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은 제63주년 국군의 날입니다. 이 날 오후 1시부터 남원 요천가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남원 민군 한마당큰잔치’라고 잔치 이름을 붙인 이 행사는, 민군(民軍)이 하나가 되어 아름다운 공동체를 창출하기 위한 행사입니다. 행사는 군인들이 시민들을 위하여 하는 행사와, 군 장병들을 위한 행사로 구분되어집니다.

군 장병들은 헬기강하, 특공무술, 군악대연주, 기싸움 등이 선보이며, 군 장병들을 위한 행사는 남원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선율과, 남원시립국악단의 흥겨운 민요와 춤, 그리고 여고생 댄싱팀들의 발랄한 댄스, 그리고 남사당패들이 보여주는 사물놀이와 버나놀이에 이어 줄타기가 연희가 됩니다.


당일 행사순서입니다

순서

종 목

위 치

담 당

비 고

식전

행사

그림전시개막식

갤러리 선

갤러리 선

선원문화관 로비 및 전시실

군악대퍼레이드

시 내

    35사단

광한루원 앞 - 다리 - 사랑의 광장

신임사또부임행차시연

광 장

  시공연팀

공연 후 - 광한루원 까지 행진

개막식

무 대

35사단

개막식

요 천

35사단

헬기 공중하강

공연

군악대 연주

무 대

    공연팀

타악 퍼포먼스 등

남원시립합창단

무 대

     공연팀

 

특공무술

무 대

    35사단

격파시범 등

기싸움 예선

무 대

    35사단

6개 부대 조별 토너먼트

여고댄싱팀(2팀)

무 대

    공연팀

근영여고, 중앙여고

남원시립국악원

무 대

    공연팀

민요와 춤

여고댄싱팀(2팀)

무 대

    공연팀

남원제일고, 전주대부속고등학교

남사당 줄타기

무 대

    공연팀

줄타기, 접시돌리기 등

기싸움 결승

무 대

   35사단

 

폐막식

무 대

    사회자

 


행사준비로 당분간 바빠집니다



어제부터 본격적인 행사준비로 바빠졌습니다. 출연인원 300명에 당일 참석인원은 2,000명 정도로 추정하는 큰 행사입니다. 더욱 이날 행사에는 군 장병 500여명과 10월 2일이 ‘노인의 날’이라 어르신들까지 많이 참석을 하실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는 유치부, 초등부 학생들의 그리기와 글짓기 경연까지 함께 이루어져 많은 인원이 행사장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10월 1일 선원문화관 전시실인 ‘갤러리 선’에서는 <연당 강현숙> 님의 그림전시가 ‘국군의 날 특별 초대전’으로 개막을 합니다. 1시에 개막 테이프를 끊은 후 다과회도 가질 예정입니다. 이어 1시 30분에 군악대의 시가행진으로 시작을 하는 행사는, 5시간 동인 계속될 것입니다. 어제는 하루 종일 기싸움에 사용할 황룡기와 흑룡기를 제작하는데 시간을 보냈습니다.

10월 1일 행사를 마칠 때 까지는 행사준비로 딴 곳에 정신을 쏟지 못할 듯합니다. 무대진행 등 밖의 준비를 혼자서 모든 일을 다 맡아해야 하기 때문에. 아침과 밤늦게 잠시 틈을 내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행사종목은 틈틈이 한 개씩 소개를 하도록 하고요. 아무쪼록 자주 찾아뵙지 못해도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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