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마라톤빌딩서 31개 시·군 지체장애인 대표들 지지선언

 

경기도 31개 시·군 지체장애인 3,500명은 장애인 차별과 편견을 가져오는 장애 인식의 사회적 확대와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한 적임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적극 지지합니다

 

1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20에 소재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이재명 후보 캠프에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원 300여명이 모여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식을 가졌다.

 

이들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회원 300여 명은 날이 무덥고 몸이 불편한데도 불구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캠프에 모여 지지선언문을 낭독하고 이재명 후보 캠프 관계자에게 선언문을 전달했다.

 

 

이들은 선언문에서 국가 공동체의 사회적 인식과 관련 정책은 사회의 민주주의 수준이며, 인권의 척도라면서 사회는 누구든 섞여 살며 다름을 다양성으로 인정받고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장애인식이 확대되고 제도와 정책이 뒷받침 돼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사회의 현실은 장애인을 특수학급으로 구분 짓고 장애아동들이 일반아동들과 함께 수업을 받지 못하도록 하고 있으며, 장애아동을 둔 부모들은 지역주민들에게 무릎을 꿇고 학교를 세울 수 있도록 허락을 받아야 하는 비참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는 것이다.

 

 

이들 지체장애인 대표들은 우리는 어떠한 순간에도 정치적 힘과 개인의 안위를 멀리하고 소신과 원칙으로 일해 왔던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을 신뢰한다면서 지난 정부에서 후퇴한 장애인 관련 제도와 정책을 정비하고 사회적 합의를 조율하기 위해 일하는 도지사가 필요하다면서 스스로 작은 장애를 갖고 있는 이재명 후보야 말로 이 시대에 장애인들의 아픔을 가장 깊이 공감할 수 있는 도지사가 될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인 이재명 캠프에 모인 300여 명의 지체장애인들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적극 지지힌다고 삼창을 한 후 기념촬영으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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