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월 1회씩 상인들에게 소식 전해

 

저희들이 지난해부터 영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단을 발족시켜 그동안 많은 일을 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상인들 중에는 저희가 하는 일을 잘 모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9월부터 한 달에 한 번씩 소식지를 발행하여 상인들에게 저희들이 하는 일을 알려드리고, 상인들과 함께 상생발전을 도모하려고 합니다.”

 

영동시장 문화관광형 시장 사업단의 양재학 본부장은 영동시장 소식지를 발행하게 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문광형 사업단이 많은 일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작 영동시장 상인들은 문광형 사업단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매달 초 1회씩 발간하는 소식지, 1호가 10일 발행이 되었다.

 

소식지는 영동시장 문광형 사업단이 하는 일 외에, 영동시장 상인회의 일도 함께 전하려고 합니다. 이 소식지로 인해 영동시장을 더 많이 알리고, 모든 상인들과 함께 영동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려 합니다.”

 

 

 

한 달 동안 사업단 활동 등 소개

 

타블로이드 판 8면으로 발행이 되는 영동시장 소식지는, 전면에 소식지를 알리는 로고를 집어넣고, 2면에는 사업단 소개, 3면에는 수원영동 ICT원정대, 4면에는 사업단의 기획인 장보고 세프 아카데미, 5면에는 약선 교실의 오늘 반찬 뭐야를 실었다. 6면과 7면애는 영동시장의 색동북쟁이 난타팀의 기사를 실었다.

 

소식지라고 해서 별로 특별한 일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문광형 사업단이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알 것 같아요. 지금까지 사업단이 하는 일이 저희 상인들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이 소식지를 보니 생각 외로 영동시장의 홍보가 될 것 같습니다.”

 

영동시장에서 한복집을 운영하는 한 상인회원은 사업단이 무슨 일을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인지 알지 못했다고 한다. 사업단이 하는 일이 피부에 와 닿지 않았다는 것이다. 거기다가 상인회 역시 사업단이 정확히 무슨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것인지, 상인들에게 제대로 홍보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추석맞이 고객사은 대잔치 연다.

 

18면에는 지난 6월에 문광형 사업단이 상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경품행사를 기획하였다는 내용이 실려 있다. ‘추석맞이 고객사은 대잔치830일부터 109일까지 40일간 응모를 할 수 있으며, 추첨일은 지동교에서 열리는 한복맵시선발대회 특설무대에서 추첨을 한다.

 

109일 오후 4시에 추첨을 할 경품대잔치는 영동시장에서 통 크게 한번 쏜다는 것이다. 경품은 1등 김치냉장고 1, 2등 광파오븐렌지 3, 3등 자전거 7, 한가위상은 온누리 상품권 10만원 5, 달맞이 상은 온누리 상품권 1만원 100명이다. 경품지급 기한은 1012일부터 23일까지 12일간 직접 영동시장을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이 경품대잔치는 고객을 위한 행사로 상인회원들은 경품 수령을 할 수 없다.(문의 시장 상인회 031-251-0171)

 

 

 

많은 분들이 저희 영동시장을 이용하시고 경품도 타가시기 바랍니다. 화성문화제 기간 중인 109일까지는 아직 기간이 많이 남아있습니다. 많이들 응모하시기 바랍니다.”

 

양재학 본부장은 문광형 사업단은 영동시장의 발전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면서, 사업단이 영동시장에 머무르는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다. 매달 초에 발행되는 소식지는 한 달 동안 사업단이 한 일과, 영동시장의 행사내용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된다. 영동시장의 소식이 궁금한 사람은 문광형 사업단으로 연락을 취하면 받아볼 수가 있다.(031,252,2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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