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내는 보양식은 무엇이 있을까? 사람들은 보양식으로 별별 것을 다 즐겨먹는다. 그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은 역시 '삼계탕'이다. 인삼과 찹쌀, 대추, 밤, 황기 등을 삼계닭 뱃속에 넣고 푹 고와먹는 것으로 한 여름을 이겨낸다.

 

하지만 난 좀 다르다. 땀을 유난히 많이 흘리는 나로서는 일반적인 삼계탈 몇 그릇으로 이 무더운 삼복을 버텨낼 수 없다. 하기에 난 특별보양식으로 '산양산삼 샌드위치'나 '산양산삼 비빔밥'을 즐겨 먹는다. 

산양산삼 샌드위치라고 해서 거창한 것이 아니다. 요즈음 산양산삼은 그리 비싸지도 않다. 3~4년근 산양산삼 20뿌리에 5만원 정도면 실한 것을 구입할수 있기 때문이다. 조리법 또한 간단하다. 그저 일반 샌드위치와 다를 것이 없기 때문이다. 산양산삼ㅇ 들어갔다는 것 외에는 ㅇ;ㄹ반 샌드위치와 다를 바가 없다.  

(재료)도 간단하다. 산양산삼 10뿌리, 식빵, 계란, 건포도, 치즈, 땅콩잼 등이다.

 

 

먼저 식빵을 구원 땅콩잼을 바른 후 건포도를 뿌린다 

 

 

건포도위에 산양산삼을 잘 씨서 잎을 따서 적당히 올리고 뿌리를 알맞게 잘라 올린다.

 

 

계란후라이를 해서 한 장 올리고 치즈 한 조각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적당히 자르면 끝이다. 나리 무더운 탓에 차가버섯 차 한잔을 곁들이면 금상첨화이다.

 

 

만들기도 간단하지만 한 장만 먹어도  배가 부르다. 거기다가 산양산삼의 쌉쌀한 맛을 건포도가 잡아주기 때문에 맛이 담백하다

 

 

허기질 때 한 장이면 만족한다. 나의 올 여름 영양식은 이것으로 족하다. 띰 흘리지 않고도 영양식을 먹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이석이조

올 여름은 더위가 가실때까지 산양산삼 샌드위치로 이겨내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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