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정유년 신년하례회

 

2일 오전 11,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열린 ‘2017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신년하례회에는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하여 김동근 제1부시장, 시민단체 대표, 수원시상인연합회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수원시 공무원,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민의 시대, 수원시민의 장부원년을 선포하는 정유년 첫 출근일의 뜻 깊은 자리였다.

 

이제 시민의 시대, 수원시민의 정부를 만들겠다. 오늘 정유년을 맞이하여 첫 출근을 하는 뜻 깊은 날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붉은 닭의 해라는 정유년의 새로운 기운을 받아 우리 수원시는 '동심공제(同心共濟)‘로 신년 화두를 삼았다. 이는 마음과 힘을 합해 어려운 시대를 슬기롭게 이겨내자는 뜻을 담고 있다고 염태영 수원시장은 첫 인사를 시작했다.

 

 

 

행사 시작시간인 11시가 되기 전에 수원역 1층 대합실과 3층 난간에 자리를 한 많은 사람들은 신년 새해 덕담을 서로 나누면서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고, 이 자리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도 자리를 함께 한 많은 사람들과 주변의 상인들 그리고 시민들과 함께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다.

 

이날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신년하례회는 수원시립교향악단의 관악5중주를 식전행사로 국민의례, 염태영 시장의 정유년 신년사, 시민대표들의 신년사와 수원시립합창단의 공연으로 이어졌다. 수원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수원역 2층 대합실에서 신년 하례회를 갖는 것은 2017년 수원시민의 시대를 새롭게 여는 원년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시민이 곧 국가”, 어려움 이겨내야 해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광화문의 촛불집회에서 국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았다면서 이제는 지방분권시대를 열어 시민이 곧 국가임을 깨닫고 위대한 시민들이 주관하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했다. 또한 천만 촛불은 민주주의의 새 지표를 가늠하는 일로 촛불집회 이전과 이후의 민주주의가 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염 시장은 국가의 주인은 시민이다. 우리는 수원시민의 정부를 본격 추진하는 원년으로 삼을 것이며 시민이 주인이 되는 수원을 만들기 위해 '수원 시민의 정부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시민주권헌장인 자치기본조례 제정, 민주시민 교육 강화, 아파트 공동체 문화 활성화, 주민자치회 활성화, 민간 개방형 공직 공모제 등을 시행해 시민의 정부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시의 최우선 과제를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일자리 사업을 통해 일자리 목표를 35천개로 정해 경제위기를 넘기는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년 취업 플랫폼인 수원잡스(JOBS)를 본격화하고, 청년아이디어 공모사업 확대, ‘수원의 숙장학사업을 추진하고, 대학생 대출이자와 취업준비 청년 교통비 지원을 통해 청년들의 도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고은시인의 모든 꿈과 희망은 가장 무서운 어둠속에서 출발한다라는 말을 인용해 앞으로 어떤 어려움을 있더라도 그 어려움을 꿋꿋이 이겨낼 것임을 천명했다.

 

 

시민대표들도 새해 포부를 밝혀

 

이 자리에 참석한 시민대표 6명도 무대에 올라 새해의 포부를 밝혔다. 수원남부녹색어머니회 구은주 회장은 아이들의 등하교 길은 물론 모든 생활에서 안전한 수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시민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230일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당선 된 최종현 장애인연합회장은 장애인이 편리해야 수원시민 모두가 편리하다라면서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는 수원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온 외국어복지센터 몽골어 담당 잉캐 상담사는 다문화가정과 이주민들이 살아가는데 불편함이 없는 수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이 자리에 나와 신년사를 밝힌 대표들은 대한노인회 수원시 팔달구지회 이병학 회장, 매향중학교 2학년 김예림양, 청년정책위원회 정휘묵 공동위원장 등이다. 특히 매향중학교 2학년 김예림 양은 수원시에서 요리 등을 배울 수 있는 지원을 해주어 좋은 공부가 됐다면서 올해는 더 많은 지원을 해달라고 염테영 시장에게 당부를 해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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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불우이웃돕기

 

저희 화서1(동장 김미숙)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소년소녀가장 가정이 300집정도 됩니다. 일일찻집에서 얻어진 수익금은 쌀을 구입해 이들에게 골고루 나누어주죠. 저희 화서1동은 기초생활수급자가 많아요

 

20일 오후 1시에 찾아간 팔달구 화서1동 주민센터. 3층으로 올라가니 한편에선 주민센터 각 단체 회원들이 음식을 준비하느라 바쁘고 강당에는 상을 차려놓고 많은 주민들이 음식을 들고 있다. 다양하게 준비한 음식들과 벽면 가득한 작품들이 걸려있어 잔치집의 분위기가 그대로 배어나온다.

 

수원시의 각 주민센터들은 12월이 되면 일일찻집을 연다. 일일찻집에서 음식들을 준비해 판매한 수익금을 갖고 불우이웃을 돕는 행사를 연다. 일일찻집을 열 때는 주민센터의 각 프로그램을 배우는 수강생들이 일 년 동안 학습한 내용을 갖고 발표회를 겸하기도 해 지역주민들의 푸짐한 잔치가 벌어지는 것이다.

 

화서1동은 모두 19개 프로그램(4개 동이리 포함)을 운영하고 있다. 19개 프로그램의 수강생들이 마련하는 잔치 또한 볼만하다. 화서1동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은 요가를 비롯하여 라인댄스, 우리춤체조, 다이어트 댄스, 서예교실, 노래교실, 민요교실, 퀼트교실, 캘리그라피, 메이크업, 통기타, 하모니카, 꽃꽂이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다양한 공연과 음식으로 공동체 형성

 

이날 일일찻집 및 작품발표회를 오후 1시가 조금 넘어 들렸을 때 수원시의회 김미경 의원 등이 찾아와 주민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 본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시작이 되었는데 11시부터 시작한 1부 공연이 이어 2시에 개회식 및 내빈소개, 표창장 수여, 이천식 주민자치 위원장의 개회사, 배민한 팔달구청장의 격려사와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화서1동의 작품전시는 서예작품 10점과 퀼트작품 10, 꽃꽂이 3점과 POP 10점 등이 전시되었으며 11시부터 시작한 1부 공연은 우리춤체조, 하모니카 연주, 다이어트 댄스, 우리춤 교실, 노래교실 등으로 이어졌으며 본 행사를 마치고 시작한 2부 발표회에서는 우리춤, 요가, 하모니카, 다이어트, 통기타, 노랴교실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다.

 

이날 화서1동의 일일찻집 행사는 화서1동 단체연합회와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참석인원은 초청인사와 단체원, 수강생, 주민 등을 포함해 200여 명 정도이다. “매년 일일찻집을 열고 있지만 저희 화서1동은 모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합니다. 저희들은 일일찻집 티켓을 강매를 하거나 하진 않습니다. 주민 스스로가 함께 도움을 주는 것이죠

 

 

삶의 질을 높인 화서1동 주민들에게 감사

 

이천식 주민자치위원장은 화서1동은 일일찻집만이 아니라 모든 행사에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적극 나서고 있다면서 많은 것을 나누기보다는 내실있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일찻집이 되기를 바란다고 한다.

 

주민표창을 마치고 격려사에 나선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이천식 주민자치위원장과 일일찻집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화서1동 주민자치센터는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세계 요리교실특성화 프로그램 추진으로 다문화도서관과 연계하여 중식, 일식, 양식 등 세계 요리의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과 소통하고 하나되는 화서1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관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경로당 봉사활동과 환경비누 만들기, 앵봉산 벽화그리기 등 참여하여 예쁜 골목길인 동말 정원조성을 주민참여형 정원만들기로 이루어낸 것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배민한 팔달구청장은 주민들의 배우고자 하는 다양한 욕구를 수렴하여 주민자치활동의 구심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다양한 계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또한 수강생들의 작품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1년 활동의 마무리하는 것으로 수강생 여러분들께서는 오랜 기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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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8일 수원역에 모여 촛불집회 가져

 

12월의 비는 을씨년스럽다. 어른들은 이렇게 12월 초에 내리는 비를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비라고 했다. 누군가 이렇게 비가 내리는 것이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인간 때문이라고 빗대어 말한다. 비가 내리는 8일 오후 7. 수원역 앞에 사람들이 모였다. 촛불집회를 이어가기 위해 모인 사람들은 내리는 비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

 

전봉준 투쟁단과 함께하는 수원시민 촛불문화제1차 상경집회 때 전남 해남을 출발하여 트랙터를 앞세우고 서울로 진입하려고 시도했던 전농회 회원들과 전봉준 투쟁단, 그리고 수원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촛불을 들고 박근혜 퇴진을 외치며 대통령 탄핵과 하야, 그리고 구속을 위한 집회였다. 12월의 비도 이들을 막지는 못했다.

 

 

“2차 궐기 이번에 청와대까지 간다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촛불문화재를 열고 있는 민중 앞에 선 전국농민회의장이자 전봉준 투쟁단 대장인 김영호 의장은 오늘 이렇게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이 자리에 모여주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오늘 저희들이 갖고 올라온 것은 트랙터입니다. 트랙터란 논에 씨를 파종하기 위한 농기구로 논을 깊게 갈아엎어 벼가 잘 자라도록 하는 기계입니다. 저희들은 오늘 평택에서 출정식을 갖고 출발하며 평택 경찰저지선을 돌파하고 수원까지 올라왔습니다. 이번에는 청와대까지 올라갈 것입니다라고 했다.

 

김영호 의장은 트랙터로 땅을 갈아엎듯 박근혜와 새누리, 그리고 정경유착을 일삼는 경제계와 사이비 언론 등 모든 썩어 빠진 것들을 갈아엎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상경할 것입니다라면서 탄핵이 되었다고 해도 우리의 촛불은 꺼지지 말아야 합니다. 농민들이 잘 살고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제대로 된 임금을 쟁취하는 날까지 저희들의 투쟁은 계속되어야 합니다라고 했다.

 

 

비가 내리지만 전봉준 투쟁단과 수원시민들의 열망을 가시게 할 수는 없었다. 문화행사로 연 집회 중간에 부루젤라와 집회참가자들의 구호소리가 수원역에 메아리쳤다.

국민의 명령이다. 박근혜는 즉각 퇴진하라

박근혜 즉각 퇴진. 노동자 민중 생존사수

친일 독재 미화. 한국사 국정화 반대등의 글이 적힌 현수막이 수원역 앞 여기저기 붙어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비가 내려도 우리들의 집회는 이어갈 것

 

집회가 시작되기 전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전봉준 투쟁단 일행인 듯한 집회참가자들이 컵라면 등으로 식사를 대신하는 것을 본 한 수원시민은 아무리 그 자리가 좋아도 이렇게 전 국민이 퇴진하라고 고함을 치는데 버티고 앉아있는 박근혜라는 사람을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고 하면서 이 비가 오는데 국민들이 비를 맞으며 컵 라면을 먹어서야 되겠느냐고 한다.

 

수원영복여자고등학교 3학년생이라고 하는 김아무개 양은 이렇게 개판인 나라가 내 나라라는 것이 창피하다면서 무슨 일이 있어도 박근혜를 그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정신 못 차리고 있는 국회의원들도 이참에 모두 엎어버려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비가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수원역 앞에서 열린 전봉준 투쟁단과 수원시민이 함께하는 촛불문화제. 지난 11251차 집회 시 트랙터를 몰고 서울로 상경하던 투쟁단의 트랙터가 발이 묶었던 평택에서 출정식을 갖고 서울로 향하고 있는 투쟁단. 이번에는 필히 청와대까지 가겠다면서 강한 의욕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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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순회하며 각종 행사에 으로 공연

 

지난 주말인 26. 수원에 첫눈이 내렸다. 일기예보와는 달리 제법 많은 눈이 한참 날리고 있는데 그 눈을 맞으면서 공연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이 있다. 수원역 앞에 소재한 매산시장(상인회장 김해기)에서 벌인 차 없는 거리행사에 초대되어 온 스윙걸스라는 밴드와 춤을 곁들인 새로운 형태의 걸그룹 공연단이다.

 

모두 5명으로 구성된 스윙걸스는 최솔아(색소폰), 최여진(드럼), 김규리, 이슬기, 이지윤(모두 트럼펫) 5명으로 이들은 춤과 악기를 함께 무대에 올려 지금까지 보아오던 공연과는 다른 공연형태를 보이고 있다. 또한 악기를 연주하며 사람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시가행진까지도 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그룹이라고 한다.

 

 

저희 스윙걸스는 아트스타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는 그룹으로 결성된 지 2년이 되었어요. 그동안 전국의 축제나 기업체 행사 등에 초청을 받아 공연을 다니고는 하는데 일 년에 약 150회 정도 초청이 되어 공연을 다닙니다. 5명 모두가 음악을 전공한 친구들이기 때문에 뛰어난 실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그룹이죠

 

공연을 마치고 잠시 자리를 마련해 이야기를 하는 도중 스윙걸스를 행사에 참여시킨 아트스타엔터테인먼트 강인성 실장은 기존의 걸그룹과는 달리 스윙걸스는 춤과 악기를 병행하는 걸그룹으로 모두 음악을 전공한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들이라고 자랑을 한다. 앞으로 이들처럼 기존의 형태가 아닌 또 다른 공연을 하는 걸그룹들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박수로 환호하는 스윙걸스

 

전통시장이라는 조금은 어울리지 않는 장소와, 무대도 없이 맨바닥에서 공연을 해야 하는 악조건 속에서도 즐거운 마음으로 공연은 한다는 스윙걸스.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고 한다. 동덕여자대학교, 여주대학교, 인덕대학교 등에서 음악을 전공했다는 5명의 젊은 여성그룹 스윙걸스.

 

그들이 무대를 마련하자 금방 사람들이 공연을 하는 장소로 모여들었다. 춤도 추고 악기도 연주하는 그들의 공연모습이 시장과는 어울리지 않는 듯했지만 보는 이들의 입장에서 색다른 공연을 만나 즐겁다고 한다. 연신 음악소리에 박수를 치며 어깨춤까지 들썩이는 사람들은 눈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흥이 절정에 달한 듯하다.

 

젊은 아가씨들이 시장에 와서 이런 공연을 한다는 것이 조금 미안하기도 하네요. 더구나 이렇게 눈이 오는 날 질척한 시장을 한 바퀴 돌면서 연주까지 하려면 손도 시리고 힘도 들었을 텐데 그런 내색도 보이지 않고 사람들에게 즐거운 표정으로 공연을 하는 모습을 보니 정말 고맙기 짝이 없습니다

 

 

어디든지 자신들을 필요로 하면 찾아간다는 프로들

 

전통시장이야 이런 색다른 구경거리를 마련해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면 그만이라지만 아무래도 최적의 공연무대가 아닌 노천에서 공연을 하고 눈이 내리는 날 거리행진까지 한다는 것은 불편도 할 텐데 그런 내색을 보이지 않는다며 최고라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운다. “언제나 최선을 다한다는 그녀들의 말에 이들이 아마추어가 아니라는 것을 뜻한다.

 

"젊은아가씨들이 이렇게 눈이 내리는데 짧은 옷을 입고 공연을 하려면 추울 것 같은데 얼른 공연을 마치고 뜨끈한 탕이라도 먹이면 좋겠네요. 이렇게 전통시장에 와서 행사를 한다지만 이런 아가씨들을 보면 딸을 가진 부모들은 마음이 짠해요. 다들 집에서는 귀하게 자랐을 텐데 말이죠

 

박수를 치며 구경을 하던 유아무개(, 47)씨는 추운데 짧은 옷을 입고 공연을 하는 아가씨들이 마음에 걸렸나 보다. 자신도 딸을 키우고 있기 때문에 젊은 아가씨들이 눈 내리는 날 고생을 하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이 마음이 편치가 않다고 한다.

 

하지만 자신들을 필요로 하는 곳이 있으면 어디든지 달려간다고 하는 스윙걸스’. 장소가 어디든지 어떤 행사든지를 마다않고 달려가 최선을 다한다는 그녀들의 모습에서 앞으로 이들이 행사장의 꽃으로 자리매김을 하는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확신한다. 새로운 형태의 걸그룹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그녀들에게서 또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는 날이 있기를 고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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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올림픽 공원서 시민 촛불집회 열어

 

수원시민들이 박근혜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박근혜 퇴진 경기운동본부가 주최한 수원시민 촛불집회는 25일 오후 7시부터 1200명의 시민이 모인 가운데 수원시청 건너편 올림픽공원에서 각종 문화행사로 진행이 되었다.

 

길라임은 필요없다. 당장 퇴진하라

박근혜 퇴진

수원시민 열받았다. 박근혜는 퇴진하라등의 피켓을 든 시민들은 촛불집회장 입구에서 나누어주는 촛불과 피켓을 받아들고 행사장으로 집결했다. 무대 앞에 자리를 깔고 앉은 시민들은 가족, 연인, 동료 등 다양한 사람들로 연령대로 부모님들의 손을 잡고 나온 어린이부터 80세가 넘은 어른들까지 모두 하나가 되어 박근혜 퇴진구호를 외쳤다.

 

친구들과 함께 나왔나는 신아무개(18) 양은 목소리를 높여 박근혜 퇴진을 외치면서 정말 어이가 없어 말도 안 나옵니다. 어떻게 점수가 그렇게 개판인 아이가 이화여대를 들어갈 수 있는 것인지. 이 나라가 도대체 국민들의 나라인지 그들만의 나라인지 모르겠다면서 선생님들께 학교를 다니면서 귀가 아프도록 들은 말이 정의롭게 세상을 살라는 말이었는데 이 나라에 정의란 것이 있기는 한 것인지 의구심이 생긴다고 했다.

 

7살짜리 여자어린이의 손을 잡고 나온 시민 김아무개(, 39)씨는 아이에게 부끄러운 미래를 물려주지 않는 길은 오직 하나 국정농단을 하는 모든 인간들을 모두 없애는 길뿐이라면서 우리 아이들이 자라서 이런 나라에 살게 된다면 부끄러운 부모가 되는 것도 창피하지만 아이들의 미래가 불행해 질 것 같아 이 나라를 바로 세우는 일에 조그마한 힘이나마 보태려고 아이와 함께 나왔다고 한다.

 

 

문화행사로 진행된 아름다운 집회

 

이날 촛불집회는 많은 사람들이 무대에 올랐다. 사전에 지유발언 신청을 한 학생부터 어른까지 그리고 촛불집회의 분위기를 이끌기 위해 무대에 올라 노래를 하는 가수들까지 모두가 하나가 되어 박근혜 퇴진과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한 마음으로 집회에 참여했다. 지나던 행인들도 집회에 참가해 시간이 갈수록 집회참가자는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였다.

 

집회장에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회 의원과 수원시의회 의원들의 모습도 보였으며 집회 중간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당대표도 무대에 올라 메일매일 정말 부끄럽고 매일 분노가 터져서 참을 수가 없습니다. 이게 나라냐?”라면서 광화문 집회에서 어떤 여성분이 제 손을 잡으면서 앞으로는 우리 국민들이 이렇게 맨바닥에 앉지 않게 해주세요라고 하는데 정말 부끄럽고 눈물이 낫습니다라고 했다,

 

이어서 문재인 전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내려오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우리 국민들이 이깁니다. 수원시민이 이깁니다라면서 그런데 한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지치지 않아야 합니다. 끈질기게 촛불을 이어가야 합니다. 그리고 더 높이 촛불을 들어야합니다라고 말을 해 촛불집회에 모인 참가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촛불집회를 마친 수원시민들은 올림픽공원부터 나혜석거리까지 행진을 하면서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25일 촛불집회를 마친 수원시민들은 26일 광화문에서 다시 모일 것을 약속하고 모든 촛불집회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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