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센터, 수원 22개시장 용인 4개시장 관리

 

저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는 수원시에 소재한 22개 전통시장과 용인시에 소재한 4개 전통시장 등 총 26개 시장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전국에 약 1,500개의 전통시장을 저희 송상공인시잔진흥공단에서 관리를 하고 수원센터는 그 중 일부를 관리하고 있는 것이죠

 

5일 오후 7, 수원 화서시장 점포대학 졸업식이 시작되기 전에 만난 장태승 수원센터장은 전통시장의 상인대학과 점포대학 입학식과 졸업식에서 늘 만나고는 했기 때문에 낯설지가 않다. 졸업식이 시작되려면 시간이 조금 남았기 때문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하는 일이 무엇인가 궁금하여 장태승 센터장과 자리를 함께 했다.

 

상인대학을 마치고 나면 점포대학을 운영하게 됩니다. 하지만 전국에 워낙 많은 전통시장들이 있기 때문에 상인대학 등을 신청한다고 해서 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그 중 선별에서 몇 곳만 혜택이 돌아가기 됩니다. 시장진흥공단에서도 신청을 하면 다 해주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기도 하고요

 

골목상인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적극지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골목 상권의 상인들이나 전통시장 상인들이 업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책임있는 교육을 시킨다고 한다. 창업서부터 운영, 마케팅, 홍보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내실있게 업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저희 시장진흥공단에서는 골목상권이나 전통시장 등의 소상공인을 위해 창업부터 교육 관리 등 모든 것을 책임집니다. 하지만 창업을 했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죠. 장사를 하다가 폐업을 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그럴 경우에도 그들 소상공인들의 재창업 등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죠. 저희들은 소상공인들이 경영개선교육은 꼭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장태승 수원센터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16년 째 근무를 하고 있다고 한다. 그 중 8년을 수원센터에서 수원과 용인의 소상공인들을 위하여 일을 했고 2년 전부터 수원센터장을 맡아 보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9992월에 소상공인 지원센터 설치운영을 시작했다. 전국에 13개소를 지방중소기업청에서 운영하기 시작한 것이다. 20065월에는 소상공인진흥원을 설립했으며, 2010년에는 시장경영진흥원으로 전환하고 재래시장전통시장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2011년에는 소상공인 진흥원과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합했다.

 

 

상인들 스스로가 뭉치고 단합하는 길만이 정답

 

201411일 구 소상공인진흥원과 구 시장경영진흥원을 통합하고 4개본부 13개부서 520여명의 직원을 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발족시켰다. 장태승 샌터장은 그동안 수원의 전통시장들이 많은 변화를 했다고 하면서 그 중 수원역 지하도상가는 2년 전부터 은행과 매칭을 시켜 자금지원을 받게하고 경영개선 교육을 시켜 상인회가 스스로 자구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을 했다는 것이다. 그 결과 수원역지하도 상가의 경우 각종 개선사업 등으로 인해 쾌적한 환경개선과 어느 곳에도 뒤지지 않은 전통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한다.

 

시장이 활성화가 되는 길은 가장 먼저 상인들 스스로가 뭉치고 단합해야 합니다. 또한 할 수 있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장테승 센터장은 상인교육의 가장 중요한 것은 상인들 스스로 단합하고 할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주는 것이라고 한다. 소상공인들을 위해 그들과 함께 보조를 맞추며 노력하는 장태승 센터장. 그가 있어 소상공인들이 힘을 얻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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