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문시장 글로벌사업단 상인회 제주 워크숍

 

수원남문글로벌명품시장 남문시장 상인회장단과 글로벌사업단 등이 23일 동안(10~ 12) 제주도 소재 3개 전통시장을 돌아보고 상인회장단 워크숍을 가졌다.남문시장 상인회장단(최극렬 회장 등 9개시장 상인회장)과 수원시청 지역경제과 전통시장지원팀, 남문시장 글로벌기획단 은 수원을 출발해 제주도에 도착한 후 바로 전통시장 방문을 시작했다.

 

1일차인 310일에는 서귀포 올레시장(제주 서귀포시 중앙로54번길 35)을 방문하여 한팔용 올레시장 전무와 현상철 전무의 안내로 시장을 돌아보았으며, 2일차인 11일에는 오전 중에 한림매일시장(제주시 동문로 16)을 벤치마킹한 후, 오후에는 제주동문시장(제주시 동문로 16) 김원일 회장의 안내로 동문시장을 벤치마킹했다.

 

 

3일차인 12일에는 팔달문시장 상인회장단 워크숍을 가졌으며, 지역경제과 김병태 과장, 전통시장지원팀 송송덕 팀장, 부천대학교 이동욱 교수와 중소기업경기청 이원영 실장을 통해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강의를 들었다.

 

“23일간 길지 않은 일정으로 다녀 온 제주도 전통시장 벤치마킹은 우리 글로벌명품시장인 수원남문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를 해 나가야 하고, 또한 그곳에서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다녀왔습니다. 제주도는 특별자치도이기 때문에 전통시장의 상황도 우리와는 다를 것 같아서죠

 

 

최극렬 글로벌명품 남문시장 총괄회장은 이번 제주도 워크숍을 통해 수원남문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대처를 해 나갈 것인가 등을 알아보고, 제주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들어보는 시간이 되었다고 한다.

 

제주도는 관광특별도이기 때문에 시장마다 사람들이 넘쳐나고 있으며, 전통시장에는 대규모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중국관광객을 포함하여 내국인들도 상당수가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있었다면서 “15일 중국 정부가 한국 방문 금지를 시킨다고 했다는데 그 때 보아야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전통시장을 찾아오고 있다고 전했다.

 

니번 제주도 전통시장 벤치마킹 및 상인회장단 워크숍은 남문시장 상인기획단 3개년 사업 중 1차년도 사업으로, 9개 연합시장이 하나의 글로벌명품시장으로 발전해 나가는데 있어 뿌리가 되는 핵심 구성원들의 역할 인지와 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선진우수시장을 탐방하여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사례, 성공사례 등을 청취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과 방안 등을 도출하고자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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