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130분부터 팔달구청 2층 상황실에서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 사람이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팔달구 10개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사무국장 등 20여명과 한상율 팔달구청장, 용한수 행정지원과장, 유호윤 주민자치팀장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식순은 자체회의에 이어 개회 및 국민의례,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이영흠 협의회장 인사말, 한상율 구청장 인사말, 유호윤 주민자치팀장의 수원시 및 팔달구 홍보,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이영흠 팔달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함께 해주신 한상율 팔달구청장과 각동 주민자치위원장, 사무국장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6~7월에는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 등 5명 이상이 새로 바뀌게 되었다고 했다. 이 협의회장은 새로 직임을 맡은 분들을 비롯해 모든 분들이 팔달구를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인사말을 했다.

 

한상율 팔달구청장은 “6,13 전국동시지방선거로 인해 오래간만에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 등을 만나 뵙게 돼 반갑다면서 이번 선거는 그동안 촛불집회로부터 이어진 많은 국민들의 염원이 그대로 드러났디고 했다.

 

 

한상율 구청장 이번 선거는 젊은이들이 다수 참여했다 밝혀

 

한상율 구청장은 이번 선거의 특징은 그동안 촛불집회 등을 주도한 젊은 층이 투표에 참여해 예전보다 투표율이 높았다면서 팔달구는 노인층이 많아 수원 4개구 중 가장 투표율이 낮았으며, 젊은이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영통구가 가장 투표율이 높은 것을 보아도 젊은 층이 그만큼 투표에 많이 참여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했다.

 

한 구청장은 앞으로 수원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수원형 주민자치회로 변해 주민자치회의 위상이 높아지고 더 많은 일을 감당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새로 주민자치위원회를 맡게 되는 위원장들과 사무국장 들이 팔달구의 구정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주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한 구청장은 그동안 팔달구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공연 등을 열어왔으며 623일에는 화성행궁 광장에서 세계환경의 날 기념 팔달 환경체험 한마당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사무국장 등은 이 행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수원시정 등 홍보도 이어져

 

한상율 팔달구청장의 인사말에 이어 유호윤 주민자치팀장은 “2018년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하게 되었다면서 72일까지 토지소재지 관할구청 종합민원과에 전화 및 방문하여 열람을 한 후, 이의가 있는 사람은 신청을 하라고 알렸다. 이어 아동수당 사전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니 9월부터 지급하게 될 아동수당 신청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호윤 주민자치팀장은 구청장기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면서 각 종목과 일정, 장소 등은 배포된 홍보전단을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매달 한 번씩 구청 및 각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면서 열고 있는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는 팔달구의 각종 현안은 물론 수원시와 팔달구 등의 홍보와 각 행정복지센터의 홍보 및 현안사안 등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자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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