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블로거 여러분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으로 인해 서명 500명을 다 채우고
오늘 <모금검토> 단계로 넘어갔습니다.
여러분의 따듯한 마음에 머리 숙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서명해 주신 모든 분들께 좋은 일들만 가득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특히 메인 창에 걸린 포스팅에 서명을 독려해 주신 <파르르>님과
배너를 만들어 주신 <더공>님께 더 없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날이 좀 풀리는가 했더니 다시 추워지네요
이런 날은 정말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늘 좋은 날들만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번에 <사단법인 굿월드 자선은행>에서는
다음 아고라를 통한 자금모금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의 모금운동에 서명을 해주셔야만
모금활동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집니다.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서명하는 방법

다음 메인페이지 상단 파란 띠에 있는 ‘아고라’를 크릭
좌측 아고라 핫채널에서 모금 크릭
하단에 있는 ‘하루 100원이면...’ 글 제목 크릭
하단에 서명란에 서명하기
단 다음에 인증 된 아이디만 서명이 가능하기 때문에
블로거 여러분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부탁드립니다.

따듯한 마음으로 힘들고 지친 어린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불어넣어 주시기 바랍니다. 

서명하러 가기 =>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donation/view?id=104468


어린이 구호단체 NGO인 사단법인 굿월드 자선은행에 종사를 하는 한 사람으로,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글을 올렸습니다. 많은 분들이 들려주시고, 동참을 하시겠다는 말씀에 절로 용기가 납니다. 세상은 참 그렇게 삭막하지는 않다는 생각입니다. 아직도 우리 주변에는 따듯한 마음을 가지신 분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금액이 많고적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 이웃에 있는 어려움에 처한 아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그 마음 하나가 저희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올해는 저희 굿월드 자선은행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신묘년 한 해가 되기를 마음속으로 기원을 합니다.


고맙습니다. 동참해주신 불로거 여러분.

정말로 고맙습니다.

이 일을 맡아하면서 참으로 저 자신이 동떨어진 분야이기 때문에, 많은 애를 태웠습니다. 어찌 보면 저에게는 과중한 책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제가 최선을 다한다면, 더 많은 어려움에 처한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길은, 더 많은 후원자를 늘리는 일입니다.

하기에 블로거 여러분들에게 도움을 청한 것입니다. 평소 블로거 여러분들의 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불의를 보면 과감히 결단을 내리고, 세상의 많은 어려움을 글로 적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이렇게 지난 번 글에 이어서 또 다시 글을 적고 있는 것도, 그 고마움을 잊지 않기 위함입니다.

눈이 오는데도 집집마다 찾아다니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는 자선은행 최만열이사.

박씨아저씨님, 노래바치님, 여강여호님, 파르르님, 더공님, 대빵님, 브르스리님, 걷다보면님,
김천령님. 그리고 블로그 검색에서 기꺼이 함께 참여를 해주시고, 용기를 주신 송길용님, 박병우님.

정말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그 마음이 온 세상에 어려움과 고통, 굶주림에 있는 아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불어 넣어줄 수 있을 것입니다. 말로만 하는 것이 사랑이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을 해주시는 여러분들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고마움을 전합니다.

작은 나눔, 그것은 곧 큰 행복으로 여러분에게 되돌아 갈 것을 확신합니다. 

  도움주러가기 ==> 굿월드 자선은행 정기후원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하루에 100원으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면, 기꺼이 그 행복에 동참을 하시겠습니까? 하루에 100원씩 한 달에 3,000원이면, 굶주림과 추위, 병마와 싸우는 불우한 어린이들이 꿈과 행복을 누릴 수가 있습니다. 100원이면 영양실조에 허덕이는 아이들에게 비타민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한 달에 3,000원씩 100명이 도움을 주시면 6명의 어린이들이, 걱정을 하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울 수가 있습니다.

굿월드 자선은행의 홈피 메인화면입니다. 저희는 홈페이지 제작에 들어가는 많은 비용도 아끼고 있습니다.

힘든 어린이들이 많은 나라

예전에는 그런지 몰랐습니다. 우리 주변에 그렇게 굶주리고 추위에 떠는 아이들이 많다는 것을. 사단법인 굿월드 자선은행의 일을 맡아한지 이제 7개월째입니다. 그동안 두세 차례 아이들의 집을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변에 그렇게 우울한 날을 보내는 아이들이 많은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부모가 없이 아이들끼리만 있는 집, 시설이라는 곳에 살면서 사람들의 정을 그리워하는 아이들. 방학이 되면 점심을 굶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 김치 몇 포기에도 그저 고마워 어쩔 줄을 몰라 하는 분들. 그리고 신을 신발이 없어 물이 새는 것을 신고 발이 얼어오는 아이. 정말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하루 100원씩만 도와주세요.

1월 1일에 글을 올리고, 15일간이나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시간입니다. 답방을 하고 댓글을 쓰고, 방명록이라도 볼작시면 하루에 서너 시간을 소비해야만 합니다. 그것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그 시간에 아이들을 위해 내가 할 일이 무엇인가를 먼저 고민을 해야 하는 것이, 지금의 제 자리입니다.

그래서 글을 마음 편하게 쓸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글을 올려도 댓글을 볼 시간도, 찾아다니면서 인사를 할 시간도 마음 편하지가 않습니다. 그저 추천만 할 수 있을 뿐입니다. 그러기에는 블로그라는 특성상 마음편하게 살 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생각을 하다가 올 해는 다만 몇 명이라도 힘들고 고통 받는 어린이를 더 도울 수가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듭니다. 그래서 이웃 불로거님들에게 감히 부탁을 드립니다. 하루에 100원씩만 어려운 어린이들을 위하여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 한 달이면 3,000원이라는 카페의 커피 한 잔 값도 안되는 돈이, 결식아동들에게는 따듯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는 공부를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추위에 떠는 어린이들이게는 따듯한 겨울을 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전해 준 운동화입니다. 운동화를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더 많은 도움을 주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따듯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저희 자선은행은 많은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저 하루에 100원씩만 자녀들의 이름으로 도움을 주시기 바랍니다. 그 자녀들이 남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을 키워나간다면 세상은 지금보다 더 따듯해 질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100원을 저희는 소중히 사용을 합니다.

저희 자선은행은 CMS를 통해서 후원하시는 후원금은 일체 딴 곳에는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모두 어린이들을 위하여 사용을 합니다. 여러분들께 감히 부탁을 드리는 것도, 그만큼 우리 주변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100원, 한 달에 3,000원이면 그 작은 사랑의 마음이 더 큰 행복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블로거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춥네요. 그 추위를 녹여줄 따듯한 손길을 기다립니다.

도움주러가기 ==> 굿월드 자선은행 정기후원 <==누르시면 이동합니다)


그래도 연말인데 어렵고 힘든 아이들에게 무엇을 선물하는 것이 가장 좋은가를 두고, 참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 주변에 한 분이 아무래도 운동화가 좋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저희가 매달 도움을 주는 국내의 학생들에게 일인당 오만원 정도를 들여, 무엇인가를 해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이것저것 많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영양제를 보내주자, 혹은 목도리와 장갑 등을 보내주자. 혹은 피자 교환권을 보내 주자고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이 아이들에게 잠시는 기쁨을 주겠지만, 한 겨울을 즐겁게 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했습니다. 그러다가 최종적으로 결론을 지은 것인 운동화입니다.

아이들에게 선물로 줄 운동화를 포장을 마치고

준비한다고 전화를 걸었더니

메이커 운동화를 사주기로 마음을 먹고 알아보았더니, 다행히 연말 세일을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 가격을 물었더니 우리가 준비한 금액과 흡사하기에, 이것도 우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했죠. 먼저 아이들의 신발문수를 알아보는 것이 가장 큰 일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일일이 집으로 전화를 걸어 문수를 알아보는 수밖에요.

“거기 ○○이네 집이죠?”
“예, 그런데요. 어디세요?”
“예, 여기는 자선은행입니다.”
“예 정말로 고맙습니다. 매번 이렇게 도움을 주셔서요”
‘이번에 운동화를 한 켤레 사서 보내려고 하는데, 발 사이즈를 알고 싶어서요“
“예, 230mm인데요. 고맙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운동화가 다 헤어져서 걱정을 했는데”


아이들에게 전해 줄 운동화와 편지


더 무슨 말이 필요할까? 그 말 한 마디만으로도 가슴이 따듯해진다. 역시 운동화로 결정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다. 운동화를 준비하고 일일이 편지를 써서 아이들에게 보낼 준비를 한다.

모두가 하나가 되는 마음. 그것이 사랑이란다.

저녁에 어린이 구호단체 NGO인 자선은행의 이상직 대표와 이사들이 사무실로 모였다. 아이들에게 전해 줄 운동화를 일일이 포장을 하고, 그것은 1월 1일에 직접 집을 찾아가 전달을 해주기로 했다. 아이들이 살아가는 모습도 볼 겸. 운동화를 포장지로 싸는 모습을 보니, 하나같이 행복한 모습이다. 작은 것이지만 늘 나눔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다.


직접 운동화를 포장하고 있다. 맨 우측이 이상직 대표, 류근태이사, 세번째가 전북도 행정관인 양심묵이사.

후원자 한 분이 한 달에 3,000원, 5,000원씩을 도와주는 것으로,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모임이다. 그러다가 보니 모든 것 하나를 하더라도 여간 조심스러운 것이 아니다. 후원금은 단 한 푼도 딴 곳에 사용되지가 않는다. 100% 아이들을 후원하는 데만 사용을 한다. 그것이 굿월드 자선은행(
www.goodworld.kr)의 자랑이기도 하다.

포장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는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감돈다. 이 운동화 한 켤레가 대단한 것은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마음은 세상 어느 것보다도 클 수가 있다. 이 운동화를 신고 2011년 새날을 맞이할 아이들의 밝은 표정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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