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인해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태풍 피해들은 없어야 할 텐데 걱정입니다. ‘폭풍전야’라는 말들은 잘 아시죠. 직설적으로 보자면 폭풍이 일기 전에는 오히려 고요하다는 말입니다. 어제 태풍으로 인해 모든 전달매체들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태풍 볼라벤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 시간.

 

경기도 여주의 도자세상의 지붕 위에는 흰 개 한 마리가 올라가 있습니다. 그것도 새끼를 등에 태운 채 말입니다. 참 자연을 묘한 것입니다. 뭉게구름을 보는 순간, 저 구름에 꼭 강아지 한 마리를 등에 업은 어미 개처럼 보였습니다.

 

 오후 6시경에 여주 도자세상의 기외 지붕 위에 어미 개 한 마리가 올라가 있습니다

 

 아무리 보아도 개가 지붕에 올라가 있는 모습이었다는


 

 등에는 새끼도 한 마리 태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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