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동초등학교 우중충한 담장 걷어 내

 

수원시 팔달구 중부대로 67(지동)에 소재한 지동초등학교(교장 김진원)195447일 지동국민학교로 개교했다. 196431일 인계국민학교 분리, 196931일 매원국민학교 분리, 1981310일 병설 유치원 설립과, 198931일 산남국민학교 분리, 1992228일 우만국민학교 분리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동초등학교는 20161230일 안전교육 우수교(경기도교육감)로 지정을 받았으며, 201721일 제 60회 졸업생으로 83명을 배출했다(20,258). 지동초등학교는 201731일자 22학급편성(특수 1, 특별학급 1)에 유치원 3학급 편성으로 현재에 이르고 있다. 교사 는 총58명으로(. 48 10) 학생은 516명이다(270. 246) 유치원생은 3학급 60명에 이른다.

 

지동초등학교는 팔달구 지동에 소재한 유일한 학교로 그동안 지역의 중심에 서있던 교육기관이다. 한 때는 지역의 불미스런 일로 인해 학생들이 대거 빠져나가기도 했지만 작금에 들어 다시 학생들이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런 지동초등학교가 지동따복안전마을 우선사업으로 지동초 스쿨존 개산사업과 더불어 주변 환경정비에 들어갔다.

 

 

답답하던 담장 헐어내고 보도블록 교체

 

그동안 지동초등학교 담장 밑을 걸어갈 때마다 정말 답답하기만 했어요. 아이들의 배움터가 밝지 못하고 우중충한 담장으로 막혀있어 공부하는 학생들이 밝고 아름다운 마음을 가질 수 있을까 염려도 되고요

 

지동초등학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 김아무개(. 43)씨는 어린학생들이 수업을 하는 초등학교 담장이 붉은 벽돌담으로 막혀있어 흡사 안 좋은 곳을 연상케 했다면서, 벽을 헐어내고 투명한 유리벽으로 조성하고 나니 기분이 다 시원해진 듯하다고 한다. 밝은 마음을 갖고 자라나야 할 어린이들이 우중충한 담장으로 인해 오히려 우울해지지는 않았나? 걱정스러웠다는 것이다.

 

 

지동이 따복안전마을로 지정 되면서 지동초등학교도 변했다. 우선 우중충한 담장을 헐어내고 투명한 유리담장으로 교체해 학교가 한결 밝아졌다. 또한 깨지고 더렵혀진 학교 앞 보도블록을 모두 교체했으며, 학교 앞에는 엘로카펫을 마련했다. 엘로카펫이란 아동이 안전한 마을만들기 프로젝트로, 엘로캐펫은 보행자,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을 돕기 위해 설치되었다.

 

어린이들은 이 엘로카펫 영역에서 신호를 기다릴 수 있고, 운전자는 어린이를 쉽게 인식할 수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엘로카펫 상단에 부착된 램프는 야간에도 보행자의 안전한 보행을 도와준다.

 

 

730일까지 모든 공사 마무리할 것

 

따복안전마을 만들기 일환으로 지동초등학교 담장을 헐어내고 투명한 벽으로 교체를 마쳤어요. 학교 앞 보도블록을 지동초등학교 앞 사거리부터 새마을금고까지 마무리 작업을 하고 건너편까지 다 작업을 마친 후 엘로카펫을 새로 조성하면 지동초초등학교 스쿨존 공사를 마치게 되죠

 

지동행정복지센터 박란자 동장은 공사를 완전히 마무리 하고나면 지동초등학교가 새롭게 안전한 학교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20일 오전, 조금만 움직여도 등줄기로 땀이 흐른다. 팔달새마을부터 시작해 지동초등학교 사거리까지 천천히 걸어본다. 달라진 학교주변이 걷기만 해도 기분이 상쾌해진다.

 

우리의 아이들이 배우고 꿈을 키우는 초등학교. 그동안 학교 안을 들여다볼 수조차 없던 붉은 담장을 헐어낸 학교 교정이 한 눈에 들어온다. 날마다 변하고 있는 지동. 그 정점은 역시 지동초등학교 스쿨존 사업의 마무리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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