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경기도의회 각 정당 비례대표를 살펴본다

각 정당 비례대표 후보 중 누가 경기도의회에 진출할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경기도의회 광역의원비례대표에는 어느 정당에서 어떤 인물들이 비례대표로 의회에 진입할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대한애국당, 노동당, 녹색당, 우리미래당 등 모두 10개 정당에서 비레대표로 공천을 받은 후보자는 모두 42명이다.

 

가장 많은 예비후보를 낸 더불어민주당 13명, 자유한국당 10명, 바른미래당 7명, 민주평화당 2명, 정의당 3명, 민중당 2명, 대한애국당 2명, 노동당 1명, 녹색당 1명, 우리미래당 1명 등 42명이다. 이들 42명 중에서 경기도의회에 입성하여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는 사람들은 몇 명이나 되고, 어느 정당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비례대표 당선자로 활동을 할 수 있을 지는 선거를 마치고 각 정당의 득표에 따라 달라진다. 과연 누가 경기도의회에 입성하여 의정을 펼칠 수 있을까?

 

더불어민주당 추천1번은 국민대학교 전임연구교수인 32세 오지혜(여)이다. 추천2번은 한국전력경기지역본부과장인 59세 김장일(남), 추천3번은 한국노인상담연구소 소장인 46세 김은주(여)이다. 추천4번은 케이오텍주식회사 대표이사인 53세 최종현(남), 추천5번은 정당인인 53세 전승희(여)이다.

 

더불어민주당 추천6번은 정당인인 46세 김용성(남), 추천7번은 정당인인 54세 왕성옥(여)이다. 추천8번은 한의사인 53세 박광은(남)이 이름을 올렸으며, 추천9번은 라움랩 대표인 45세 윤도희(여)이다. 추천10번은 정당인인 73세 김문규(남), 추천11번은 어린이집 원장인 42세 최효숙(여), 추천12번은 성운축산 대표인 52세 가세현(남), 추천13번은 네이쳐컬렉션 안산 다문화거리점 대표 45세 황은화(여)이다.

 

자유한국당의 추천1번은 (사)대한미용사회 경기도지회장인 57세 한미림(여)이며, 추천2번은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상임고문인 58세 허원(남)이다. 추천3번은 약사인 56세 이해영(여)이며, 추천4번은 (사)죽산 조봉암선생 기념사업회 이사인 48세 최해범(남)이고, 추천5번은 (사)대한선진교통 문화연합회 대표이사인 42세 김세연(여)이다.

 

자유한국당 추천6번은 정당인인 55세 윤성현(남)이고, 추천7번은 대학원생인 44세 김영희(여)이다. 추천8번은 피아니스트인 37세 김경민(남)이 이름을 올렸으며 추천9번은 정당인인 50세 최미금(여)이, 추천10번은 국회의원 비서관인 38세 김도훈(남)이 비례대표 명단에 들었다.

 

모두 7명의 비례대표 후보를 추천한 바른미래당의 추천1번은 노무사인 34세 김지나(여)이며, 추천2번은 자영업을 하는 61세의 김원일(남), 추천3번은 수학전문학원원장인 47세 정경자(여), 추천4번은 정당인인 30세 선현민(남), 추천5번은 정당인 58세 김윤진(여), 추천6번은 경영지도사인 55세 이명진(남). 추천7번은 대학원생인 32세 송현혜(여)이다.

 

민주평화당은 경기도의회 비례대표 후보에 2명을 추천했는데 추천1번은 영어학원장인 55세 김영숙(여)을 추천했고, 추천2번은 수호중기 대표인 39세 김병운(남)을 추천했다. 정의당은 추천1번으로 정당인인 55세 이혜원(여)을, 추천2번으로는 정당인 54세 송치용(남), 비례대표 추천3번으로는 정당인 46세 김선자(여)를 추천했다.

 

민중당은 추천1번으로 조리사인 46세 박화자(여)를, 추천2번으로 노동자인 47세 임차진(남)을 추천했다. 대한애국당은 추천1번으로 회사원인 58세 이연자(여)를, 추천2번으로는 회사원인 56세 길민희(여)를 추천했다. 노동당은 시민단체활동가인 30세 신지혜(여)를, 녹색당은 생명평화활동가인 50세 오영주(여)를, 우리미래당은 정당인인 36세 이경민(여)을 추천했다.

 

모두 10개 정당에서 추천한 42명의 비례대표 후보 중에서 과연 누가 경기도의회에 입성할 것인가는 투개표가 모두 끝나야 알 수 있다. 어느 정당에서 몇 명이 들어가게 될지 경기도의회에 비례대표 도의원으로 활동하게 될 비례대표 당선자들은 협치를 통해 도민을 위하는 참된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 1,300만 경기도민들이 늘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