들은 대개 수원에서 즐기고 난 후 숙박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근 서울이나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자리를 옮겨간다. 그런 폐단을 없애기 위해 마련한 것이 바로 수원남문시장 약도이다. 누구든지 약도 한 장을 받아 일일이 장소를 표시해가며 즐긴다면 수원 숙박이 가능하다.

 

수원이나 남문시장을 찾아 온 사람들이 수원에서 숙박을 해야 그만큼 경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수원을 단지 들려가는 곳으로 이해한다면 그만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죠. 그래서 마련한 이 관광약도가 앞으로 수원을 찾아 온 사람들이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수원은 볼 것이 많다. 즐길만한 곳이나 여기저기 걷기 좋은 길 또한 다양한 형태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하지만 수원이나 남문시장을 찾아 온 관광객들이 그저 보고 떠나버리는 관광을 한다면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문시장 사업단에서 마련한 이 지도가 수원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일조를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수원을 그림으로 담다’ 전과 상인회에 거는 기대

 

한국창작회 기획전이 열린 남문로데오갤러리. 로데오갤러리는 그동안 많은 기획전과 다양한 전시를 감당하며 점차 이지역의 문화공간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지난해는 전문 큐레이터를 영입하여 기획전 등을 열었던 남문시장상인회는 올해는 이런저런 이유로 제대로 전시를 열지 못해 안타까움을 샀다.

 

그런 남문로데오 갤러리가 모처럼 기획전을 연 것이다. 한국창작회 회원들의 작품전시를 5월 9일까지 전시하고 있는 로데오갤러리의 전시는 ‘수원을 그림으로 만나다’전이다. 그림으로 만날 수 있는 수원의 다양한 모습을 한곳에서 작품으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 2일 오전 남문로데오갤러리를 찾았다.

 

얼마 전까지 마치 이가 빠진 것처럼 전시공간이 듬성듬성 보기 흉하게 비어있는 모습이었는데 작품을 가지런히 정리해 놓았다. 지나던 행인들도 작가들의 작품을 유심히 들여다보곤 한다. 봄이 되어 새롭게 갤러리에 걸린 그림들을 만난다는 것은 즐거운 일이다. 더구나 글로벌 명품 남문시장이 봄 축제를 시작해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졌기 때문에 한편으로는 그만큼 홍보효과도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기획전 등으로 눈길 끌어

 

수원 미술의 거리에 위치한 남문로데오갤러리는 국내 최대의 쇼윈도형식의 야외 거리갤러리이다. 2013년 12월 개관이래 현재까지 400여명의 다양한 작가들이 참여하여 120여회의 전시를 진행한 바 있다. 남문로데오갤러리 본관(남문 송산주차장), 특별관(해피니스건물 옆), 정류장갤러리(이춘택병원 정류장) 남문로데오아트센터(상인회 건물 지하 공연장) 등 각 장소에 위치하여 수원 미술의 거리 곳곳에서 시민들의 눈과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문로데오갤러리가 예전에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죠. 한동안 발길이 끊어졌던 이곳에 요즈음 점차 젊은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전의 그 화려했던 명성을 찾기 위해서는 상인들이 더 많은 노력을 해야죠. 많은 공연과 벼룩시장, 로데오갤러리 등을 위시해 각 전시관을 최대한 활용하면 과거 로데오거리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남문로데오상인회 관계자 한 사람은 예전의 젊음의 거리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느냐면서,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이라고 한다. 그동안 김한중 전 상인회장에 이어 송봉수 상인회장이 상인회를 맡았지만 워낙 개인 일정이 바쁘다 보니 상인회 일을 제대로 볼 수 없어 스스로 상인회장직은 사임했다고 한다.

 

“로데오거리를 떠난 젊은이들을 다시 끌어들이기 위해 다양한 기획공연과 기획전, 체험 등을 통해 사람들이 돌아올 수 있도록 했지만, 아직 예전과 같은 로데오거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상인회 집행부가 꾸려지고, 상인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아닐 것입니다”

갤러리 전시 통해 젊은이 발길 붙들 수 있을까?

 

현재 전시중인 ‘수원을 그림으로 담다’전은 색다르다. 수원 화성의 다양한 모습을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로데오거리상인회에서는 2013년 갤러리를 오픈할 대만 해도 기대를 했었다. 이런 갤러리 전시 등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남문로데오거리를 찾아올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하지만 갤러리는 남문로데오거리로 젊은이들의 발길을 돌리는 데는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은 듯하다. 상당히 좋은 내용의 전시를 하고 있지만 정작 그 앞에 발길을 멈추고 그림을 감상하는 젊은이들을 만나기가 어렵다. 그보다는 지난해 열었던 K-Pop 경연대회나 벼룩시장 등이 오히려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데 일조를 한 것으로 생각된다.

 

로데오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는 ‘수원을 그림으로 담다’전을 돌아보면서 예전 같으면 거리를 메우고 거닐던 많은 젊은이들이 이 갤러리전시관 앞에 발을 멈추고 그림을 감상했을 텐데 하는 마음이 든다. 앞으로 로데오거리상인회가 어떻게 운영을 해 나갈지는 아직 알 수 없다. 하지만 좋은 미술전시를 하면서도 사람들에게 관심을 끌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예전의 영화를 되찾기 위해 무던히 애를 쓰고 있는 남문로데오상인회. 새로 조성될 운영진이 어떻게 로데오거리로 다시 젊은이들을 끌어들일 것인지 궁금하다. 수준 높은 작품전시를 하면서도 큰 홍보효과가 없다면 이제라도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지 않을까? 예전 젊음의 거리가 새롭게 그리워진다.

 

팔달문부터 지동시장까지 시장통이 사람들로 북적인다. 모두 11일을 이용할 수 있는 징검다리 연휴가 시작되면서, ‘1회 전통시장 봄 축제떠나자 봄 여행, 즐거운 봄 시장이라는 시장축제가 개막식을 연 것이다. 시장통에는 어림잠아 1천여 명의 사람들이 몰린 가운데 지동교 위에 마련한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1회 전통시장 봄 축제는 글로벌 명품시장인 남문시장과 영동시장 청년몰, 지동시장 아트포라, 그리고 청년상인들이 대표로 있는 푸드트레일러 등 모든 전통시장의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청 주영섭 청장을 비롯해 중소기업경기청 김영신 청장, 수원시 이한규 제1부시장,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과 한원찬 의원, 팔달구 김영진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김호겸 부의장, 김창범 팔달구청장과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과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개회식에 이어 무대에 오른 최극렬 상인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611일까지 이어지는 전통시장 봄맞이 행사에 함께 자리한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이어 참석자들을 한 사람씩 소개하면서 여러분들이 박수를 많이 치고 함성을 크게 질러야 611일까지 시장 축제가 이어질 것이라고 해 관람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남문시장 활성화 바람직한 전통시장의 형태

 

개막식을 알리는 의식에 이어 무대에 오른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수원남문시장은 전국 1400개 전통시장 중 단 10곳만 지정한 글로벌 명품시장 중 한 곳이라면서 남문시장은 그 어느 곳보다 활성화가 되어 있으며 전통시장이 어렵다고 하지만 상인들의 무단한 노력으로 인해 그 어려움을 이겨나가는 것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이어 주영섭 청장은 전통시장 축제는 코리아 페스티벌이라고 해 10월에 열었지만 올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전국 200여겨 시장이 참가하는 봄 축제를 열게 되었다고 한 후 남문시장에 모인 사람들을 보니 수원남문시장은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했다.

 

이어서 무대에 오른 수원시 이한규 제1부시장은 전통시장이 활성화가 돼야 지역 경제가 탄탄해진다모두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전통시장의 매출이 오를 수 있도록 많인 이용을 바란다고 했다. 수원시의회 김진관 의장 역시 :수원시의회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다양한 놀이와 체험 등에 시민들 즐거움 배가

 

개막행사를 마친 후 이한규 제1부시장은 주영섭 청장과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 최극렬 상인연합회장 등과 함께 팔달문시장 2층에 자리한 남문시장 금박체험장을 둘러본 후, 특화거리에서 부스를 운영하고 있는 남문시장 사업단 및 청년몰 상인들을 만나 기념촬영을 하는 등 일일이 시장을 돌아보면서 격려했다. 청년 상인들도 이한규 부시장과 함께 사진을 찍으려고 몰려드는 등 북새통을 이루었다.

 

부시장님 인기가 좋습니다. 특히 청년몰 청년상인들이 부시장님을 상당히 반기네요. 이렇게 전통시장을 찾아와 많은 사람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전통시장에 그만큼 신경을 쓴다는 것이겠죠

 

상인회장 한 사람은 모처럼 남문시장이 활기를 되찾은 듯하다, 팔달문부터 특화거리에 자리를 잡은 푸드트레일러들이 보기 좋다고 한다. 611일까지 전통시장 봄 축제에 이어 U-20 축구대회가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마련한 글로벌명품 남문시장의 봄 축제,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등이 제공되는 전통시장 봄 축제에 많은 사람들이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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