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서강대학교 정민기 등 14명 수상의 영광

 

수원시는 청년정책 및 청년 일자리 창출에 남다른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동안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하고 청년들의 정책을 청년 스스로 펼쳐나갈 수 있도록 청바지(청년바람지대)를 새로 여는 등 그동안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청년들의 정책을 펴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 수원시가 올해 ‘2017 수원 청년정책 소논문 콘테스트를 열었다.

 

청년정책 소논문 콘테스트는 201781일부터 929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받아 101~131차 심사를 거쳐 1017~192차 심사를 했다. 그 중 총 14편의 소논문을 선정해 대상 1(상금 200만원)에는 수원시장상, 우수상 2(상금 각 100만원)은 수원시의회 의장상과 한국액션러닝 학회장 상, 그리고 장려상 11(상금 각 30만원)이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은 수원화성박물관( 팔달구 창룡대로 21) 영상교육실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이 되었으며 수원청년정책 영상감상과 국민의례, 내빈소개, 대회 경과보고, 논문 심사총평에 이어 잠시 장내정리를 한 후 소논문발표로 경기연구원·연세대학교 행정학과 박만근 외가 작성한 우수상 1편과 대진대학교 휴먼IT융합학과 김정언의 소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끝으로 대상을 수상한 서강대학교 지식융합학부 정민기의 소논문인 청년들의 임금-비임금선호체계 조사 - 청년실업 대책에 대한 실증적 제언이라는 제목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시상식이 열리기 전 사람부자컴퍼니 진대운 대표의 4차 산업혁명시대 나만의 색을 칠하는 개인 브랜딩이라는 재목의 강연이 이어졌다.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 주어져

 

2부에 들어서 인사말에 나선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백종헌 위원장은 수원시가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하고 청바지를 개관했을 때 저희 의회에서는 지원은 하되 관여는 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청년들이 자치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만 한 것이다라고 했다. 백 위원장은 시진평이 3시간 반 동안 연설을 할 때 그 내용을 들어보니 청년들을 지원해야 한다면서 젊은이들이 나서야 한다는 것으로 개방된 사회를 바꾸는 것은 청년들이라면서 청년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동안 수원시는 수많은 청년지원사업을 벌여왔다. 청년네트워크로 수원형 청년정책 등에 대한 네트워크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으며 수원청년 아카데미를 열어 청년역랑강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함으로써 수원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또한 수원청년의 고민을 해소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청년들의 모임 및 프로젝트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네트워킹과 자발적 활동 활성화를 기대했다. 수원잡스를 통해서는 지역기업과 구직자의 일자리 미스매칭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여 이자 상환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해소시켜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진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앞으로 소논문 콘테스트에 더 큰 기대 건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원시기획조정실 홍사준 실장과 김현광 청년정책관, 경기도의회 안혜영 의원, 수원시의회 백종헌 의원과 한명숙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김현광 청년청책관은 1부가 시작되기 전 인사말을 통해 수원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청년정책관실을 신설하고 그동안 청년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일을 해왔다면서 수원은 33%가 청년인 젊은도시이기 때문에 청년정책이 중요하다고 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시민 김아무개(, 38)씨는 수원처럼 청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 곳은 없는 듯하다면서 앞으로 몇 년이 흐른 뒤 이 청년정책 소논문 콘테스트로 인해 더 많은 청년정책이 실용화 되어 청년이 잘사는 도시가 될 것임을 확신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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