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글로벌명품시장 각종 사업계획 및 수립에 참여

 

수원 팔달문 앞 9개시장의 모임인 글로벌명품시장인 수원남문시장특성화위원회가 24일 오후 3시 지동시장 2층 회의실에서 상견례 및 발대식을 가졌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20167얼부터 20196월까지 3년간 글로벌상품 서비스 개발, 글로벌 마케팅 홍보사업, 디자이, ICT융합사업, 기반설비사업 등을 하게 된다.

 

글로벌 명품시장 육상사업은 지난 해 6개 시장에 이어 올해 서울 동대문시장(연합), 부산 자갈치시장, 수원남문시장, 안동구시장(연합)4개 시장이 선정되어 3년간 국비 25억원(소상공인진흥기금)과 지방비 25억원 등 50억원을 지원받게 되며 올해 1차년도 사업비로 1,420백만원을 지원받는다.

 

남문시장 글로벌 명품시장 육성사업은 수행기관 선정(수원문화재단)을 시작으로 사업단 조직구성과 다자간 협약체결을 위시해 특성화위원회를 운영하게 된다. 이 중 특성화위원회는 총 10명으로 구성하며 사업주체인 수원시와 경기도, 중기청, 수원남문시장상인회, 수원문화재단에서 각 1명씩 선정이 되었다.

 

사업주체에서 특성화위원으로 선정된 인원은 수원시경제정책꽈 이재일 과장이 위원장을 맡고 경기도 공정경제과 윤성수 전문위원(사무관), 중기청 공공판로지원과 이원영 연구사, 수원남문시장상인회 최극렬 회장, 수원문화재단 채희락 팀장(간사) 등이 맡았다.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5명의 특성화위원은 성남시상권활성화재단 강현수 본부장, 주간 뉴스타워 하주성 편집국장, 경기관광공사 이동열 경기MICE뷰로 단장, 한세대 신문방송학과 홍숙영 주임교수, 수원대학교 조형미술학부 이재복 교수 등이 선임되었다.

 

 

특성화위원들 중요한 역할 맡아

 

특성화위원회는 육성사업의 중요역할을 맡아하게 된다. 특성화위원회의 역할은 사업계획 수립 자문과 의결, 업체선정 시 평가위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특성화위원회는 지방중소기업청, 수원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로 이루어지며 지방중소기업청과 사업계획 및 수립참여, 타 사업 연계방안 모색, 현장 실태조사 등에도 참여한다.

 

수원시와 수원남문시장은 특성회위원회의 구성과 운영, 사업추진 및 사업계획 수립에 참여 해 실질적인 사업운영 시 중추적인 역할을 맡아하게 된다. 7월 특성화위원회는 사업계획을 수립할 대 자문과 사전 검토 및 보완 등을 담당하게 되며 3년 동안 글로벌명품시장 운영에 적극 참여하게 된다.

 

 

다양한 사업으로 명품시장으로 발 돋음 할 터

 

글로벌명품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는 수원남문시장은 글로벌 상품 및 서비스개발로 입이 즐거운 시장(먹거리), 이것 저것 살맛나는 시장(살거리), 서미스마인드 구축 등으로 매운맛 순대와 서구형 소시지 개발, 삼합미음죽, 글로벌 치맥 등을 개발하고 남문시장 고유의 브랜드 상품개발과 영동시장과 지동시장 내 아트마켓 운영, 상인학당 운영으로 외국인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마케팅과 홍보로는 눈이 즐거운 시장(볼거리), 손과 발이 재미있는 시장(즐길거리) 외에 ON-OFF 마케팅으로 관광인프라 연계활동과 인적 네트워크 마케팅, 디지털 마케팅 등으로 수원천 생태갤러리 운영과 9개 시장 특화 홍보조형물과 포토 죤 설치, 시장별 테마형 문화체험 존, K-Pop 상설 경연대회, 글로벌 문화한마당 페스티벌 등을 마련한다.

 

디자인 및 ICT융합 사업으로는 상권디자인 사업, ICT융합 시스템을 준비하며, 서비스인프라 구축으로는 시설모수 및 설치보수를 통해 외국인 콜센터 운영, 통역가이드, 고객센터 화장실 리모델링 등을 거쳐 새롭게 변화를 하겠다는 것이다.

 

특성화위원회를 정식으로 발족시킨 글로벌명품시장인 수원남문시장. 상견례에 참석한 운영주체자들과 특성화위원, 상인회장들은 회의를 마치고 모두가 손을 맞잡고 파이팅을 외침으로써 명품시장으로의 첫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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