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3일부터 행궁광장에서 경기도 우수시장박람회도

 

올해 제 22회 팔달문시장 거리축제가 1020일부터 3일간 열린다. 그동안 수원화성문화제와 함께 같은 기간에 열렸단 팔달문시장거리축제가 뒤늦게 10월 말에 열리게 된 것은 1013일부터 15일까지 행궁광장에서 경기도상인연합회(회장 봉필규)가 주관하는 ‘2017 경기도 우수시장박람회가 열리기 때문이다.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 관계자 한 사람은 올해는 10월에 우수시장박람회와 팔달문시장 거리축제 그리고 K세일파스타 등이 한꺼번에 연이어 열리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대단위 시장축제로 가을철을 맞아 우수 상품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 날짜를 기억하고 있다가 행궁광장으로 나오면 경기도의 우수상품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한다.

 

그동안 경기도우수시장박람회는 매년 경기도지역을 순회하면서 열리는 박람회로 경기도의 먹거리와 즐길거리 등을 통해 우수시장을 홍보하고 경기도내 특화된 우수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허기 위해 열리는 박람회이다. 경기도 우수시장박람회에는 홍보관, 전시관, 먹거리장터 등을 마련해 박람회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이 좋은 식자재와 다양한 상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직접 구매할 수 있다.

 

 

팔달문시장거리축제 1020일부터

 

매년 가을이 되면 지동교 위 특설무대에서 3일간 열리는 팔달문시장거리축제가 벌써 22회를 맞이했다. 올해 시장거리축제는 예년에 비해 더욱 성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조대왕이 화성을 축성한 뒤 성밖시장을 개설한 것이 222년째이다. 화성축성 200년부터 시작한 팔달문시장거리축제가 올해로 22회를 맞이해 그 의미가 남다르다고 한다.

 

팔달문시장거리축제는 수원 전통시장에서 가장 큰 행사입니다. 첫째 날은 영동시장이 주관하는 한복맵시 선발대뢰, 둘째 날은 못골종합시장이 주관하는 시민노래자랑, 셋째 날은 팔달문시장이 주관하는 대학가요제가 열립니다. 물론 행사를 주관하는 시장이 있지만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에 속해 있는 9개의 시장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남문시장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맞이하는 남문시장거리축제가 되지만 지난해보다 올해는 더욱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올해는 시장거리축제를 팔달문시장거리축제라고 했지만 남문시장이 함께 동참하는 축제로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것이라고 한다.

 

요즘 남문시장을 찾아오는 고객이 예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올해 팔달문시장거리축제에도 더 많은 사람들이 모일 것이란 생각입니다. 올해 남문시장으로 9개 시장이 한데 어울려 맞이하는 시장거리축제는 남문시장을 알리는 계기로 삼아야죠

 

 

대학가요제 대상 상금 인상한다

 

28일 팔달문시장상인회 사무실에서 만난 조정호 상인회장은 올해는 대학가요제의 대상 상금을 인상하려고 합니다. 한복아가씨와 시민가요제는 수원시민이 중심이 되는 경연이지만 대학가요제는 전국대회이기 때문에 그에 걸 맞는 대상의 상금을 수여하야죠.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올해는 대상만큼은 상금을 올리려고 합니다라고 한다.

 

팔달문시장거리축제는 수원전통시장상권을 대표하는 축제이다. 3일간이나 열리는 이 축제에는 축제장에 늘 1천여 명이 넘는 관객들이 몰려 상황을 이룬다. 그만큼 역사가 깊고 팔달문 앞이라는 특수한 장소에서 개최를 하기 때문에 늘 많은 사람들이 모여 축제를 즐기고는 한다. 더구나 전통시장에서 하는 축제치고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에 거는 기대 또한 크다.

 

올 가을이 무르익을 때 행궁광장과 지동교 위에서 열리는 ‘2017 경기도 우수시장박람회22회 팔달문시장거리축제’. 수원상인연합회 최극렬 회장은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면서 올해 시장거리축제는 그동안 팔달문 앞 시장이 남문시장으로 합쳐 여는 축제이기 때문에 더 다채로운 행사가 뢸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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