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고법·고검 개()청 지원 행정지원단23일 활동 시작

 

수원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개원·청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첫 회의를 열고, 향후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는 수원고등법원·검찰청이 원활하게 개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고법·고검을 이용할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내년 4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위원회에는 수원시·수원시의회·수원지방법원·수원지방검찰청·수원남부경찰서·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경기중앙법무사회·법사랑 수원지역 연합회 관계자와 고등법원 유치에 이바지한 각계각층 시민대표 등이 참여한다.

 

 

염태영 수원시장이 명예위원장을, 위철환 변호사(민간단체 대표)와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참여 기관 대표)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염태영 시장은 민관 합동 지원위원회가 발전적인 제안을 많이 해주길 바란다면서 지원위원회가 수원 고법·고검이 시민과 소통하며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돕는 연결고리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원위원회와 별도로 수원 고법·고검 개()청 지원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823일 광교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첫 보고회를 연다. 행정지원단은 보고회 후 건립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행정지원단에는 수원시 본청, 영통구, 광교2동행정복지센터 등 16개 부서가 참여하다. 수원고등법원·검찰청 홍보대책, 현장민원실 확보, 환경대책, 교통체계 개선, 버스노선 확충, 주차관리 등을 지원한다.

 

 

 

내년 3월 개원 예정인 수원고등법원, 고등검찰청은 각각 영통구 하동 990번지·991번지에 건립된다. 수원고등법원은 연면적 89411.06에 지하 3, 지상 19층 규모이고, 수원고등검찰청은 연면적 68231.97에 지하 2, 지상 20층 규모이다.

 

수원고등법원은 서울·부산·대전·대구·광주고등법원에 이은 우리나라 6번째 고등법원이다. 수원시는 고등법원 설립으로 광역시급 위상을 갖추게 됐다.

 

 

수원청년 아카데미 특강, 공무원 시험 상담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에 소재한 청년바람지대. 우리는 이곳을 청바지라고 부른다. 청년바람지대는 수원청년들이 언제나 자유롭게 모여서 이야기하고 공동의 고민을 풀어가는 곳이다. 수원시는 청년정책을 펼쳐갈 수 있는 청년정책관(정책관 박란자)을 운영하면서 수원의 청년들에게 각종 사안을 스스로 풀어갈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고 있다.

 

청바지는 늘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들의 진로, 청년들의 고민, 청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각종 일들. 그런 것들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곳이 바로 청바지이다. 청바지는 언제 찾아가도 활력이 넘친다. 이곳을 즐겨 찾아가는 이유 중 하나는 그런 청년들을 언제나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시 설명해주는 예쁜 형아81719시부터 22시까지 약 3시간 가까이 청년바람지대 가지가지홀에서 열렸다. 사전 예약한 수원 청년 30여명을 대상으로 그들이 현재 갖고 있는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는 자리이다. 상당원들은 수원시 공무원들로 자신들이 공무원 시험을 보면서 고민하고 해결하던 각종 사안을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시험을 보기 위해 장기간 시험에 응시할 경우 발생하는 무기력감 극복과, 실질적으로 시험에 필요한 공부계획 컨설팅 및 상담, 그 외 청년들의 시험에 대한 질의응답 등을 함께 묻고 대답하는 시간으로 마련한 것이다. 선배 공무원들이 갖고 있는 시험 준비에 대한 모든 노하우를 공무원 시험을 앞둔 후배들에게 알려주어 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공시 어떻게 준비해야하나? 1:1 맞춤 컨설팅

 

2018 수원청년 아카데미 공시 설명해 주는 예쁜 형아는 공시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꼭 필요한 자리였다. 이 자리에서 선배 공무원들은 공시 생들에게 슬럼프 극복은 어떻게?’, ‘각 과목별 꿀팀’, ‘청년 공시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등을 자료로 만들어 배포하였다. 공시생들은 그 자료를 발판으로 시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이다.

 

오늘 이 자리는 선배 공무원들이 공시생들에게 정말 필요한 공부의 모든 것을 알려주는 자리입니다. 어떤 선배가 바쁜 시간에 후배들에게 이런 조언을 해주겠어요, 선배들이 공시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점 등을 질문하면 선배 공무원들이 하나하나 모두 알려 줄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자리죠

 

수원 청년정책관실 정선 청년지원팀장은 선배공무원들이 자신이 공시를 준비하면서 공부를 했던 자료, 그리고 슬럼프 극복은 어떻게 했는지. 혹은 각 과목별 팁은 무엇인지 등을 기록해 상담시간에 후배들에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한다. 자신이 공시를 보았기 때문에 그런 노하우가 상당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3시간 동안 30여명 공시생들 찾아와

 

상담이 시작되기 전부터 공시생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루라도 빨리 시험에 합격해 좋은 직장을 가져야 한다는 청년들의 마음을 그대로 일 수 있는 자리이다. 시간이 되자 자신과 상담하기로 사전에 배정받은 자리로 가 열심히 질문을 하고 대답을 듣고 있는 공시생들. 그들은 이미 시험을 치루고 있다는 생각이다.

 

저희들은 이런 자리도 없었어요. 그저 무조건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었죠. 그래도 공시 준비를 하면서 나름대로 정리를 하고 그 모든 곳을 이제 후배 공시생들에게 알려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정말 뿌듯합니다. 이들 후배들이 모두가 공무원 시험에 합격해 같은 직장에서 함께 근무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공시생 한 사람은 수원이기에 이런 자리가 가능하다고 하면서 늘 청바지를 찾아와 자신에 필요한 것을 배워가지만 정작 이렇게 공시생들과 선배 공무원들이 한 자리에 앉아 상담을 하기는 처음이라면서 앞으로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자신도 공시생의 기간을 거쳐 공무원이 되었지만 누구나 도전하면 뜻을 이룰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는 수원을 사람중심의 도시 또한 더 큰 수원의 완성을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끊임없이 노력할 것입니다. 수원을 사람이 반가운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 시민, 공직자 등 74명의 위원이 다양한 활동을 펼쳐 77개 약속사업과 23개 희망사업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한 내용을 약속합니다

 

무대에 오른 염태영 시장은 수원시청 별관 2층 대강당을 메운 시민 및 공직자들에게 더 큰 수원 만들기를 약속했다. 16일 오후 2, 수원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 - 민선7기 시민희망 비전선포식은 식전행사부터 지금까지 보아오던 행사와는 전혀 다른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행사였다.

 

마술사의 마술을 통해 무대에 오른 염태영 시장은 반바지 차림으로 누구나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는 이웃집 아저씨의 모습으로 시민들에게 다가왔다. 폭염에 반바지 차림으로 근무하는 수원시답게 염 시장 역시 반바지 차림으로 시민들과 함께한 것이다. 민선7기 시민희망 비전선포식은 그렇게 시민들과 공유하는 약속의 장으로 열었다.

 

 

사람들 비전선포식 즐기며 동참

 

식전행사는 2010년 수원과 삼성의 업무협약으로 시작한 꿈쟁이 학교일반 악기교실의 연주로 시작되었다. 꿈쟁이 힉교를 시작하면서 그 중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아동을 선발하여 오케스트라를 구성한 꿈쟁이 오케스트라가 선포식 무대에 올랐다. 40명의 아동으로 구성된 꿈쟁이 오케스트라는 경기심포니커 상임지휘자인 김창석의 지휘로 모차르트의 마술피리 서곡과 멘델스존의 교향곡 54악장을 연주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수원시의원, 경기도의원, 좋은시정위원회, 여성단체협의회, 더 큰 수원기획단, 각 실·국장 및 구청장, 공공기관장, ·구 단체장 및 주민자치위원장 등 1천여 명의 공무원과 시민들이 함께했다.

 

선포식은 10대에서 70대까지 세대별 시민들의 고민을 들어보는 영상으로 시작했다. 10대의 고등학생 대학진학과 청소년의 문화공간 부족을 이야기했고, 20대의 취업준비생은 청년취업과 일자리 문제를, 30대의 미혼여성은 여성안전과 내 집 마련에 대한 이야기를 40대의 경력단절 여성은 미세먼지와 라돈침대. 안심보육 등에 대해 말했다.

 

 

엄태영 시장 더 큰 수원비전 일일이 소개

 

50대의 도시재생 참여주민은 지속가능 도시개발과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에 대해 이야기했으며, 60대의 시민은 신중년 지원에 대해, 70대의 노인은 치매노인 등에 대한 지원을 이야기했다. 모든 세대별 시민들이 자신들이 당면한 과제를 이야기했기에 선포식장에 모인 많은 사람들 역시 공감하여 박수로 함께했다.

 

기존의 선포식과는 다르게 마술사가 무대에 오른 것도 민산7기 선포식의 색다른 모습이다. 비밀상자를 갖고 나와 선포식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부메랑을 던져 무작위로 물어본 고민거리가 마술사의 상자 안 내용과 일치하자 시민들은 환호를 질렀다. 그리고 수원을 사랑한 한 남자가 마술사가 되어 돌아왔다는 말과 함께 염태영 시장이 무대에 출연하는 이색 이벤트도 사람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무대에 오른 염태영 시장은 자막에 소개되는 내용 하나하나를 들어가면 수원의 더 큰 비전을 소개했다. 민선 7기 시민의 염원과 염태영 시장이 소개하는 더 큰 수원의 발 돋음. 그 모든 것을 마친 후에는 무대가 좁아 객석에 있는 그대로 모든 사람들이 사람중심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는 피켓을 들고 흔드는 것으로 비전선포식을 마쳤다.

 

그동안 보아오던 선포식과는 다르게 시민들을 즐겁게 해 준 선포식이었다. 앞으로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 모든 시민이 하나가 되는 선포식이었다는 생각이다.”라고 선포식에 참여한 시민 장아무개(, 57)씨는 말했다.

 

더 큰 수원 완성위해 속도와 성과 내겠다다짐

 

저를 지난 8년 동안 여러분들이 봐왔는데 앞으로 4년을 더 보아야한다니 많이 지겨울 듯합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4년은 지금과는 다른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수원을 디자인해 나가는 것을 보실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이 보아오던 염태영과는 전혀 다른 염태영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16일 오전 11. 수원시청 로비에 마련된 기지회견장. 염태영 수원시장은 회견장에 모인 100여명의 기자들을 향해 8년 동안 보아오느라 지겨울 것 같다고 웃으며 말을 꺼냈다. 이날 기자회견은 민선7기 들어 첫 번째 기자회견으로 더 큰 수원의 완성이라는 제목으로 기자회견에 임했다.

 

염태영 시장은 민선7기 출범이후 라돈침대사태해결과 푹염 피해 최소화등 현안해결에 매진했다며, 라돈침대의 해결은 정부와 해당업체가 늑장대처를 하는 동안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었으며 수원시는 실내라돈 측정기 공유서비스등을 통해 불안해하던 시민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고 했다.

 

또한 올해 극심한 가뭄과 폭염으로 노약자와 어린이 등 취약계층이 많은 화를 당했다고 하면서 수원시는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그린커텐 설치와 경로당 등 취약자가 머무는 공간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냉난방비 등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더욱 어린이들을 위해 물놀이시설 11곳을 운영하고 있으며 100여 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했다고 했다.

 

 

더 큰 수원의 완성위해 밑그림 만드는데 주력하겠다.

 

염태영 시장은 앞으로 사람이 반가운 더 큰 수원 완성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염 시장은 민선7기 새로운 시장운영 철학과 방향·비전을 제시하고 전략과제와 약속사업을 마련하여 시민참여와 토의를 거쳐 77개 약속사업과 21개 희망사업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안구 100만 특례시 입법화를 위해 속도와 성과를 내겠다고 했다. 염시장은 인구가 수원보다 모든 것이 떨어지는 광역지자체의 경우 정부에서 바로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지만, 수원시는 인구가 더 많은 지자체 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를 거쳐 모든 것을 전달받아야 하기 때문에 그만큼 많은 애로사항이 있다고 했다. 그런 폐단을 없애기 위해서 100만 도시 특례 입법을 서두르겠다는 것이다.

 

염태영 시장은 지방분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하면서 민선5기부터 꾸준히 노력해 온 지방분권 개헌운동을 이제는 완성해야 할 때가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이름에 걸 맞는 위상을 찾을 수 있도록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했다. 염 시장은 민선7기에서는 전국 226개 지방정부가 더욱 강력한 연대와 협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기자들 질문에도 여유보이며 답변한 염태영 시장

 

염태영 시장은 시정혁신의 큰 틀은 공정성과 실용성에 있다고 강조하면서 조직과 인사, 일하는 문화로 혁신하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민선7기 수원시 인사혁신을 통해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수원시는 민선7기를 시작하면서 대대적인 공무원의 인사를 감행한 바 있다.

 

염 시장은 인사를 함에 있어 시정 운영방향과 일치하는 업무능력, 시민갈등 해소능력, 부서간 협업능력, 중단없는 혁신을 뒷받침할 유능한 공직자를 우선 발탁하는데 초점을 맞춰나가겠다는 것이다. 또한 부서장, 실장 및 구청장, ·과장, 동장 등에게 권한을 대폭 이양하여 현장행정, 책임행정, 신속행정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기자회견 브리핑을 마친 후에는 참석한 기자들의 질문에도 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염태영 시장은 일자리문제에 관해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위원으로 현장에서 일자리를 찾아가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면서 수원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아 노력하고 있다. 당초 예정했던 것보다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앞으로는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돌리는 것이 관건이라고 답했다.

 

염태영 시장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하면서 284000개의 일자리 창출은 수원시가 그동안 일자리 정책을 펴면서 어느 지자체도 따를 수 없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일자리정책은 과감하게 펼쳐나가겠다고 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일일이 답을 하면서 기자회견을 마친 염태영 시장은 참석한 기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앞으로 수원시의 정책에 대해 올바른 보도를 할 수 있도록 당부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500여명 함께 모여 수원청년독립힘 실어줘

 

우리는 자신의 선택에 스스로 책임지며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타인의 기준과 통념으로부터 독립된 존재로 인정받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각자의 삶의 방식을 존중하고 창조적인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편견에서 자유롭고 불의와 타협을 거부하며 주체로써 온전한 우리가 되겠습니다

 

광복 73주년을 맞이하는 815일 오후 7. 인계동 나혜석 거리를 메운 청년들이 외친 청년독립선포문의 앞부분이다. 이 자리에는 수원시 청년지원센터 최윤정 센터장을 비롯해 수원시의회 의원들과 수원청년 독립만세에 참가한 각 단체의 장들이 함께 구호를 외치며 청년독립을 응원해 주었다.

 

수원청년들은 815일 이른 시간부터 나혜석 거리에 모였다. 35도를 웃도는 무더운 폭염이지만 청년들의 젊음을 막지는 못했다. 청년들은 그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청년들만이 누릴 수 있는 젊음을 마음껏 누렸다. 함께 한 많은 사람들 역시 청년들의 독립을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다양한 행사와 함께 열린 수원청년독립만세

 

이날 나혜석 거리에서 열린 수원청년독립만세 행사는 다양하게 펼쳐졌다. 거리 곳곳에는 젊은 청년들이 펼치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하여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청년 독립마켓은 각종 상품들이 진열되어 지나는 생인들의 발길을 붙들었다. 30개 팀 정도가 참여한 청년마켓은 나혜석 거리의 인기품목이었다.

 

체험부스도 손님들이 줄을 이었다. 페이스페인팅을 비롯하여 사진을 찍어주는 포토존에도 청년들이 줄을 이었다. 개그공연이 펼쳐진 메인무대 앞에는 사람들이 모여들어 흥겨움을 나누었고, 객석에서 직접 관객을 불러올려 함께 진행하는 무대도 만들었다. 철가방극장의 코미디는 객석을 메운 남녀노소 모두를 즐겁게 해주었다.

 

무대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개그맨 전유성이 출연하여 한명진과 함께 수원청년들의 자립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며, 뒤이어 무대에 오른 청년특집-출세가는 수원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연극무대로 연일 폭염주의보가 내린 가운데도 쉬지 않고 연습을 해 무대에 올린 창작음악극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수원은 33%가 청년인 젊은 도시

 

수원은 125만 명의 인구 중 40만 명인 33%가 청년층일 정도로 젊은 도시이다. 하지만 이렇게 청년들이 많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청년들의 희망이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이런 현상은 수원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도시들이 같은 양상을 띠고 있다. 이런 부조리한 폐단을 없애기 위해 수원시는 청년들의 삶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청년정책을 시작했다.

 

나혜석 거리는 젊은 청년들이 모여드는 수원의 심장과 같은 곳입니다. 수원의 대표적인 문화거리이면서 젊은 거리이기도 합니다. 오늘 제73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이곳에 수원청년이 한 자리에 모여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주성 회복과 자립을 응원하는 청년독립만세 축제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열렬히 응원합니다

 

 

 

나혜석 거리 청년독립만세를 응원하는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청년들이 시민으로 기본적인 권리를 가지고 우리사회 안으로 분투해 나갈 수 있는 힘이 되도록 항상 청년들의 편에 서서 응원히겠다고 했다.

 

사전 행사까지 4시간 정도 이어진 수원청년독립만세 행사는 그 뜨겁던 한낮의 폭염도 저녁이 되어 바람이 불기시작하면서 무더위를 한층 식혀주었다. “오늘 청년독립만세 행사를 보면서 우리 수원청년들이 앞으로 더 큰 힘을 얻어 사회의 귀감이 되었으면 좋갰다고 한 시민은 말했다. 젊은 가슴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른 수원청년독립만세. 앞으로 더 큰 힘이 되어 청년들이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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