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시간 동안 팔달구 남문시장, 자동 등 돌아봐

 

염태영 수원시장의 행보는 늘 바쁘다. 많은 사람을 만나고 지역 현안까지 돌아보면 하루가 부족하다, 그런 바쁜 일정에서 8일 오후 팔달구를 찾았다. ‘2019 구 현장방문 추진으로 팔달구 매산동, 행궁동, 지동을 찾은 것이다. 8일 오후 330분부터 630분까지 염태영 시장의 팔달구 현장방문을 함께 돌아보았다.

 

처음 찾은 곳은 매산동 매산로384-1에 소재한 커뮤니티센터 신축현장이다. 그곳을 방문한 후 오후 430분경에 매향교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정해진 예정시간보다 20여분 늦게 매향교에 도착했다. 매향교에서 수원천 산책로 시설정비사업과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을 돌아보기 위해 매향교에서 지동교를 지나 못골종합시장 앞까지 팔달구 이훈성 구청장 등과 돌아본 것이다.

 

수원천을 걸어 수원천 산책로 시설정비사업을 돌아본 염태영 시장은 수원천 시설을 일일이 살펴보면서 이곳에서 냄새는 나지 않느냐?. 시민들이 수원천 변을 걸을 때 불편한 점이 없도록 더 신경을 써야 한다면서 천변 구조물을 일일이 돌아보고 수원천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꼼꼼히 지시하기도 했다.

 

 

글로벌 남문시장 3년차 사업도 일일이 챙겨

 

수원천 매향교부터 지동교까지 산책로를 돌아본 염태영 시장은 그곳에 대기하고 있던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 사업단 김춘홍 전문위원과 수원시 경제정책국 원영덕 국장, 지역경제과 심언형 과장 등의 안내로 수원남문시장 사업단의 시업설명을 들은 후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 사업단 김춘홍 전문위원으고부터 남문시장 3년차 사업의 설명을 들었다.

 

김춘홍 글로벌명품 수원남문시장 전문위원에게 남문시장 3년차 사업보고를 받은 염태영 시장은 지동교 아래 상인의 벽에 마련한 남문시장 상인들의 손도장에 손을 대보기도 하면서 글로벌명품시장 사업을 잘 마무리 하라고 당부한 후 수원시 원영덕 경제정책국장의 설명으로 글로벌 시장의 3년차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염태영 시장에게 3년 동안 글로벌명품 수원남문 9곳의 시장사업으로 상인기획단 운영, 남문시장 상징물 설치, 관광상품 개발 등 성과를 이루었다고 보고했다. 이어 김춘홍 사업단 전문위원은 그동안 남문시장이 배다리재현 상징물 조성과 전국전통시장 중 유일하게 남문시장에만 있는 금박체험, 못골종합시장 저잣거리 조성 등에 대한 보고를 했다.

 

 

 

지동 행정복지센터 인권청사 신축지도 돌아봐

 

수원남문시장을 돌아본 후 염태영 시장은 팔달구 지동 143-1에 소재한 지동 행정복지센터 인권창사로 자리를 옮겼다. 이곳에서 지동 이현희 동장 및 지영호 주민자치위원장, 유지현 통장협의회장 등과 임사를 나눈 후, 한장수 팔달구 행정지원과장으로부터 지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권청사 신축에 대한 보고를 들었다.

 

염태영 시장은 먼저 인권청사를 신축하고 난 뒤 문화복지동을 신축하는데 부지매입을 다 끝났느냐고 물은 뒤 지동은 수원팔달경찰서가 신축되기 때문에 앞으로 이곳 도로가 더 넓어질 것이라면서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행정복지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지동 행정복지샌터 신축부지에서 설명을 들은 후, 염태영 시장은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주변을 돌아보았다. 이 자리에서 경사가 급한 곳을 본 후 지동은 어르신들이 많이 가주하는 곳인데 경사가 급해 넘어지기라도 하면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면서 가급적이면 이곳을 계단으로 조성하라고 했다. 팔달구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위험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대답한 후 신축청사 건립지 주변을 돌아본 후 팔달구 현장빙문 일정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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