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림대회로 장애와 비장애 어울려

 

수원시장애인테니스협회(회장 김현덕)이 주최하고 수원시장애인체육회가 후원하는 3회 수원시장애인테니스협회장배 어울림대회27일 만속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아침터 빗방울이 간간이 떨어지는 가운데 가진 개막식에는 국회의원인 김진표 의원과 박광온 의원, 경기도의회 안혜영 도의원, 수원시의회 10여명의 의원이 참석해 테니스대회를 축하해주었다.

 

김진표 국회위원은 사회는 장애와 비장애로 구분 짓지만 장애인과 예비장애인이 모여사는 곳이라면서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다 함께 좋은 성적을 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뒤이어 축사에 나선 박광온 의원도 어려움을 딛고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이 좋은 상적을 내기를 바란다고 했다.

 

 

 

날 비 소식으로 인해 밤새 노심초사했다는 대회 관계자 한 사람은 새벽부터 나와 경기가 무사히 열릴 수 있도록 많은 애를 쌌다고 한다. 다행히 개회식을 마치고 내리던 비가 멈춰 협회장배 테니스대회를 마칠 수 있게 된 것이 다행이라고 관계자는 말한다.

 

수원시장애인테니스협회 김현덕 회장은 많은 분들이 개회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면서 휠체어데니스 어울림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스포츠를 즐기면서 장애인 체육을 이해하고 함께 즐기는 생활체육의 하나라면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 선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막식에 참석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최종현 회장은 장애인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더 많은 종목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져 체육활동을 통해 상호공감대를 이루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만들어져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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