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전통시장 상인회 건물주들 함께 어려움 이겨낼 수 있도록 동참호소

 

수원시 전통시장상인연합회가 3일 오후 지동시장 상인교육장에서 상인회장단 월례회를 갖고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건물주들에게 임대료를 내려줄 것을 건의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상인연합회는 최극렬 회장을 비롯하여 22개 전통시장 상인회장, 수원시 지역경제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의 숫자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돕고자, 건물주들에게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임대료를 내려 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결정한 것이다.

 

각 시장 상인회장들께서는 건물주들에게 당부하여 우선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건물 임대료를 내려줄 것을 부탁드리기 바랍니다. 한시적으로 3월과 4월 임대료를 10%민 내려도 상인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려움에 처해있는 상인들을 위해 가급적이면 많은 건물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 줄 수 있어

 

최극렬 회장은 자신의 점포를 갖고 있는 상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도 큰 피해가 없지만 임대로 세를 내야하는 상인들은 10%만 임대료를 내려주어도 어려움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상인회장들이 가급적이면 더 많은 건물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건물주들이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운동>을 펼치며, 더 많은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상가 건물주에게 임대료 인하운동에 동참해 줄 것으로 호소했다. 상인회에서는 상가 건물주에게 임대료 인하운동 취지 및 협약내용을 설명하고, 건물주와 임차인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상생협약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또한 각 전통시장 상인회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상인들은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고, 손 세정제를 비치하며, 방문객과 과도한 신체적 접촉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상인회는 시장별 자율방역단을 5명 이내로 구성하여, 수시 및 정기적으로 시장 내 방역을 실시하고 방역일지를 작성하여 관리하도록 주문했다.

 

 

시장마다 상인회가 앞서서 임대료 인하

 

전통시장 중에 가장 먼저 건물주들에게 임대료를 내려 줄 것을 당부한 남문로데오 상인회(회장 천영숙)는 건물주들이 20% 정도의 임대료를 인하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상인연합회는 건물 임대료 인하폭을 10%로 결정했지만, 그보다 먼저 건물주들이 20%를 인하해 어려움에 처한 상인들을 돕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저희는 건물주들에게 임대료 인하 권유를 했더니 4명의 건물주가 3월과 4월 임대료를 20%씩 인하하겠다고 알려왔어요, 앞으로 더 많은 건물주들이 임대료 인하운동에 동참하도록 권유할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울 때 서로가 도와야죠. 10%~20%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려움을 함께 이겨낸다는 것이 더 의미있다고 행각합니다

 

남문로데오 상인회 천영숙 회장은 SNS를 이용해 건물주들이 스스로 전통시장이 처함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회피하고, 거리두기 운동까지 벌어지면서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도 80%까지 줄어들었다고 한다. 그만큼 전통시장이 어려움에 처해 있을 때 함께 고통을 나누자고 시작한 건물 임대료 안하운동. 더 많은 건물주들이 이 운동에 동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문패션1번가 상인회, 회원들이 모금한 기금으로 백미 전달해

 

전통시장이 정말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만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우리보다 더 어려운 지역주민들이 계시죠. 그들을 위해 지난해 연말에 상인회원들이 모금해 준 기금을 이용해 오늘 백미 10kg 30(100만원 상당)를 행궁동에 전달하려고 합니다. 원래는 밖에서 전달식을 거행하려고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불안하실 것 같아서 저희 상인회 교육장에서 전달식을 거행하게 된 것을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27일 오후, 남문패션1번가 상인회 교육장에 사람들이 모였다. 남문패션1번가 정지원 회장을 비롯해 이사들과 회원들, 민효근 행궁동장과 행궁동 관계자들, 그리고 한창석 행궁동 주민자치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사랑의 쌀 전달식은 전통시장 상인들도 코로나19로 인해 시장을 찾아오는 고객이 줄어들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지난해 저희 상인회원들이 연말에 조금씩 모아주신 기금을 이용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행궁동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여기 함께 참여하신 여성분들은 저희 남문패션1번가 난타회원이시기도 한데 저분들의 도움이 컸습니다. 다 함께 박수를 보내주시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것이 참다운 도움이라고 생각해

 

남문패션1번가 상인회 정지원 회장은 어려울 때 함께 나누는 것이 진정한 나눔이라고 하면서, 이날 모인 회원 중 가장 연장자인 조웅호 이사에게 인사말을 부탁했다. 조웅호 이사는 남문패션1번가 시장이 전국에서 가장 좋은 전통시장이 되기 바랍니다라면서 오래도록 이곳 전통시장에서 활동했지만 정말 좋은 상인회장을 만나 남문패션1번가 상인회가 날마다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라면서 그런 모습을 보니 감정이 복받친다면서 울먹였다.

 

인사말을 하기 위해 앞으로 나온 민효근 행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전통시장의 상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렇게 사랑의 쌀을 전달해 준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라면서 복지팀장에게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선정해 골고루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인사말을 헸다.

 

남문패션1번가는 상인들이 솔선수범하여 년 중 몇 차례씩 기금을 모아 사랑의 쌀을 행궁동에 전달하고 있다. 그런 사랑을 솔선수범하고 있기 때문에 수원시 전통시장 상인회 중에서도 이웃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상인회로 알려져 있다. 이날 사랑의 쌀 역시 남문패션1번가시장도 어렵고 상인들도 어렵지만, 더 어려움에 처해있는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게 된 것이다.

 

행궁동은 사랑이 넘치는 곳입니다. 오늘 이렇게 남문패션1번가 상인회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사랑의 쌀 전달식을 갖게 된 것도, 자신도 어렵지만 사랑이 넘치는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행궁동은 수원의 중심 동답게 언제나 자랑스럽습니다

 

행궁동 한창석 주민자치회장은 행궁동은 복 받은 곳이리면서 정지원 회장을 비롯해 남문패션1번가 상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모두가 힘들다고 할 때. 그 어려움을 이겨내고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전달해 준 남문패션1번가 상인들. 그들이 전해준 사랑의 쌀은 금액으로 가치를 정할 수 없는 것이라는 생각이다. 기념촬영을 하면서 모두가 활짝 웃는 모습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가를 느낄 수 있다.

 

각 전통시장 방역안내 등으로 안전함 알리고 있어

 

코로나19 확진자가 1천명이 넘어서면서 날마다 기하급수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중에 벌써 상당수가 확진자들의 동선이 거처가면서 시장을 폐쇄하고 방역을 한다는 소식이 들린다. 유명한 5일장들은 코로나19가 진정될 때까지 아예 폐장을 하는 분위기다.

 

26, 수원에서 또 다시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통시장들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있다. 특히 전통시장은 수많은 사람들이 거치는 곳이기 때문에 언제 확진자가 이곳을 들려갈지 모르기 때문이다. 확진자의 동선이 전통시장과 겹치기라도 하면 피해가 딴 곳보다 몇 배 더 커지기 때문이다.

 

전통시장은 누구나 거처갈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모두 걱정들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도 손 소독제를 구입해 시장 곳곳에 비치하고 고객들이 시장을 들어오거나 지날 때 손 세척을 하라고 홍보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누가 확진자인 줄 알 수 없으니 답답할 뿐이죠. 최선을 다해 방역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팔달문시장 조정호 회장은 손 소독제를 구입하려고 해도 한두 개를 구입 할 수 없고 100개 단위로 구입해야 하는데 그도 만만치 않다고 한다.

 

 

각 시장마다 방역에 최선 다하고 있어

 

수원의 22개 전통시장들은 시장별로 방역을 하고 안내문을 붙여 안전하다고 알리고 있다. 하지만 확진자가 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26일 오후, 수원남문시장은 사람들을 보기 어렵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전통시장을 피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남문패션1번가 정지원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매장을 찾아오는 고객들이 줄었다고 하면서, 이런 상태로 계속되면 전통시장의 어려움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 질 것이라고 한다.

 

어제는 점포가 상당수 문을 닫았어요. 점포를 열어도 손님들이 찾아오지 않으니 차라리 문을 닫고 전기세라도 아껴야 한다는 것이 상인들 이야기입니다

그렇게 줄어든 고객들에게 시장은 안전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낮 시간을 이용해 시장거리와 점포, 매장출입구의 손잡이 등을 소독하고 있다.

 

남문패션1번가 정지원 회장을 비롯하여 이사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상가거리를 소독하고 있다. 소독을 할 때마다 상인들은 직접 문을 열어주고 매장 안까지 방역을 해달라고 부탁을 한다. 그만큼 상인들도 코로나19로 인해 혹 피해를 입지는 않을까 전전긍긍하는 모습이다. “상인들이 1~3일에 한 번씩은 소독을 해달라고 당부합니다라고 정 회장은 말한다.

 

 

전통시장, 최선 다해 방역을 하는 길 밖에 없어

 

시장 곳곳을 누비면서 방역을 하고 있지만 상인들의 불안은 상당하다. 소독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문을 열고 매장 안까지 소독을 해줄 것은 당부한다. 매장에서 고객들을 기다리는 점주나 종업원들도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시장을 다니면서 일일이 소독을 해주고 있던 정지원 회장은 전통시장만큼 방역이 어려운 곳은 없다고 한다.

 

누가 확진자인지 모르니 정말 답답합니다. 전통시장의 특성이 누구나 들릴 수 있고, 시장 곳곳에 사람들이 드나드는 동선이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방역을 하기에도 그만큼 어렵다는 것이죠. 백화점 같은 곳은 인구만 폐쇄하면 되지만 전통시장은 입구가 한두 곳이 아니고, 특히 수원 전통시장들은 몇 곳의 시장이 모두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그만큼 방역에 어려움이 따릅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고객들의 발길이 끊어진 전통시장. 그런 시장의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해 상인들이 할 수 있는 것은 방역뿐이라도 한다. 하루건너 한번 씩 방역을 하고 있지만 불안감은 떨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저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고객들 중에 확진자가 없기를 바랄뿐이죠소독을 하면서도 코로나19의 확산이 하루 빨리 진정되기를 바란다는 전통시장 상인들. 그들의 타는 속을 달랠 수 있는 것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고 나라가 안정되는 길 뿐이다.

 

 

 

 

"뚫리면 끝장난다" 날마다 방역만이 유일한 대응책

전국의 전통시장들이 몸살을 앓고있다. 코로나19 확진자들이 거쳐간 전통시장들이 늘어나면서 시장전체기 2~3일씩 찰시를 하고 방액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시장의 점포들이 문을 다 닫고 철시를 한 시간인 오후 7시 30분. 수원 미나리광시장 상인화 사무실에 10여명의 사람들이 모였다.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 윤영근 위원장을 비롯하여 간부들이 머인 것이다. 이들은 지동시장을 비롯하여 미나리광시장, 못골종합시장 등을 방역하기 위해 모였다고 한다. 일주일에 두번씩 이렇게 방역을 하는 것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곳곳의 전통시장들이 확진자 동선과 겹쳐 2~3일씩 폐장히고 전체 방역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수원시 방위협의위원회 회원들 중 지동, 미나리, 못골시장에 적을 두고 있는 회원들이 이렇게 방역을 하고 있는 것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이들이 거쳐간 전통시장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기 때문이다.

 

확진자가 거쳐간 동선이 확인되면 그 시장 전체가 페장을 하야하는데 수원의 경우 지동시장, 미리광시장, 못골시장 등은 모두가 연결되는 시장이기 때문에 한 곳만 뜷려도 모든 시장이 폐장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밤 늦게 이들이 모여 시장 전체를 방역을 하는 것도 그런 불안감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것이다.

 

 

"뚫리면 끝장난다"는 비상한 각오고 방역을 햐보지만 마음이 불안한 것은 마찬가지. 누구나 접근이 용이한 전통시장의 특성상 언제라도 확진자가 거쳐갈 수 있기 때문이다. 윤영근 위원장은 한 주에 두번씩하는 방역작업을 세번으로 늘려야겠다고 한다. 방역이라도 자주해야 불안감이 가시기 때문이란다.

 

남문시장 돌아본 후 지역 매장에서 상인회장들과 간담회 자리도 마련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연 2조원 규모의 소상공인시장진흥기금 운영을 통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현재 6개 지역본부, 전국 62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소상공인의 안정적 경영환경을 위해 소상공인 정책자금 지원, 소상공인 교육과 컨설팅, 협업화와 조직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색 있는 전통시장을 위해 시설 및 경영을 지원하고, 상권정보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 창업지원, 경영정보 제공 등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진흥공단이 소재한 대전광역시 중구 보문로 246 대림빌딩을 떠나 18일 오후 수원남문시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 황미애 본부장과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과 수원남문지역 상인회장들이 함께 돌아보았다.

 

 

지역 상권 어려움 등 함께 느끼는 시간 가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남문시장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여파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이 어려움에 처하자 직접 전통시장을 돌아보며 경기 동향 파악 및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였다. 조봉환 이사장은 지동시장을 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장 먼저 들린 지동시장 순대타운은 마침 화요일이 일부 점포들이 쉬는 날이라 순대타운 안이 손님들이 없어 썰렁한 모습이었다. 조봉환 이사장의 안내를 맡은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의 고객들이 많게는 70% 이상이 줄었다고 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파장이 상당하다고 말했다.

 

조봉환 이사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통시장 내 고객 접근율이 크게 감소함을 현장방문을 통해 느꼈다면서, 조속한 전통시장의 경기 회복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영동시장 2층에 자리하고 있는 청년몰 등을 돌아본 조 이사장은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올 수 있도록 방안을 연구하겠다고 했다.

 

 

팔달문 통닭거리에서 상인들과 간담회 가져

 

남문시장을 돌아 본 조봉환 이사장은 남문시장 상인회장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수원남문시장을 돌아보니 9개의 시장이 모여 하나의 거대한 상권을 이룬 전통시장이 앞으로 우리나라 전통시장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하면서 거대한 수원지역상권이 이렇게 상인들이 한마음으로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을 보니 앞으로 전통시장이 더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남문시장을 방문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원시 지역경제과 심언형 과장과 전통시장경영팀 송종백 팀장, 이경희 주무관 등도 남문시장을 찾아 조 이사장과 함께 돌아보았으며, 지역 매점에서 가진 간담회 자리까지 함께 동행했다.

 

오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조봉환 이사장이 수원남문시장을 찾아와 시장을 돌아본 후 지역 상인회장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권을 돕고자 이렇게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드린다고 한 이충환 경기도상인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통시장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해주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남문시장을 돌아보고 상인회장 등과 함께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조봉환 이사장은 3시간 정도 남문시장에 머무르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하루 빨리 제자리를 찾아갈 수 있도록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원남문시장 방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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