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영랑호 주변에 있는 보광사 경내에서 열리고 있는 2011 속초영랑호 화전문화제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영랑호 화전문화제는 올 해로 4번 째이며, 아침 일찍 부터 행사장으로 찾아 온 학생들은 그림그리기와 글짓기를 하느라 분주한 모습입니다.

화전문화제에서는 절기 음식인 쫄깃한 화전을 부쳐먹으면서, 즐거운 모습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짓기를 하고 있습니다. 동행한 어머니들은 '주부백일장'에 글을 내느라, 햔편으로 아이들을 독려하면서 한편으로는 글을 쓰기 위해 분주한 모습들입니다.  


이번 화전문화제에는 강우너도지사상, 강원교육감상, 속초시장상, 속초양양교육지원청교육장상, 속초문화원장상, 속초예총회장상 등 많은 상품이 걸려 있으며, 오후 2시에는 경품 추첨도 있을 예정입니다. 바람이 좀 불기는 하지만, 아이들은 각자 기량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속초영랑호 화전문화제의 모습을 사진으로나마 볼 수 있도록 올려드립니다.

화전문화제에는 역시 화전이 빠질 수 없습니다.
 

화전이 예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언제나 화전은 인가가 좋죠^^

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아가씨도 화전만들기에 도전을 합니다.

화전문화제 대회장님의 휘호도 멋지네요. 어린아이가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정성을 다해 그림을 그리네요. 무슨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요?

글짓기를 합니다. 올 주제는 봄바람, 꽃 등이랍니다

꼬마 화가의 등장입니다. 연필을 잡은 손이 그럴 듯 합니다.

대상은 꼭 내가 탈꺼야. 정성을 들여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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