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 다음 뷰 관계자와 무슨 관계있어요?”


아침나절 평소 가깝게 지내던 아우녀석의 전화다.


“무슨 뜬금없는 소리냐?”

“아니 그러기 전에야 어째 다음 뷰 베스트가 몽땅 형님 글이유.”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

“모르겠거든 가서 봐요 문화베스트 23개 글 중에 형님 글이 21개나 되네요.”

“설마, 이 사람아”

“참 안 믿어주네. 가서 보라니까요”

 


다음 뷰로 가서 문화베스트 글을 보았더니, 정말 아우 녀석의 말대로다. 순간 생각을 해본다. 왜 이런 일이 벌어졌는가를. 그러고 나서 참으로 마음이 착잡해진다. 문화면에 이렇게 관심이 없는 것일까? 그래도 나름대로 꽤 많은 블로거들이 문화에 글을 송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말이다.


문화에 대한 글을 안 쓰는 이유는?


이런 현상은 내가 글을 잘 써서는 아니다. 예전에는 나 역시 베스트에 선정되는 경우가 일 주일에 한 두 번이 고작이었다. 그러나 요즈음 들어 그래도 나이 먹은 사람이 열심히 답사를 다니는 것이 안되 보였는지, 꽤 많이 베스트로 선정이 된다. 아마 하루도 안 거르고 송고를 하고 있는 이유도 그 중 하나일 것이다.


착잡한 마음이 든 것은 다름이 아니다. 그레도 많은 분들이 우리 문화에 대한 글을 썼는데, 언제부터인가 문화에 송고되는 글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거기다가 문화쪽에서 그래도 상위에 있던 블로거님들이 하나, 둘 자리를 옮겨갔다. 어느 분은 여행으로, 어느 분은 드라마로, 또 어느 분은 요리로.

 

 

예전에는 그 많던 문화 블로거님들이 이제는 찾아보기가 힘들다.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일까? 딴 것은 몰라도 나와 같이 문화재나 전통문화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서는, 일일이 발품을 팔아 글을 써야한다. 바로 답사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게 답사를 하기가 수울하지가 않다. 우선은 물질적으로 많은 지출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혼자 묵묵히 걷는 걸음, 이젠 버겁다


요즈음은 하루 종일 뷰에 송고된 글을 보아도, 하루에 불과 10여 편 정도의 문화재에 대한 글이 올라온다. 또한 카테고리가 세분화 되다보니, 딴 종목으로 나누어진 탓도 있다. 누구 말마따나 돈도 안되는 문화재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서, 많은 경비를 써가면서 글을 쓴다는 것이 솔직히 버겁기도 하다.

 


술자리에 가면 가끔은 친구들이나 아우 녀석들이 한 마디씩 한다. “돈 안되고 찾아오는 이도 없는 문화재에 대한 글 집어치우지 그러냐?”는 것이다. 물론 그 사람들의 말이 백번 옳다. 아무리 줄기차게 써보지만 몇 사람 찾아오지도 않는다. 문화재가 메인에 뜨는 일은 전혀 없다. 그러다가 보면 열심히 쓴 노력에 비해서는, 대가가 아예 없다고 보아야만 한다.


그런들 어쩌랴. 나하고의 약속인 것을. 걸음을 땔 수 있을 때까지는 답사를 하겠다고 했다. 한 사람이 찾아와도 글을 쓰겠다고 했다. 돈이 안되도 그만이라고 했다. 그저 날이 더우나 추우나,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그 약속을 저버릴 수가 없다. 아마 다음 뷰 관계자들도 그것 때문에 베스트로 선정을 하는 것은 아니었을까?

 


지금 나에게 욕심이 있다면, 더 많은 블로거님들이 우리 문화와 문화재에 대한 글을 썼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제는 슬슬 지쳐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을 한다. 더 많은 분들이 이렇게 답사를 하고 글을 올린다면, 그저 슬며시 빠져나가 술 한 잔 마시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이기 때문이다.

  1. 주테카 2012.07.20 18:01 신고

    꾸준히 문화 관련 글, 역사 관련 글 올리는 분 많이 있어요. :-)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2. pennpenn 2012.07.20 18:36 신고

    문화 1위, 전체 50위권 정말 부럽습니다.
    전 300위내에서 오락가락 하거든요 ㅋ ㅋ

  3. *저녁노을* 2012.07.20 18:45 신고

    ㅎㅎ발품을 많이팔아야되는 문화 블로그지요 늘고생하고 찍으신 자료 편안히않아서보는재미 솔솔 합니다

  4. 비춤 2012.07.20 20:47 신고

    어느 게시판가 갔더니, 주부님들이 북유럽의 식문화를 부러워하더군요.. 햄, 계란, 베이컨 등등 가게에서 파는 랩으로 씌여진 걸 꺼내서 빵에 발라 먹으면 끝이니, 설겆이도 간편하고 식사준비도 편하고, 우리네 밥상은 너무 손이 많이 가고 힘들다고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일견 공감을 하지만 왜 그런지에 대해 생각해 볼일입니다. 북유럽은 오랜 세월 동안 척박한 땅에서 정치적으로도 불안정했기에 한곳에 제대로 정착하지도 못했던 지난 역사적 문화적 흔적이 그들의 조촐하고 간단한 식단의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네 밥상이 풍요로운 것도 그 반대의 이유겠지요. 마찬가지로 요즘 우리의 밥상이 조촐해지는 것도 작금의 문화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할테고요. 아마 조금 더 있으면 김장하는 문화가 사라질지도 모르겠고.. 조상들이 남겨진 문화유산 중 손에 잡히는 것도 많지만 이렇듯 보이지 않는 우리의 생활 방식도 상당할테지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 문득 느낀 점이었습니다..

  5. Zoom-in 2012.07.20 23:08 신고

    우리가 옛것에 대해서는 지나간 과거로만 생각하기 때문인가 봅니다.

  6. Boramirang 2012.07.21 06:50 신고

    흠...당분간 그럴 일은 없을 겁니다.
    암튼 노고 많으십니다. ^^

  7. ★입질의추억★ 2012.07.21 07:38 신고

    늘 노고가 많으십니다.
    문화 블로거가 많이 늘어났음 좋겠는데 현실은 그렇지 않네요
    고운 주말 보내세요

  8. 권나라 2014.05.20 17:38

    안녕하세요? 전조치원대동초에다니는4학년권나라입니다~^^ 도덕시간에착한글쓰기! 근대...못써서..
    결국!숙~제 힝.... 지금음식,주택햇어요~ 이제문화재할차레...
    여기서 어려운정보도 쉽게! 가저가네요~ 감사해요~ 즐거운하루~♡되세용~

아침에 신문사에 출근을 해서 한창 기사를 쓰고 있는데, 멀리 계신 지인 한 분이 전화를 하셨다. 아침 일찍 전화를 하지 않는 분인지라 무슨 일인가 궁금하여 전화를 받았더니, 이건 또 무슨 말씀이시래.

 

“티스토리에 추천박스가 안보이네”

“무슨 말씀이세요”

“아침에 고물상연합회장 기사 읽고 추천을 하려고 했더니 추천박스가 없어”

“그럴리가요”

 

 얼라 내 추천박스가 보이질 않네


 

얼른 티스토리 블로그를 열어보았다. 얼라 정말 없네. 다음 뷰에 송고를 했으니 그곳으로 가서찾아보았다. ‘일상다반사’에는 있다. 그런데 왜 사라졌을까? 그리고 보니 두 개나 있다. 일단 추천이 적은 하나를 지워버렸다.

 

그래도 다시 한 번 와서 들러보았다. 그런데도 보이지 않는다. 예약송고를 한 것인데 무엇이 잘못 되었나? 이리저리 궁리를 하다가 수정을 눌러보았다. 틀림없이 일상다반사에는 있는 글이 발행은 되었는데 분류선택을 하란다. 다시 한 번 분류선택에 사는이야기를 눌렀다. 그랬더니 또 발행한 글이 두 개가 되었다.

 

틀림없이 다음뷰 '일상다반사'에는 있다


 틀림없이 송고를 했는데, 또 다시 발행분류선택을 하라니. 나 쫌 그만 미워하시면 안될라요?


거 참 이렇게 저렇게 해보았지만 소용이 없다. 하긴 글은 써도 이런 것에 대해서는 문외한이다. 그러니 고민만 하는 수밖에. 설령 뮨화로 송고를 하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닐 테고.

 

다음 뷰 관계자님 내 손가락 돌려주세요. 그거 나이살 께나 먹은 인간인지라 질기고 맛이 별로 없어요. 한 시간 넘게 시간을 빼앗겠으니 이것도 보상해주셔.(추신 / 이렇게라도 웃고살자구요. 세상 참 웃을 일이 없어서 그래요)

  1. 라이너스™ 2012.05.29 10:21 신고

    저도 처음에 찾는다고 한참 해맸네요^^;

  2. 돌이아빠 2012.05.29 21:09 신고

    찾으셨어요?
    저는 있었는지 없었는지 가물 가물 합니다 >.<

2011년 한 해. 참 한 해동안 바쁘게 살았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을 2005년에 처음으로 접하고 난 뒤 여러 번의 쉼도 있었지만 나름대로 정말 바쁘게 한 해를 살았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라는 것에 빠져들면 마치 중독성이 있는 듯도 합니다. 딴 것을 하지 못해도, 뷰에 글을 발행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 잡히기도 합니다.

물론 그 글은 나름대로 현장을 다니면서 숱한 고생을 하면서 일궈 낸 글이기도 하지만, 그것을 쓸 수가 없을 때는 주변에 이런저런 이야기라도 써야 했으니까요. 그렇게 죽도록 써서 무엇이 남았을까요. 글이 남았습니다. 그 글 안에는 나름 땀으로 젖은 나날들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이웃님들

그동안 블을 하면서 참으로 즐거웠던 것은 이웃님들 때문입니다. 아침 일찍 피곤한 잠을 깨워 글을 쓰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인사를 한다는 것. 솔직히 저한 테는 과분한 일과였습니다. 스스로 알아서 생활을 해야하고, 답사를 하고, 글을 쓴다는 것은 정말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아침에 추천을 누르고 시간이 날 때 찾아가 댓글을 달고, 그것도 힘들 때는 제 특기인 <복사신공>을 날리기도 했다는.

그런 연유로 저는 많은 분들에게 해를 입히기도 했나 봅니다. 한 마디로 정직한 추천이 아니라는 것이죠. 그러나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구독을 요구하면 먼저 그 분 블에가서 5개 정도의 글을 찬찬히 봅니다. 그리고 이웃을 만드는 것이죠. 한 마디로 사전에 충분히 검증이 된 이웃이기 때문에, 믿고 추천을 누릅니다. 하루를 쪼개고 쪼개도 부족한 시간 속에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런 저를 그래도 이해하여 주시고, 늘 찾아주시는 분들께 정말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이런 이웃들이 계셔 올 한해 최고의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제 좀 쉬겠습니다.

직장을 바꾸고 보니 여간 바빠진 것이 아닙니다. 요즈음은 하루에 잠을 단 두 시간 정도 밖에 자지를 못합니다. 거기다가 글까지 발행한다는 것은 정말 무리가 닌가 생각합니다. 한 달 반 전부터 어깨에 심한 통증이 오기 시작했는데, 팔을 무라하게 쓴 것 같다고 합니다. 하긴 그동안의 직업 상 하루에 12시간 이상을 자판을 두드리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그보다 더 많은 시간을 자판을 두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취재도 해야합니다. 통증은 점점 더 심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목구멍
이 포도청'이라 글을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기에 다음 뷰까지 글을 송고한다는 것은 조금은 무리일 듯 합니다.

그래서 이제 조금 쉬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솔직히 말하면 생활을 하기 위해, 딴 곳에 신경을 써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틈틈히 시간이 날 때마다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2011년 정말 여러분들로 인해 행복했습니다. 2012년 모두들 행복한 날들이시기를 기원합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를 드려야 하지만, 이렇게 한꺼 번에 인사를 드립니다. 나중에 마음에 여유가 생기는 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늘 행복들 하시기 바랍니다. 내렸던 엠블런은 여러분들이 만들어 주신 것이기 때문에 달아놓겠습니다. 여러분들의 것이니까요. 뷰에는 송고가 안되도 가끔은 이곳에 글을 끄적거려 놓겠습니다. 

(주) 그 동안 저로 인헤 조금이라도 마음이 불편했던 이웃님들이 계시면 이 시간 이후로 훌훌 털어버리시기 바랍니다. 

2011년 끝날 전날에 온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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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걸어서 하늘까지 2012.01.02 00:03 신고

    온누리님, 작년 한 해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문화재 답사의 어려움을 어디 헤아릴 수야 있겠습니까....
    이제는 몸을 추스리는 시간을 가지시면 좋겠습니다.

    2011년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3. ecology 2012.01.02 10:32 신고

    언제나 올려 주신 글로 잊혀져가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알려주셔서 고맙게 보았는데
    말씀을 듣고보니 정말 힘드셨을것 같습니다.
    저는 잊지 않고 소중한 이웃으로 함께하겠습니다
    새해에 복많이 받으세요.

  4. headscarf 2012.01.02 19:22

    멋지다.
    블로그 멋지 네요, 그리고 내 즐겨찾기에 추가 가치가 여기에 뭔가를 발견 기뻐요. ^ _ <

  5. 2012.01.03 08:21

    비밀댓글입니다

  6. *저녁노을* 2012.01.03 08:49 신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7. 소인배닷컴 2012.01.03 09:11 신고

    고생 많으셨습니다.
    푹 쉬시고 돌아오세요. :)

  8. 잉여토기 2012.01.03 12:14 신고

    온누리 님,
    2012년 임진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하시고자 하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행복과 건강이 늘 가득하시기를 발원합니다.

  9. 카라의 꽃말 2012.01.03 15:49 신고

    한해동안 좋은 포스팅 정말 감사했어요~
    늦었지만 새해인사드릴게요~
    새해에는 좋은일 가득하시구요~
    더욱 좋은 포스팅 부탁드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0. mens scarf 2012.01.03 18:32

    그냥 디그 좀 자유 시간을 부는와 나는 여러분의 게시물을 발견했습니다. 아니라 일반적으로 내가 무엇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선호하지만, 내 시간을 가치가 분명했다.
    감사합니다. * _ *

  11. 쿤다다다 2012.01.04 20:59 신고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숨돌리고 다시 오실날 기다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12. 워크뷰 2012.01.05 05:59 신고

    휴식이 필요할대 휴식을 하여야 합니다^^

  13. neck scarf 2012.01.06 23:24

    이것이 내가 한국 사람의 블로그를 방문이 처음이다.
    익숙한 인사.
    저는 한국 드라마를보고 싶어 ^ ^

  14. 라오니스 2012.01.09 08:31 신고

    잠시 쉬시고 .. 다시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 유의 하시구요.. 힘찬 2012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15. 여강여호 2012.01.09 13:04 신고

    제가 무심한 탓에
    올해가 시작되고도 한참 지난 오늘에야 보게 되었습니다.
    아쉽다는 말로는 서운함을 달래기에 부족한 것 같네요..
    어쨌든 확실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16. 하늘향기 2012.01.10 20:28

    새해에는
    사랑하게 하소서
    누구든 만나는 사람마다
    정성을 다해 사랑하게 하소서

    새해에는
    건강하게 하소서
    우리님들 모두모두
    아프지말고 튼튼하게 하소서

    새해에는
    눈물 흘리게 하소서
    누구라도 두 손 모아
    감사의 기도 올리며
    기쁨의 눈물 흘리게 하소서

    새해에는
    넘치게 하소서
    누구를 만나든 어떤 일을 하든
    행복도 사랑도
    넘쳐 흐르게 하소서

    새해에는
    중년의사랑그리고행복님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부자 되게하소서

    새해에는
    웃는 해가 되게 하소서
    머리에는 지혜가
    손에는 끊임없는 일이
    그리고
    입가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은 한해이기를
    두 손을 모아 기도하겠습니다 --하늘향기


    온누리님--너무너무 반갑습니다--!!!
    하는일에 또 건강은 하신지요-?

    제가 건강이 나빠져서 치료에 집중 하다보니
    새해 인사 한줄 못드리고 이제야 인사 드립니다

    희망찬 설레임으로 시작하였던 2012년입니다
    지난해 이루지 못한 아쉬운 소망들 을 뒤로하고

    하얀 백지위에 새로운 꿈들을 수 놓으며
    우리는 또 이렇게 다가온 새해의 첫달을 살아 갑니다

    많이 부족한 사람을 관심어린 사랑으로 베풀어주시고
    힘찬 응원으로 힘을 불어 넣어주심에
    감사의 인사말을 전해드립니다..

    연일 이어지는 동장군 추위 이네요.
    힘차게 오는날들 열어가시기 바래봅니다^^

  17. 모르세 2012.01.11 14:19 신고

    오랜만에 지각 인사를 올리고 싶네요.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항상 건강 하시길 빕니다.더불어 같이한 시간에 감사 합니다.

  18. Shain 2012.01.12 18:09 신고

    요즘 들어 온누리님의 글이 참 많이 보고 싶네요..
    이래 저래 블로거의 표본이라 할 만큼 위로가 되던 글이 많았는데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19. 모피우스 2012.01.13 09:04 신고

    다시 컴백하는 날을 상상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20. 안녕하세요. 나는 구글을 사용 웹로그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아주 잘 쓰여진 기사입니다. 나는 그것을 북마크하고 유용한 정보의 자세한 내용을 읽을 수 돌아와서 확인합니다.
    게시물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확실히 돌아갑니다.

  21. D00kie™ 2012.01.16 09:24 신고

    제가 이기적이라서 찾아뵙지 못하다가
    오늘에서야 온누리님이 안보인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런 사연이 있으셨군요...
    건강 회복하시고 다시 재충전하시고
    언제라도 다시 찾아오시리라 믿겠습니다.
    그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요 ^^

벌써 일 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리고 남은 것은 장식장에 가득한 CD뿐이다

햇수로는 9년이 되고, 제대로 생활을 한 것은 7년 정도가 되었나보다. 그동안 플래닛에서 블로그로 넘어오고, 또 다시 티스토리를 했다가, 피치못 할 사정으로 인해 티스토리를 접었다가 다시 시작한 것이. 벌써 강산이 한 번 정도가 변할만 한 시간이었다. 아마도 구불거리며 잘 흐르던 4대강이 직강으로 변한 것이, 그 중 가장 큰 인위적인 자연의 변화였다는 생각이다.  

그 4대강 때문에 여강 길을 참 많이도 걸었다. 아름다운 모습을 잃어버리기 전에 눈도장이라도 찍어 두겠다고. 이젠 별로 가고 싶지도 않은 강길이 되어버렸지만. 지금 강 이야기를 하자는 것이 아니다. 다시 시작한 티스토리의 첫 번째 글을 송고한 것이 2010년 8월 2일이었다. 공주 공산성 안에 있는 '만하루와 연지' 이야기를 송고한 날짜가. 그리고 1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그동안 463개의 글을 써 갈겼으니, 참 주인 잘못 만난 팔이 엄청 고생했다는 생각이다.

2010년 8월 2일에 송고한 공산성 안 만하루와 연지의 모습이다. 앞으로는 금강이 한창 파헤쳐지고 있었다.

그리고 1년. 그동안 늘어난 것이라고는 장식장에 가득한 CD뿐이다. 아마도 어림잡아 300여장 정도는 더 늘어났는가 보다. 이제 자리가 부족해 또 하나의 장을 사야할 지경이니 말이다. 1년 동안 현장을 돌아다니며, 문화재 답사를 한 것이 40여회. 날로치면 일 년 365일 중에 거의 80일 정도를 전국의 문화재를 찾아 발품을 팔았다. 

그 발품의 흔적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허름한 장식장. 그 장식장을 보면서 배를 두드릴 때도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작은 배를 두드릴 때가, 아마 이 짓거리를 하면서 가장 좋은 세월이었을 것이란 생각이다. 그러나 이제 그 잠시의 좋은 세상은 물 건너 가버렸다. 지금은 온통 역한 땀 냄새에 주린 배를 움켜쥔, 허름한 인간 하나의 모습이 보일 뿐이다.


답사들 한 번 나가보시려우? 

오늘 아침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길을 나섰다. 청도에 있는 운문사를 찾아가기 위해서이다. '스님짜장'을 봉사한다고 가는 길이지만 , 그 곳에 있는 많은 문화재를 접할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문화재 하나를 더 볼 수 있다는 즐거움은 늘 마음을 설레게 만든다.

아침에 길을 나설 때는 그 좋던 날씨가, 청도에 다다르자 비가 내리기 시작한다. 참 날씨마져 날 도와주지 않는다. 비를 맞으며 여기저기 돌아다닌다. 이미 땀인지 빗물인지 구별도 안된다. 물신 땀 냄새가 나는 사람을 누가 좋아할까? 관광을 온 듯한 젊은 여인네들이 옆으로 지나가면서, 코를 막고 고개를 돌린다. 몸이 뜨겁다보니 땀 냄새가 역했나보다. 나라도 그랬을 것이란 생각이다. 그래도 그렇지, 은근히 화가 치민다. 한 마디 불거진 소리를 뱉어낸다.

"당신들도 이 복중에 문화재 답사 한 번 나가보시려우. 땀 내 안나나"

도대체 무엇하려고 이 고생을 사서할까? 그동안 모아 놓은 자료만 해도, 앞으로 10년 넘게 편안히 앉아서 글을 쓸 수 있다. 그렇게 하면 될 것을. 시간버리고 돈 버리면서, 거기다가 몸까지 축내가면서 이 짓을 왜 하고 있는 것일까?


돌아오는 내내 생각을 해본다.

'나는 왜 이 짓을 하는 것일까?'
'이것으로 인해 나에게 남는 것은 무엇일까?'
'
문화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이 속에서 과연 글은 써야만 하는 것일까?'

이런저런 생각을 해본다. 하지만 대답은 없다. 그저 지나가면서 코를 잡고 고개를 돌려버린, 어느 여인의 눈초리만 자꾸 생각이 날 뿐이다. 이제 이 짓도 그만두어야 할까? 그런 생각이 이 무더운 복중에 날 괴롭힌다.  하기야 그 분은 아무런 잘못이 없다. 비와 땀이 함께 범벅이 된 내 몰골이 이상했을 뿐이지. 그래도 찜찜한 기분은 영 가시지를 않는다.
  1. *저녁노을* 2011.07.15 20:49 신고

    그래도 보람있을 것 같은데...

    기운내세요. 아자 아자 홧팅^^

  2. 참교육 2011.07.15 20:56 신고

    선생님 절대 고생이 헛고생이 아니지요.
    덕분에 사람들은 쪼끔씩 민주주의 쪽으로 다가가고 있잖아요.
    누군가 해야할일 선생님이 하시는거지요.
    더운 날씨에 절말 고생하십니다.

  3. 도플파란 2011.07.15 20:57 신고

    더워고.. 문화재 구경하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지요...ㅎㅎ

  4. pennpenn 2011.07.15 21:07 신고

    늘 고생 많으십니다
    금요일 밤을 편안하게 보내세요~

  5. 행복한요리사 2011.07.15 21:36

    온누리님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문화재를 알려주시는 일...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기운내셔서 화이팅하세요^^

  6. 자 운 영 2011.07.15 21:51 신고

    ㅎㅎㅎ
    보람된 일이시잖아요^^
    모르는 부분도 많이 배우게 됩니다^
    평화로운밤 되시구 주말도 잘 보내셔요^

  7. 아랴 2011.07.15 21:57 신고

    차곡차곡 쌓아두고 쌓아두세요
    분명히 땀내나는 문화재 답사길이 헛되지 않았다는걸 ..
    보람댄 일 일 뿐더러 .. 거기서 그치지않고 세상에 드러 났음 좋겠네요

    땀흘리며 하고자 하는 일을 묵묵히 하는 사람을 존경합니다

    건강하세요 ~~늘 ^^

  8. 아빠소 2011.07.15 22:16 신고

    온누리님의 발자취들을 혼자서 보지 마시고 많은분들에게 전해주세요~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같은 책을 한권 내 보시는건 어떨지...

  9. 파리아줌마 2011.07.15 22:27

    항상 수고 많으십니다.
    오늘 운문사에서 있었던 일때문에
    여러 상념에 사로 잡히셨군요
    비록 주제 넘지만,, 무척 공감이 갑니다.
    편한 쉼이 있는 밤 되시기를 바랍니다.~~^^

  10. 모르겐 2011.07.15 22:34 신고

    최고의 역사 교육은 답사죠......

  11. 마이다스의세상 2011.07.16 00:20 신고

    상단 스킨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ㅎㅎ 위에 아빠소님 말씀처럼 정말 출판 한번 해보심이 ㅎㅎㅎ

  12. 예또보 2011.07.16 01:14 신고

    문화 답사 정말 대단하신 열정이세요
    덕분에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13. carol 2011.07.16 05:24

    온누리님의 문화재 답사 열정이 대단 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일..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화이팅 하세요

  14. 2011.07.16 05:31

    비밀댓글입니다

  15. 가을 2011.07.16 05:45

    아무리 열정과 정성을 다해 하는 일도 더러 회의가 들기도 하는 법이죠.
    그러나 아는 사람은 다 알겁니다. 온누리 님의 마음속에 깃든 그 열정과 문화재에 대한
    사랑을....
    나중에 그 사랑이 빛을 보리라고 믿어요^^

  16. 해바라기 2011.07.16 06:37

    장마에 수고가 많으네요.
    덕분에 우리들은 앉아서 문화재를 볼 수 있으니 큰일을 하고 계신거지요.
    좋은 아침 여세요.^^

  17. 영심이~* 2011.07.16 11:35 신고

    비가 와도,,, 눈내리고 추운 겨울에도 언제나 고생이 많으신 거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걸요..

    그래서 온누리님의 포스트를 보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지만
    갚지다는 것도 느끼게 된답니다...

    비가 계속오네요...
    그래도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이제 2010년이 4일 남았다. 올 일 년 동안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 그리고 그 길에서 들고 온 자료도 상당하다. 아마 전체적으로 돌아다닌 거리를 따지자면, 서울서 부산거리를 50여 번 정도를 왕복을 했을 정도의 거리를 돌아다닌 것만 같다. 그 많은 여정에서 만나 본 문화재만 해도 상당하다.

글 제목에 ‘얼마나 많은 소득을 올렸나?’라고 하니, 남들은 수입으로 알고 들어왔을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소득이라고 하는 것은 돈이 아닌, 수많은 문화재를 말하는 것이다. 일 년 동안 어림잡아 4~500점 정도는 만나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한 번 답사를 나가면 15~20점 정도의 문화재를 답사한다. 그런 답사가 한 달에 두 세 번씩 일 년 동안 30회 정도를 나가 돌아다녔으니, 어림잡아도 500점 정도는 될 것 같다.

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지 예천 병암정

늘어나는 자료CD, 그동안 다닌 족적인데

그동안 문화재 답사를 하면서 자료를 담아 놓은 CD가 2,000장이 넘을 듯하다. 이제는 자료 정리를 더 말끔하게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든다. 외장 하드를 사서 지역별과 종류별로 구분을 해 담아 놓아야 할 것만 같다. CD라는 것이 영원할 수는 없을 것 같아서이다. 그래야만 안심이 될 것만 같아서이다.

만 2년을 티스토리를 접었다가 다시 시작을 한 것이 올 해 8월이다. 2010년 8월 2일 첫 글을 다음 뷰로 송고를 하고 난 후 270개의 글을 썼다. 첫 글은 ‘금강가의 아름다운 정자 만하루와 연지 ’라는 글을 송고했는데, 지금 보니 추천이 43에, 단 한 개의 댓글이 달렸다. 그 댓글의 주인공이 바로 ‘친구 세라’ 님이다.

공주 공산성 안에 자리한 만하루와 연지

그리고 5개월 동안 270개의 글을 올렸으니, 적은 글은 아니다. 결국은 5개월 동안 250 점이 넘는 문화재를 답사를 했다는 것이니. 올 일 년 500점 정도의 문화재 답사를 했다는 것이 맞을 듯하다. 그 많은 문화재를 만나보면서 기쁨도 있고, 슬픔도 셀 수 없이 많았다. 현장에서 만나는 문화재를 보면서 눈물도 적잖이 흘린 듯하다.

2010년 한 해, 참 많이도 울었다.

길을 나서 만나는 문화재들은 다양하다. 국보서부터 보물, 사적, 중요민속자료, 등록문화재자료, 유형문화재, 민속자료, 거기다가 비지정문화재까지, 수도 없이 많은 문화재들을 접할 때마다 감회가 새로웠다. 그리고 그 문화재들의 현실을 보면서, 참 많이도 눈물을 흘렸다. 때로는 감격해서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훼파된 문화재의 몰골이 마음이 아파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국보 구례 화엄사 사사자삼층석탑과 보물 연곡사 동부도비

티스토리에 송고를 하지 않을 때도 답사는 계속되었다. 그렇게 일 년이 훌쩍 지나버렸다. 꽃이 피는 봄부터 시작해, 무더위가 기승을 떠는 뙤약볕 아래서 갈증을 느끼기도 했다. 아름다운 단풍에 취해 갈 길의 시간을 못 맞추어, 몇 시간을 걷기도 했다. 앞이 안보이게 눈이 날리는 바람에 길을 잊어 방황을 하기도 했다. 그 모든 것이 답사를 하면서 일어난 일들이다.

사진 한 장한장이 소중한 까락은 바로 그런 고통 속에서 얻어진 것들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 사진 안에 소중한 문화재의 정신이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선조들의 예혼(藝魂)이 깃들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일 년 동안 적어 온 글을 열어보면서 아쉬움도 많이 남는다. 하지만 그 아쉬움이 있어, 2011년을 걸어야 할 힘을 얻을 수가 있을 것이다.


중요민속자료 함양 일두 정여창 가옥과 천성산 홍룡폭포

답사를 하면서 어쩌다가 만나게 되는 분들. 신묘년에는 그런 분들은 더 많이 만나게 되기를 갈망한다. 그것이 우리 문화재를 지켜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 년간 그래도 어쭙잖은 글을 보느라 말없이 들려주신 모든 분들에게 머리를 숙여 고마움을 전한다. 나를 버티게 한 진정한 힘은 바로 그분들이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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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들꽃 2010.12.28 07:26

    저도 올한해중 온누리님 덕분에 문화재에 보고 느낀적 없는거 같아요,
    항상 감사 한마음 드립니다,

  3. 칼스버그 2010.12.28 07:45

    온누리님의 올 한 해의 소득은 아마
    돈으로 계산이 안 될 것 같은데요...
    많은 분들에게 소중한 문화재의 이야기를 전달해주시고
    눈을 뜨게 만들어준 공로는 정확한 계산으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내년에도 좋은 포스팅으로 함께하는 시간들이길 기원할게요..

  4. 너돌양 2010.12.28 08:02 신고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도 왕성한 활동 기대하겠습니다.

  5. 朱雀 2010.12.28 08:08 신고

    온누리님이 진정한 부자십니다...^^

  6. @파란연필@ 2010.12.28 08:21 신고

    올 한해도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새롭게 알려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내년에도 많이 부탁 드릴께요~ ^^

  7. 촌스런블로그 2010.12.28 08:30

    온누리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애정으로 우리의 문화재가 다시 빛을 보게 되는 것이겠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8. 2010.12.28 08:39

    비밀댓글입니다

  9. 박씨아저씨 2010.12.28 08:41

    참으로 대단한 성과 입니다~
    돈으로 따질수 없는만큼 ...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10. carol 2010.12.28 08:54

    누구 보다도 값진 수입을 건지신것 같아요
    축하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1. 설보라 2010.12.28 09:00 신고

    많은 문화재를 답사하시고 올려주셔서 우리는 쉽게 접할 수 있었지만
    많은 눈물과 땀이 배어 있는 것 알아야겠어요! 정말 수고 많이 하셨어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조심하시고, 기운 잃지 마시고 아울러 행복한 일도
    많이 있으시기를 바랄께요~^^*

  12. 놀다가쿵해쪄 2010.12.28 10:02 신고

    온누리님의 열정이 너무 부럽습니다..
    올 한해 너무너무 고생하시고 수고하셨습니다.

  13. 벨제뷰트 2010.12.28 10:30 신고

    최고의 답사가로 추앙받을 것입니다
    온누리님 존경합니다
    몸은 아껴서 답사 다니세요 식사도 거르지 마시고요
    해운대에 오시면 한잔 해요

  14. 쿤다다다 2010.12.28 11:32 신고

    한 해동안 수고 많이 하셨어요. 직접 발품파는 온누리님에 비하면 저는 뭐 앉아서 클릭이나 하는 정도였는걸요. 제가 얼마나 문화재에 무지하고 무관심했는지에 대한 반성도 함께 담아봅니다.

  15. 강 같은 평화 2010.12.28 12:03 신고

    대단하십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온누리님 행복한 연말 보내시고 내년엔 던 건강하고 모든 일 잘되시기만을 기원합니다.ㅎㅎ

  16. 황진이 2010.12.28 12:38

    올해도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더 좋은 더많은
    포스팅 기대 할께요.
    마음만 부자이신 온누리님 ~ㅎ

  17. 혜진 2010.12.28 14:02

    올 한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온누리님 덕에 많은 문화재를 알 수 있어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행복한 연말 되세요~!^^

  18. 2010.12.28 19:49

    비밀댓글입니다

  19. mami5 2010.12.28 20:11 신고

    온누리님 문화재 사랑이 한누에 다 보입니다.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요..^^

  20. 타라 2010.12.28 22:50 신고

    제목만 보구서 '소득'이 그 뜻일 줄 알았어요~ ^^;
    온누리님,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어요...

    항상 건강하시구요..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보물들
    온누리님의 공간에서 계속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연말 되시구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1. Cheap Sunglasses 2011.08.05 15:18

    아니.. 꼭 상태를 코피로 표현하다니.. ㅎㅎ 이상하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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