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소설 파체출간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을 쌓다

 

물이 수문 아래로 떨어졌다 다시 힘차게 솟구쳐 올랐다. 넓게 퍼지는 물보라와 튀어 오르는 물발울이 일곱 개의 무지개다리와 어우러져 장차 수문의 이름은 화홍문이 될 것이었다.’

 

높은 자나, 낮은 자나, 가진 자나, 없는 자나, 배운 자나, 못 배운 자나, 강하거나, 약하거나, 잘 났거나, 못났거나. 그 어떤 이라 해도 이 성 안에 다 살게 하라. 복되게 살게 하라.’ <파체> 중에서

 

소설 제목인 파체(破涕)눈물을 거둬라는 한자어와 평화를 주소서란 라틴어 파체(Pace)를 뜻한다.

 

이규진의 파체출간

 

18세기 후반 조선시대 최대 국책사업인 수원화성 축성. 백성과 더불어 내내 복되고 평화롭기를 갈망했던 정조대왕. 그 과정에서 비밀스럽게 숨겨져 있는 사랑과 상처, 서학이란 신문물이 몰고 온 운명적 사건이 긴박하게 전개되는 장편소설 파체’(저자 이규진도서출판 책밭)가 최근 출간됐다.

 

파체는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을 쌓아가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우정이 씨줄을 이루고, 성리학이 지배하던 조선과 그 팍팍한 대지를 파고드는 서학의 물결이 만들어 낸 문명적 만남이 날줄을 이루어 한 폭의 비단 같은 이야기를 만들어냈다.

 

 

2백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숱한 문학과 예술의 태()를 빌려 끊임없이 다시 태어나는 정조대왕, 다방면에 천부적 재능을 지녔지만 남인서얼 출신이라는 한계에 좌절하던 청춘 김태윤, 왕실 호위무관이자 조선 최고 무인가문의 후계자인 차정빈, 그리고 천주의 가르침을 따르고자 하는 아름다운 소년 이유겸이 주인공이다.

 

달빛 동행에 초대 이벤트도 열어

 

한편, 도서출판 책밭에서는 소설 출간과 함께 예스24와 네이버, 인터파크에서 한 여름 밤의 꿈, 수원화성 달빛동행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파체의 주요인물과 잘 어울리는 배우를 댓글로 달면 수원문화재단이 기획한 수원화성 달빛동행유료 행사에 초대한다.

 

 

수원화성 달빛동행은 음력 보름 전후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달빛 야경을 만끽하고 조선시대 행궁의 건축미와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야간 관람 프로그램이다.

 

달빛 동행은 한 조에 20명 정도로 구성을 하여 조별로 시간의 차이를 두고 행궁으로 들어섰다. 입구에서는 4명꼴로 한 개씩의 청사초롱을 들고, 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행궁의 여러 곳을 둘러보게 된다. 조별로 서로 관람코스를 조절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배려를 했다. 행궁을 둘러보고 난 뒤, 정조대왕 동상 뒤편에서 화성열차에 탑승을 한다.

 

 

화성열차는 성 밖에서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동선으로, 화서문을 지나 장안문 적대 앞에서 하차를 한다. 그리고 장안문을 들어서 화홍문까지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면서 달빛아래 화성을 걷는다. 둥근 보름달과 함께 걷는 화성의 아름다움에 빠져 걷다가 보면 화홍문에 도착을 하다. 방화수류정은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방화수류정에 올라 용연에 걸린 달을 보고 난 뒤, 수원천을 따라 걸으며 달과 물, 그리고 바람에 소리를 내는 수초를 만나게 된다.

 

매향교 옆 노래하는 계단을 오르면 다시 행궁으로 들어선다. 이곳에서 공연관람을 하고난 뒤 차와 다식 등을 맛볼 수 있다. 고품격 야간 화성 관람 상품인 달빛동행’.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행궁과 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상당히 색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직은 시범운영 단계라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이러한 점만 잘 보완한다면 또 하나의 이색적인 관광상품으로 평가를 받을만하다.

 

821일은 음력으로 715일인 보름이요 백종일이다. 이날 저녁 화성 신풍루 앞에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수원화성 성곽의 당당함과 화성행궁의 아름다운 야경, 수원천과 전통음악이 함께하는 고품격 프로그램 운영인, ‘화성 달빛동행프로그램에 초대 된 기자들과 일반인들이다.

 

이 달빛 동행은 내 · 외국 관광객에게 색다른 만족감을 제공하기 위해, 매월 음력보름 밤을 전후 해 야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체류형 관광에 기여하고자 하는 품격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자 함이다.

 

 

달빛동행프로그램의 동선은, 수원화성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구성했다. 관람동선을 보면 신풍루(집결) 화성행궁 정조대왕동상 화성열차(팔달산장안문) 화홍문 방화수류정 용연(달빛감상) 수원천변 화성행궁 유여택(전통공연, 다과) 신풍루(해산)로 돌아오는 총 3.84km의 거리이다.

 

다양한 준비로 야간 관광의 특화상품 조성

 

그동안 야간에 화성열차의 운행 등은 안전상의 이유 등으로 제한되어 왔다. 그러나 화성의 경우 야간에 아름다운 풍광을 만날 수 있는 곳이 상당히 많다. 사람들은 그런 야경을 담기에 주저함이 없는 곳이 바로 화성이기도 하다. 이런 점을 감안해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개발한다는 것이, 바로 수원 화성 달빛동행이라는 고품격 프로그램이다.

 

 

준비된 동선을 따라 야경의 관람을 마친 후에는 행궁 내 유여택으로 돌아와 20~30분 정도 전통공연관람 및 다과 시식을 하는 코너도 마련하였다. 달빛동행의 운영은, 동선별 세심한 배려와 해설, 격조 있는 전통음악 공연으로 관광객 한 사람 한 사람이 색다른 정취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고품격 운영을 한다는 것이다.

 

혹서, 혹한기를 제외한 7개월 정도에 30회 정도가 진행되는(2014년 기준) 달빛동행은 오후 20:00 ~ 22:00(, 10월은 19:00 ~ 21:00)에 진행이 되며 일회 당 참여인원은 내, 외국인 100명이다. 음력 보름밤을 전 후로 한 달에 4~5일 정도가 운영이 될 달빛동행은 어떤 색다른 것을 우리에게 안겨줄 것인가? 821() ‘수원 화성 달빛동행을 따라 나섰다.

 

 

대보름에 달빛 아래서 만나는 화성

 

한 조에 20명 정도로 구성을 하여 조별로 시간의 차이를 두고 행궁으로 들어섰다. 입구에서는 4명꼴로 한 개씩의 청사초롱을 들고, 관광해설사의 안내로 행궁의 여러 곳을 둘러보게 된다. 조별로 서로 관람코스를 조절해 한꺼번에 몰리지 않도록 배려를 했다. 행궁을 둘러보고 난 뒤, 정조대왕 동상 뒤편에서 화성열차에 탑승을 한다.

 

화성열차는 성 밖에서 야경을 관람할 수 있는 동선으로, 화서문을 지나 장안문 적대 앞에서 하차를 한다. 그리고 장안문을 들어서 화홍문까지 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면서 달빛아래 화성을 걷는다. 둥근 보름달과 함께 걷는 화성의 아름다움에 빠져 걷다가 보면 화홍문에 도착을 하다. 방화수류정은 야경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다. 방화수류정에 올라 용연에 걸린 달을 보고 난 뒤, 수원천을 따라 걸으며 달과 물, 그리고 바람에 소리를 내는 수초를 만나게 된다.

 

 

매향교 옆 노래하는 계단을 오르면 다시 행궁으로 들어선다. 이곳에서 공연관람을 하고난 뒤 차와 다식 등을 맛볼 수 있다. 이 달빛동행은 2013년은 모두 초대로 이루어지며, 2014년부터는 25,000원의 관람료를 받을 계획이다.

 

고품격 야간 화성 관람 상품인 달빛동행’. 보름달을 바라보면서 행궁과 화성의 아름다운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은, 상당히 색다른 느낌을 맛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아직은 시범운영 단계라 많은 문제점들이 드러나기도 했지만, 이러한 점만 잘 보완한다면 또 하나의 이색적인 관광상품으로 평가를 받을만하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