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곡음식으로 건강을 되찾으면 좋겠네
2012. 2. 9. 14:32
|
답사 후 식후경이야
농진청 ‘잡곡 웰빙레시피’ 펴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우리 잡곡으로 만드는 웰빙레시피’(대표저자 고지연)을 펴냈다.
이 책에서는 예전부터 전해내려 오거나, 새로이 개발을 한 조리법을 모아서 엮은 책이다. 이 책에 소개되는 레시피는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까지도 함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다양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우리잡곡으로 만드는 웰빙레시피’는 모두 여섯 부분으로 구분을 했다. <든든한 아침>에서는, 잡곡죽 약곡죽, 바쁜 아침에 좋은 잡곡선식, 수험생에게 더 좋은 수수두부를 소개한다. <건강한 한끼>에서는 기력을 돌려드립니다 기밥, 피칼국수, 잡곡부침개, 메밀수제비, 메밀국수와 메밀묵채, 율무누룽지탕 등에 대한 레시피를 소개하고 있다.
<아이들이 더 찾는 잡곡간식>에서는 팥카라멜, 수수팥떡, 잡곡 쿠키, 수수부꾸미, 수수머핀 등을 소개하고 있으며, <선물하기 좋은 잡곡과자>편에는 잡곡꽃양갱, 잡곡강정을 만드는 레시피가 소개되어 있다. <식후 차 한잔>편에는 라면 먹은 후에 팥차, 고소 구수 힘나는 율무차와 당뇨에 좋은 쓴메밀차를 소개하고 있다.
대표저자 고지연은 농학박사로 1994년 농촌진흥청에 들어 온 이후, 농업환경과 잡곡의 이용성 증진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현재 밀양에 있는 국립식량과학원 기능성작물부 기능성잡곡과에 근무 중이다.
최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