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아리랑으로 흥겨움 넘치는 무대 만들어

 

아름다운 금수강산

금수강산 대한민국

동해물을 바라보라

희망에 찬 아침바다

출렁이는 파도소리

갈매기 떼 춤을 춘다.

 

송봉수 작사 백봉 작곡의 코리아 아리랑을 무대 위에서 신바람 나게 부르는 가수 안주연. 13일 오후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 무대에서 그녀를 보고 난 후 노래에 젖었다. 중간에 삽입 된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의 귀에 익은 가사 때문에 더 친숙하게 느껴졌는가 보다.

 

장내를 가득 메운 많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박수를 치며 따라 부른 노래 코리아 아리랑’. 그 노래를 부른 가수 안주연을 다음 날(14) 오후. 팔달구 지동에 소재한 창룡마을 창작센터에서 만났다. 그 전날 장애인가요제 무대에 섰던 몇 명의 가수들이 다시 무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7집 가수예요

 

안주연은 늦은 나이에 데뷔했다. 어려서부터 노래가 좋아 가수의 꿈을 키웠지만, 결혼을 하고 난 후 주변의 반대로 가수가 되는 길을 포기하고 있다가 뒤늦게나마 자신의 꿈을 키우겠다고 작정하고 나선 것이다. 그리고 1995년 가수로의 길을 걷기위해 첫 앨범을 냈다. 그리고 23년의 세월이 흘렀다.

 

코리아 아리랑은 2006년에 냈어요. 아마 우리나라인 코리아라는 명칭이 있어서 많은 노래 중에 더 애착이 간 것 같아요. 그동안 해외공연을 수도 없이 다녔지만 가는 곳마다 코리아 아리랑은 꼭 열창하곤 했어요. 듣는 사람들도 덩달아 따라 부르기도 하고요.”

 

자신이 낸 4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다고 하는 코리아 아리랑으로 인해 가수 안주연하면 먼저 코리아 아리랑을 떠올리게 된다. 현재 ()대한가수협회 수원지부에 속해 있는 안주연은 한국보다 오히려 해외에서 더 알려진 가수이기도 하다. 그동안 중국과 일본은 물론, 하와이. 몽골. 독일 등 수많은 나라를 다니면서 노래를 불렀다.

 

 

무명가수라뇨? 저는 7집 가수입니다

 

안주연은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부를 수 있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행복하다고 한다. 장애인가요제 때마다 나와 함께 노래를 부르는 것도 그들의 순수함이 오히려 좋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하기에 수원장애인가요제 가여제 때는 꼭 동참하여 노래도 부르고 심사도 본다는 것.

 

안주연은 자신은 아직 한 번도 무명가수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녀는 살아가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다고 하지만 가끔은 자신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무명가수라고 할 때는 마음이 편치 않다는 것이다. 아마도 방송 등의 활동보다 오히려 해외공연을 더 많이 했기 때문에 국내에서 잘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인가 보다.

 

저는 무명가수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어요. 그런데 방송 등 중앙무대에서 활동을 많이 하지 않고 해외공연 등을 더 많이 다녔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편이죠. 그래서 벌써 7집을 낸 가수지만 사람들이 저를 잘 알아보지 못해요. 방송 등 중앙에서 활동하는 가수들을 먼저 무대에 올리곤 난 뒤 저희들을 무대에 세우면 조금은 속상하기도 하고요

 

15회 수원장애인가요제 심사를 맡아보면서 장애인들이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가슴이 뭉클했다고 하는 안주연은 앞으로도 건강이 하락하는 한 무대에 서서 노래를 하겠다고 한다. 어릴 적 가수의 꿈을 접지 않고 노력으로 가수의 꿈을 키운 가수 안주연. 그녀의 노래를 듣고 있으면 그 노래 안에 삶이 그대로 들어난다. ‘코리아 아리랑의 가수 안주연’, 앞으로 그녀의 노래를 더 많이 들을 듯하다.

 

수많은 인파 몰려든 주말의 행궁광장 한국지역도서전

 

9일 오후,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행궁광장. 한낮의 기온은 가을이라도 해도 아직은 덥다. 생태교통이 열리고 있는 행궁동을 한 바퀴 돌아본 후 찾아간 행궁광장. 사람들이 무리지어 도서전이 열리고 있는 부스 곳곳에 모여 있다. 생태교통과 도서전이 만나는 행궁동 생태교통 지역부터 도서전이 열리고 화성광장은 거대한 축제장으로 변했다.

 

수원은 정말 와서 살고 싶은 곳입니다. 이렇게 자연애 도서전 전시장을 마련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즐기고 있는 것을 보니 앞으로 열리는 도서전이 점차 발전할 것 같습니다. 오늘 도서전을 찾아온 인파를 보니 출판문화가 반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에 마련된 부스 중에는 영남대학교출판부와 경상대학교출판부 두 곳의 대학출판부가 참가했다. 두 곳의 대학에서 발간한 각종 도서자료를 훑어보다가 경상대학교출판부 김종길 편집장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제주에서 열렸던 제1한국지역도서전에도 참가한 김종길 편집장은 대학출판협회 이사이기도 하다.

 

대학출판부의 편집장으로 재작하고 있는 김종길 편집장은 오마이뉴스, 코레일 등에 여행전문기자로 활동하고 있다. KBS 창원에서 경남 100경 완전정복자문위원과, MBC 경남 경남아 사랑아 - 경남의 길등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한 김종길 편집장은 <남도여행법 - 경전선을 타고 느리게, 더 느리게>라는 저서를 발간하기도 했다.

 

 

한국도서전’, 관심가지면 앞으로 더 발전할 것

 

1회 도서전은 제주에서 열었는데 그 때는 행정이 주도가 되어 열렸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수원도서전은 수원화성행궁과 팔달산이라는 자연에서 도서전을 열었고 행정이 뒷받침 하고 민이 주도적으로 열었기 때문에 상당히 바람직한 도서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수원도서전은 가을의 아름다운 하늘과 수원화성, 화성행궁 등을 만날 수 있는 역사의 조형물과 함께 만나는 도서전이라 상당히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수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우리 출판문화가 더 발전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김종길 편집장은 지난해 제주도서전은 대학출판부 7곳이 참여했다고 하면서 이번 수원도서전은 영남대와 경상대 두 곳밖에 참여하지 않아 조금은 의외라고 한다. 대학출판부가 더 많이 참가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하면서, 수원에 소재한 대학과 경기도의 대학 등 지역의 대학들이 출판문화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김종길 편집장은 출판업이 서울과 파주 등으로 집약되어 있다면서, 수원도 인쇄골목이 있다고 하는데 앞으로 출판문화에 좀 더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수원은 곳곳에 도서관이 자리하고 있고 인문학의 도시이기 때문에 출판에 대한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져야하고 시민들도 도서전과 출판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도서전, 지역출판사들 알리는 계기됐을 것

 

이번 도서전으로 인해 지역 출판업계가 활성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출판은 생산과 소비가 구조적으로 맞물려야 합니다. 지역의 출판업이 활성화 되려면 지역의 지지체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번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으로 인해 수원의 출판문화가 상당히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종길 경상대학교출판부 편집장은 이번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성황리에 이끌어낸 수원시의 경우 앞으로 지역 대학이나 출판업계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하면서, 출판업의 육성정책을 펴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과 함께 마련한 수원한국지역도서전. ‘생태교통2013 수원’ 5주년 리마인드 축제와 동시에 열려 축제를 극대화시켰다고 허는 도서전을 6일부터 지켜 본 김종길 편집장은 앞으로 수원의 출판계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의 출판문화도 ‘2018 수원한국지역도서전을 게기로 더 많은 발전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한다.

 

농아인협회 홍보대사 김대훈 오산대학교에서

 

농아란 청각 장애인과 언어 장애인을 아울러 부르는 말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2.400명 정도의 농아인이 경기도농아인협회에 가입되어 있다. 그동안 협회는 경기도 내 농아인과 가족은 물론 일반인에게 농아인의 언어인 수어교육을 실시하고 수어통역인을 양성하여 농아인의 소통부재에 따른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렇게 사회의 의사소통을 위해 노력하는 농아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경기도농아인협회 홍보대사인 가수 김대훈이 오산시 소재 오산대학교 대강당에서 97일 오후 7‘2018 김대훈의 소리콘서트를 연다.

 

OST황태자 또는 노래교실의 황태자라는 수식어를 달고 다니는 김대훈은 MBC 불어라미풍아, KBS 우리 집 꿀단지 등의 드라마 주제가로 큰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최근 세미트롯인 '비가온다'로 많은 곳에서 무대에 올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 1월에는 파주시민회관에서 콘서트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경기도농아인협회에 선듯 전달한바 있는 김대훈은, 본인의 노래로 이런 의미 있는 일을 할 수 있음을 늘 감사하게 여긴다며 콘서트를 기쁜 마음으로 열겠다고 했다.

 

이번 콘서트는 오산대학교(총장 정연선)에서 대강당을 공연장으로 무상 제공한다. 또한 오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정음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인 돈이 뭐길레의 송돈과 데쉬의 최상아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

 

우리나라의 농아인 기관들의 홍보가 최우선이라고 하는 홍보대사 김대훈은 농아인협회 홍보대사로써 의무감을 느낀다고 한다. 김대훈은 제2의 김광석으로 각광을 받는 가수로 정평이 나 있기도 하며, 전주에서 김광석 추모콘서트를 12회 이상 열었던 실력파 가수이기도 하다. 이번 콘서트를 통해 우리사회의 가까이에 있는 농아인 기관에 대한 건청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작은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김대훈은 말한다. 또한, 오산을 비롯한 인근 수원과 화성 등지의 주민들도 많은 관심으로 콘서트가 성황리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한다.

 

한편 당일 약 90분 간 진행될 콘서트에는 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부의 배재만 사무국장의 수화통역이 무대에서 함께 할 예정이며, 본 행사는 경기도농아인협회 오산시지회(지회장 김미옥)의 주관, 오산대학교실용사회복지학과 주최로 재학생 수화 동아리의 수화공연 오프닝으로 콘서트의 시작을 열게 된다. 이날 콘서트는 노상은 교수가 기획을 맡았으며 작사가 박미주 교수가 진행을 맡았다.

경기포스트 한미연 기자

 

청년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라고 265명의 청년들에게 물어보았습니다. 1위 정신적 건강, 2위 일자리, 3위 신체적 건강, 4위 여가생활, 5위 진로탐색, 6위 친구, 애인으로 설문조사 되었습니다. 청년들도 삶을 살아내는 과정에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청년은 자신의 역할 확장을 해나가는 시기입니다. 이때 필요로 하는 것 중에 사회성은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 필요한 것으로 타인과 교류하며 길러집니다. 그러나 개인화된 사회성으로 자기를 표현하는 청년들과 사람과 사람 관계의 유대로 사회를 살아낸 부모세대의 다른 소통방식은 사회에 진입한 청년들이 낮선 상황을 맞닥뜨리고 적응하는 과정에서 사회성 부족이라는 혹평을 받고 있습니다.“

 

831일 오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84번길(수원시 팔달구 교동 9)에 소재한 수원시청년지원센터를 찾아가 만난 최윤정 센터장은 요즘 청년문제는 간단하게 풀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청년들이 자기를 존중하며 손상된 자기의 어떠한 부분들을 회복해 나가아 사회에 나가서도 많은 사람들과 서로를 존중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올해 수원청년들은 많은 사람들이 운집한 KT WIZ 야구장을 찾아 치어리더 활동을 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활동에 도전하며 원하는 삶을 살아내는 과정에 함께 했다고 한다. 원하는 삶을 실현하는 자기 모습을 스스로 느끼는 것 이것이 자기를 신뢰하고 자기를 존중하는 삶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하는 최윤정 센터장은 앞으로 청년정책이 잘 펼쳐지려면 각 부서에 분산되어 있는 청년정책이 한 곳으로 모여지거나 서로 충분한 논의를 거친 후 실행되어야 한다.”고 한다.

 

 

청년답게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면서 이끌어가

 

수원청년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청년바람지대는 수원청년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모여 이야기하고 공동의 고민을 풀어가는 소통의 장이다. 수원시는 청년정책을 펼쳐갈 수 있는 청년정책관을 운영하면서 지역의 청년들과 각종 사안을 함께 풀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년바람지대는 청바지라는 애칭으로 통용되고 있으며 다양한 사업으로 많은 청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소개하며, 필요로 하는 공간이 되려는 노력을 해오고 있다.

 

청년바람지대의 이용자 수는 부쩍 늘어 20171월 이용자 196명이 20181월에는 676명으로 세 배 이상 늘었고, 20172월에는 438명에서 2018887명으로 두 배 이상 이용자가 늘었다. 2018년 상반기 평균 청년바람지대를 찾아오는 청년들은 월 1,500명 정도라고 한다.

 

저도 수원청년 출신입니다. 수원청년들이 모여 우리 일단 만나등 처음 모임을 가졌을 때부터 참석했어요. 수원청년네트워크에서도 1기 별장을 했었고요, 청년정책 위원과 공모사업에도 참여했었습니다. 그리고 공간대관으로 청년들과 다양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러다 청년지원센터 센터장을 채용한다고 하기에 지원한 것이죠. 더 많은 청년들과 청년을 위한 일을 해보고 싶었습니다.”

 

 

“PC방 등 다니면서 청년들을 이끌어내야죠

 

최윤정센터장은 청년의 현재 상황은 기성세대의 책임도 있다고 한다. 부모세대는 맞벌이로 자신의 욕구를 포기해가면서 바쁘게 자녀를 양육하면서 내가 이루지 못한 꿈을 자녀가 이루어주기를 바라면서 자녀가 꿈이 되었다. 무한경쟁 사회에 자녀들은 누구보다 앞장서기 위해 앞다퉈 성장하며 인성과 감성 보다는 지식으로 자신을 표현하게 되었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타인의 도움으로 풀어가기 보다는 혼자 해결하려는 의지로 청년들은 자신 안에서 자신의 틀에 자기를 가두고 있다고 한다.

 

최윤정 센터장은 그런 청년들을 대화의 자리로 끌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한다. 청년들이 모임을 갖고 그 자리에서 같은 청년들과 대화를 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느끼고 자기를 타인과 나눌 수 있는 방향으로 청년바람지대로 이끌어 들인다는 것이다.

 

그동안 수원청년들은 서로 모여 소규모 그룹을 운영하는가 하면 한 달에 한 번 제트워크를 통한 소통을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은 자신을 알리고 정보를 교환하고 대화를 이어가면서 서로 사귈 수 있고 응원하며 날로 발전한다는 것이다.

 

소통이란 청년들이 다 함께 만들어가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청년지원센터는 외부 홍보를 통해 청년들이 소통에 동참하도록 변화를 주고 있다고 한다. 지금까지는 주로 관내 대학으로 외부홍보를 나갔는데 최윤정 센터장은 지금부터는 곳곳에 PC방을 찾아다니겠다고 한다. 그곳에 혼자 게임을 하는 청년들을 만나 그들을 청년바람지대로 이끌어 들이겠다는 것이다. 더 많은 청년들이 청년을 위한 정책에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한다.

 

앞으로는 교육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을 시도하려고 합니다. 자기회복은 역량강화를 통해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만난 최윤정 센터장은 수원청년들이 더 좋은 정책으로 양질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청년! 그들이 바로 서야 나라의 미래가 밝기 때문이다.

 

팔달구 화성 행궁을 비롯한 행궁동 일대는 수원의 중심지로 연간 많은 행사가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만큼 수원의 중요한 거점이기도 하죠. 이번에는 동시에 큰 행사가 수원행궁 인근에서 한꺼번에 세 가지나 열립니다. 그만큼 팔달구 주민자치위원들의 할 일이 많아졌다고 보아야죠

 

31일 오전,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실에서 만난 팔달구 한창석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이번에 화성행궁 일대에서 동시에 큰 행사가 벌어지기 때문에 팔달구 주민자치위원들이 마음을 합해 행사를 원활히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다. 96일부터 5일간 화성행궁 광장에서는 ‘2018수원한국지역도서전이 열린다. 그와 때를 맞춰 97일부터 3일간은 행궁동 일대에서 2013 생태교통 수원 5주년 기념행사인 생태교통 수원 2013 5주년 리마인드 축제도 열린다.

 

96일에는 팔달구청 청사(수원화성박물관 야외무대) 앞에서 팔달구민들의 축제인 ‘2018 팔달 어울림음악회가 열린다. 모두 화성행궁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로 인해 화성행궁 광장에는 그 어느 때보다도 많은 관람객들이 모여들 것으로 보인다. 그런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팔달구 한창석 주민자치위원회장을 만나보았다.

 

한창석 팔달구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올 7월 새롭게 팔달구 주민자치위원회를 맡았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동을 순회하면서 각 동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벤치마킹하거나 성공리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수원시정 홍보와 팔달구정 홍보를 구민들에게 알려준다.

 

 

가장 큰 문제는 많은 사람들을 포용할 수 있어야

 

한창석 팔달구 주민자치위원회장은 큰 행사를 앞두고 노심초사하고 있다. 연일 대책회의를 열어 모든 행사를 성공리에 이끌어내기 위함이다. 많은 사람들이 전국에서 몰려올 ‘2018수원한국지역도서전은 인문학도시 수원답게 전국의 도서관련 업무를 보는 사람들을 맞아들이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다.

 

외지 사람들이 몰려오면 가장 걱정이 되는 것은 바로 숙소문제입니다. 화성행궁 광장 인근에는 게스트하우스를 포함해 숙박을 할 수 있는 업소가 30여 곳 정도입니다. 벌써 행사기간 중에 공실이 없다는 이야길 들었는데, 이번 행사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수원에서 가장 많은 행사를 하는 곳이기 때문에 앞으로 숙소문제는 반드시 해결 해야죠

 

한창석 주민자치위원회장은 큰 행사가 많은 행궁동 일원에 숙소가 늘 부족하다면서 앞으로는 가정집에서 민박 등을 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해 숙소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한다. 또한 기존의 숙박업소도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변환하는 방안도 연구 중이라는 것이다.

 

 

불법주차 문제 등도 주민들에게 계도할 것

 

5일 동안 동시에 벌어지는 행사로 인해 행궁광장 및 행궁동 일대의 교통문제가 상당히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창석 회장은 외지에서 수원을 찾아오는 분들도 상당히 많은데 그분들이 차를 이용해 수원을 찾아올 경우 현재도 포화상채인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할 것이라면서 다양한 주차문제 해결방안을 강구 중이라고 한다.

 

우선은 화성행궁 주차장도 공사 중이기 때문에 협소합니다. 행궁 인근에 주차장이 남문시장에 팔달주차타워와 화성 연무대 주차장, 팔달구청 주차장, 그리고 뒤편 공터 등을 이용할 수 있지만 턱 없이 부족하죠. 그런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종교시설의 주차공간과 학교운동장 등을 확보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들이나 상권이 형성되어 있는 곳의 상인들이 주차공간이 부족해 도로 양편이나 인도에 주차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면서 행정부서와 함께 계도를 통해 그런 불법주차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한다. 주차문제로 인해 수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2013 생태교통 수원리마인드 축제로 행궁동 알려야

 

수원은 2013년 행궁동 일원에서 차 없는 거리‘2013 생태교통 수원20139월 한 달 동안 개최했다. 행사기간 중 10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든 행궁동은 그 이후 생태교통마을로 외부에 알려지기 시작했고, 주민들은 생태교통도시 행궁동을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2013'생태교통 수원 2013'으로 명명된 생태교통 시범사업은 CLEI(자치단체 국제환경협의회) 및 유엔 HABITAT(인간주거계획) 등과 함께 20139월 한 달 동안 행궁동 일원에서 주민들이 자가용 이용을 자제하고, 자전거 등 무동력, 친환경 동력수단과 대중교통을 이용해 생활하는 과정을 기록하기 위한 축제였다.

 

생태교통 수원2013’은 미래 생태교통도시 재현을 통해 기후변화와 연료의 고갈 등에 대한 대응을 위한 새로운 교통부문의 대안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축제였다. 올해 생태교통 수원2013’5주년을 맞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기간 중 행궁동은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하면서 다시 한 번 각종 다양한 탈거리 등을 선보여, 앞으로 무동력 친환경 동력수단의 이용을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9월 초 수원의 큰 행사를 앞두고 있는 팔달구 행궁동 일원. 한창석 팔달구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요즈음 잠을 못 이룬다고 한다. 어떻게 하면 성공리에 행사를 마칠 수 있을까를 걱정하기 때문이다. “주민자치위원들과 수원시민이 모두 하나가 되어야 성공한다는 한 회장은 모든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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